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이.야.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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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07회 작성일 11-10-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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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노스코 공부시간에
아직까지 한번도 성경책을 보기위해
밤을 지새운 적이 없었던
제가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
.
.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요세미티로 달려갔던
제 자신이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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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언젠간 지금 이런 아름다운 사진처럼 형제님의 마음에 하나님의 풍경이 사겨지고 또 사겨질것을 믿어요...^^
함께 밤샐까요?....^^ㅎㅎㅎ

양준모님의 댓글
양준모 작성일
전 서형제님을 알고부터 지금까지 형제님의 사진에 대한 열정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형제님의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점점 강해지고 있음이, 그리고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심이 보입니다.

김경연님의 댓글
김경연 작성일
성경책을 읽는 롤 모델을 참조하세요.
1.
꿀맛이라 밤을 새며 읽는다(손 목사님)
2.
꿀이 너무 달아서 세 장만 읽는다(양준모 형제- 어제 저에게 살짝 전해준 사실)
3.
체중조절을 위해 처방된 양(숙제 분량)만 읽는다.(김 모 형제 – 실명은
비밀입니다)
서 형제님이 성경책에 숨겨진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세계의 사진들을 발견하면, 매일
밤새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Jeeyoung Kim님의 댓글
Jeeyoung Kim 작성일
ㅋㅋㅋ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아... 사진이 정말 아름답네요. 나무에 달린 하나 남은 꽃의 우아함이 더 슬프게 느껴집니다. 마치 제 마음을 보고 있는 듯... (아, 우아함은 빼고)

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서형제님
제가 이사진속의 꽃을 한번 그려도 될까요?
무슨꽃인가요?
한폭의 동양화에 여백지미까지 가미된 작품 감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용석님의 댓글
서용석 작성일
사진속의 꽃은 Dogwood라는 꽃으로 5월 초부터 말까지 요세미티에서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오자매님 버젼의 한폭의 동양화도 꼭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