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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 3 일 성가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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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4,515회 작성일 12-06-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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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성가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노처녀 시집 보내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짐에 따라 그동안 성가대와 찬양팀으로 섬겨 오신 최연주 자매님께서 결혼과 함께 이제 새누리를 떠나 남편될 김중훈 형제님께서 현재 섬기고 계신 새누리 선교 교회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새누리 성가대 숙원 사업은 이루었지만 섭섭하게도 오늘은 연주 자매님께서 새누리 성가대로 서시는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내조의 여왕을 꿈꾸며 남편과 함께 더 깊은 신앙 생활을 시작하시는 연주 자매님,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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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 3 일 주일 해가 갈수록 젊음이 더해 가시는 새누리 성가대 김숙 자매님께서 생일을 맞으셨습니다.

다른 누구의 생일을 기억하고, 누군가가 내 생일을 기억한다는 것은 내 출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른 사람들과 나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인식한다는 증표이기도 합니다.

명절이나 공휴일 처럼 인류 모두가 즐기는 날이 아니라 우리가 관계한 가족과 친구 그리고 주안에서 형제 자매들과 만이 공유하는 사랑과 애정, 감동이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상 풍파 속에서도 내일을 기약하며 불 켜진 단촐한 케익 하나에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은 그 촛불 안에 사랑하는 마음과 축복의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김숙 자매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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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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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부부 싸움을 하면 친정으로 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 대로 연주 자매님 부부 싸움을 한후 친정 교회로 달려오세요. 그리곤 남편이 데리러 와서 빌기전엔 절대 돌아가지 마세요. ( 이거 제가 잘 가르쳐 주고 있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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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주님의 댓글

최연주 작성일

대단한 빽을 두고 있어 마음이 든든합니다. 남편에게 잘 말해 두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