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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성가대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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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훈풍
조회 3,726회 작성일 11-10-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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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새벽 5시에 휴스턴을 출발해서 Dallas 까지 꼬박 4시간을 운전해서 (비행기로 가는 것보다 시간상 편합니다.) 관련회사를 직원과 함께 무사히 다녀 왔읍니다. 어두운 길을 운전하는 직원에게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기도했지요.

일을 마치고 주말에 돌아와 밥을해 먹고나서 (이젠 제법 스스로 잘해 먹습니다.) 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다니던 지구촌 교회의 기록을 찾다가 주은혜찬양대의 기록을 접하게 되었읍니다.  지구촌교회의 여러 성가대중에 가장규모가 크고 오케스트라 까지 있는, 분당성전의 12시 본예배 찬양대 입니다. 저희 새누리성가대도 이렇게 될 수 있다고 믿어서 함 보내 드립니다. 물론 성령충만으로는 지금도 못지 않지요. 이상길 안수집사님의 지휘도 으뜸이지만, 전원이 하나로 소리와 마음을 합할때에 하나님께서 흠향 하시고, 듣는이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리라 믿습니다. 

저의 모습도 맨 뒷즐 우측에서 세번째에 있더군요.  :)

보내드린 Youtube link를 보시고 이찬양을 새누리의 성전에서도 울려 퍼질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2005년 늦가을에 있었던 부평 성가 합창제의 모습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4IeMwSAANY


또한가지;  2010년 가을 지구촌 음악모임(분당성전)에 나오는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도 보내 드립니다.

가을의 상쾌한 하늘아래, 바람에도하나님의 사랑이 감싸아있고, 그사랑가운데 더바라는 것이 죄가 될 듯한 마음이 듭니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저녁 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2ypagtgXVMA&NR=1


주님안에서,

신 성 식 드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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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이따금씩 전해 주시는 형제님의 소식을 들으면 훈훈한 영상이 그려져 더욱 정겹게 들립니다. 이제 홀로서기가 어느정도 안정되신 것 같네요. 홀로서기의 장점 중 하나는 하나님과 동행하기가 이전 보다 더 깊을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려주신 좋은 찬양 감사드리고요.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그 곳 생활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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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형제님의 글을 읽고 제가 처음 성가대에 조인 했을 때를 생각했습니다. 회중에서 앉아서 성가대의 찬양을 듣는 것만으로도 은혜가 차고도 넘치는데 성가대 석에서 직접 드리는 찬양은 그 은혜가 얼마나 클까 상상해보며 성가대를 사모하였지만 제 목소리와 노래 실력의 주제를 너무도 잘 파악하고 있는지라 선뜻 들어가겠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석에서 지나가는 말로 " 성가대를 하고 싶지만 실력이 받쳐 주질 않는다. " 라고 했다가 이 말이 생 고무줄 보다도 끈질기시다는 앨토의 모 자매님의 귀에 들어가 제가 지금까지 성가대를 섬기게 된 고마운 압력이 되었습니다.  

그 때는 성가대의 찬양이 웹에 올라오진 않았을 때이니  신성식 형제님 처럼 그 때 그 찬양을 찾아 볼수는 없지만, 그때 난생 처음 성가대 가운을 입고 처음으로 드리던 찬양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없는 실력이 성가대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늘지는 않지만 그동안 적당한 립씽크의 테크닉과  중간 중간 눈치 껏 살며시 올려놓는 기술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였지요.  하지만 성가대원이 되어 제일 좋은 것은 아무래도 하나님께 원없이 찬양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랫 동안 함께 원없이 하나님께 드리던 찬양을 신 형제님과 더이상 함께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새누리 성가대의 큰 어른의 자리를 언젠가는 또다시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