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176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나눔

Total 3,182건 176 페이지
  • 557
    j_callingNov 03.2011 할렐루야 나잇 2
    오늘의 인기는 이미 게시판을 통해 광고가 나간대로 뽑기(달고나?) 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말은 했지만 어른들이 옛 추억에 빠져 더 재미있어 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모양이 가지각색이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형제님들은 맛보고 싶어도 쑥스러워 말은 못하고 주변만 맴돌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실력을 더 익혀서 맛있게 만들어 주세요~ ~ ~  마지막까지 정리와 청소해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승주찬!
    Read More
  • 556
    신지연Nov 02.2011 바나나 하나의 행복
      딸 아이 Lunch 에 스낵으로 바나나를 며칠 계속 넣어 주었더니 집에 와서 하는 말이 " 엄마 버내나 좀 싸주지 마." 합니다. 안먹겠다며 다시 가져온 노란 바나나가 제겐 참 슬프게 보입니다.   우리들 어렸을 적 달짝 지근, 부드러운 맛의 바나나가 얼마나 귀한 과일이었습니까?끝말 잇기 놀이에 "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 라는 말도 있었는데...  몸이 아플 때나 특별 대우 받을때, 혹은 특별한 손님이 선물용으로 사오던 귀하신 몸값 자랑하던 바나나 였는데, 오늘날 가장 흔하고 가장 싼 과일로 푸대접 받고 있는 바나나는 그래서 슬픕니다.  바나나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인 줄 알고 살았던 때, 몸이 아플때 엄마가 무얼 먹고 싶냐 물으면 언제나 대답은 바나나. 바나나 하나 먹고 나면 "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느낌 충만, 행복 지수 up, 앤돌핀 고속 상승, 아프던 몸도 저절로 자가 치료되어 자리 박차고 일어 나던 그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굴러 다니다가 아무도 찾지 않아 버리지는 신세가 된 이 바나나 하나는그당시 아파서 학교도 결적한 자들의 기적의 신약이었고, 오병이어의 기적이었습니다.  그저 바나나 하나에 행복했었고 세상을 다 얻은 듯 뿌듯했던 그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국적 불문, 계절 불문 언제 라도 원하는 것은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다지 행복한 마음으로 그것들을 바라 보게 되지는 않습니다.  저는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걸 손에 넣었다는 단순하고 순수했던 행복감을 상상해 봅니다.그리고 보리떡 5 개와 생선 2 마리에 축사하신 주님 처럼 딸아이가 안 먹겠다고 다시 가져온 바나나를 붙들고 멋지게 축사를 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주님 손에 내어 드려야 하는 오병이어의 기적은바로 내 주변에 널려 있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에 감사하는 나의 삶 일 거라고,주님, 사시 사철 맛있고 노란 이 바나나를 싼 값에 먹을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Read More
  • 555
    j_callingNov 01.2011 할렐루야 나잇 1
    일찍 와서 음식 준비해 주신 학부모님들, 게임 인도하신 선생님들, 찬양인도와 자원 봉사한 유스 자녀들, 마지막까지 남아서 정리해 주신 형제님들까지 모든 분들의 수고와 섬김으로 아이들이 세상 풍속을 쫓지 않고 주님 안에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Read More
  • 554
    백윤기Oct 31.2011 대견한 YM 아이들
    이번 주일에 있는 임마누엘 Shelter 의 저녁식사 봉사는 청소년 (YM) 자원자들과 같이 갑니다.이 아이들은 150여명의 노숙자와 shelter 거주자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합니다.한국에 출장중인 심인식 형제님을 대신하여 YM 의 volunteer coordinator Amy Kim 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이 아이들이 참대견하다는 생각이들어서 여기에 소개를 하는 것입니다.저 아이들 나이때에 저는 이런 기회는 커녕 남에게 음식을 써브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었습니다.유일하게 하나 기억이 난다면 아마 1972년도 여름방학중으로 기억나는데 그때 큰 홍수가 서울지역에 범람하였습니다.서울의 쥐는 모두 익사하였다는 그 홍수였지요.비상 연락망을 통하여 인편으로 전달을 받고 다음날 학교에 비상소집으로 나갔더니,  삽과 모래담는 주머니를 가지고 근처 오류동에 넘친 개천과 논두랑을 보수하는 일을 선생님이 주셔서주민들과 하루종일 작업을 했습니다.동네 아줌마들이 점심으로 비빔국수를 찌그러진 양은 그릇에 비벼 왔는데   굉장히 매워서 먹으며 고생했던 기억은 왜 아직도 안잊혀지는지...1929년 경제공황이래로 가장 극심한 경제난은 더 많은 분들이  shelter 를 찾게하고 있습니다.  끼니 하나라도 shelter 에서 때우면 돈이 절약되기에  노숙자분들과 또 멀쩡하게 차린 분들도 줄을 서서 기다리다  dining 자리가 나오면 들어와서 식사를 하고갑니다.어떤때는 대여섯살 먹은 아이들도 아빠손을 잡고 오기도합니다.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다섯살쯤 됀 예쁜 여자아이가 불고기와 밥을 아빠옆에서 오물오물 씹는 것을 보며 목이 메인 적이 있습니다.왜 사람은 어떤 부모에게 보내짐을 골를 수가 없는가...열심히 음식을 써빙하는 우리 청소년들은 자기들도 신나는 듯합니다. 왜냐? 역시 사람은 착한 일을 할때 더욱 기운이 나게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나 본니다.그래서 shelter 에 갈때마다 단골로 오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또, 다음이 언제냐고 기다리는 듯 묻는 학생들도 있고요.남을 돕고 베푸는 경험을 어릴때 부터 쌓은 다는 것은 정말로 정말로 중요한 인생의 경험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좋은 성적, 좋은 학교, 또 출세보다 더 중요한...Downtown San Francisco 에 있는 Glide Memorial Church 는 구제사역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이 난 교회입니다.그 교회앞에는 식사시간전마다  1,000 명 정도의 노숙자들이 몇 block 을 걸쳐서 서서 기다립니다.하루에 3,000 meal 을 써브하는 이 교회에 주방을 몇년전에 견학한 적이 있습니다.세가지 사실에 놀랐습니다.1. 각 사람은 3분안에 먹고 나가야 합니다.  음식맛은 정말 별로더군요.2. Kitchen 과 Dining Hall 이 우리 교회것의  1/4 size 입니다. 주방안은  몸과 몸이 부딪칠 정도로 좁습니다.3. 일년간 주방 봉사스케줄이 꽉 차있다합니다. 멀리는 일본에서 까지 온답니다.끝으로, Amy 의 이메일을 잠깐 share 합니다.편안한 주말들 되십시오.===============================================================Wow,  awesome!  See you this Sunday!  God bless you! isaac --------------------------------------------------------------- On Fri, Oct 28, 2011 at 6:09 PM, Amy Kim wrote: Okay thanks!    Cooking- Ian, alex, Steven, ashley, Amy A, eddy Serving- youngju, carol, Sarah, minhee   They already have their permission slips signed!  Sent from my iPhone ------------------------------------------Dear Amy,  Thank you very much for volunteering again for this Sunday’s meal service at Emmanuel House.  Here are YM volunteers parts:   Cooking:  Come to church kitchen at 2PM. There will  be adult supervisors waiting for the youth volunteers. Serving at Emmuanuel House:  We will be leaving church at 4PM.  Rides are provided to and back to church.  We should be back around 6PM.   Could you advise me who will work on which part? And, I would appreciate if each volunteer brings the attached consent form signed by parent. Thanks.   Mr. Isaac ------------------------------------------------------------------------------------------------------------------ From: Inshig Shim Sent: Saturday, October 29, 2011 9:39 AM To: 'Amy Kim' Cc: 'Yunki Isaac Paik' Subject: RE: 2011 Activity Plan for Evangelism & Mercy Department of KM/NCBC   Hi Amy, Since I am out of country currently.  Brother Isaac will take care of all the logistics.  I’ve cc’d him. FYI, the cooking usually starts at around 2:30pm.  I am sure that ride will be provided.   *****Brother Paik, please follow this up.   Thanks, ISS  --------------------------------------------------------------------------------- From: Amy Kim Sent: Friday, October 28, 2011 5:00 PM To: Inshig Shim Subject: Re: 2011 Activity Plan for Evangelism & Mercy Department of KM/NCBC   Hi Mr. Shim,   I have all the volunteers for this Sunday's community service. What are the specific times for cooking and serving? And will rides be provided?   Thanks Amy Kim Sent from my iPhone
    Read More
  • 553
    백윤기Oct 30.2011 [전도구제부] 설교 CD 사역과 저녁봉사 사역 사진입니다.
    식품점 앞에 배치되는 손 목사님 설교 CD 는 이미 많은 정기 애청자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작팀도 손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주일 오후에 제작진을 잠깐 렌즈에 담아보았습니다.(맨 앞에 뒷모습만 나오는 자매님은 영화 벤허에서 예수님의 뒷모습만 나오는 데서 암시를 받으셨는지끝내 뒷모습만 보여주셨습니다  ㅎㅎ)  전도구제부의 Maple House 봉사.지난주일 60명의 shelter resident 에게 새누리표 유명한 불고기 백반과 마카로니, green salad 로 저녁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Read More
  • 552
    김성현Oct 30.2011 성경 읽기
    오늘 저녁에 신약 일독이 끝났습니다. 손 목사님께서 성경읽기를 말씀하신후 부터 계속하여 매일 조금씩 읽었습니다. 예전에는 밤이 늦어 피곤하면 내일로 미루곤 했는데, 이번에는 쉬지않고 매일 읽다보니 어느새 신약을 다읽게 되었습니다.   말씀 읽기에 가속도가 붙었고, 기도도 끊기가 많이 붙었습니다. 요즘 말씀도 암송하고, 다른 분들에게 말씀 암송을 권해 드리면서, 즉석에서 한두 구절 외우곤 합니다.   저희들에게 강력하게 권면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밀어주십시요.  저희도 기도와 순종으로 목사님 밀어드리고 있습니다.   손경일 담임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참 좋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매일 감사를 드립니다.
    Read More
  • 551
    김경연Oct 28.2011 “참~ 쉽죠잉~”
    “참~ 쉽죠잉~” 이 말은, 어느 개그우먼이 만들어 낸 유행어인데, 이번 주간에 내입에 계속 맴돌고 있다.   지난 주일 말씀에, 그렇게도 오랜 세월 동안 찾아 헤 메던 평안이라는 문제의 답을 목사님의 설교 가운데 찾았다. 즉, 평안의 본질은 하나님, 주안에 있는 것이었다. 예수를 모르고 방황하던 그 시절,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나 홀로 거리를 방황하거나 산에 오르거나 하면서 찾아 헤 메던 그 평안은 바로 주님이셨던 것이다. 이제 평안하기가, “참~ 쉽죠잉~”   이번 수요일 기노스코반에서, 늘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말씀”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라는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목사님이 풀어주셨다. 하나님의 나라=하나님의 통치, 즉 내 삶이 하나님의 영향력 하에 있는 것이 그의 나라안에 있는 것이요,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성품/거룩함 이라는 것이다. 늘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이 녹아 내리면서, 갑자기 자유 함이 찾아 왔다. 이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참~ 쉽죠잉~”   오늘 아침, 딸이 살고 있는 뉴욕을 방문한 아내와 전화통화를 하던 중, 아내가 밥은 잘 챙겨서 먹고 있는지 나에게 물었다. 떠나기 전날까지 한 주 동안 내가 먹을 수 있는 모든 양식을, 밥부터 반찬, 국거리까지, 다 챙겨 놓은 아내에게 참 쉽게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 정도면, 밥 차려 먹기, “참~ 쉽죠잉~”
    Read More
  • 550
    오정아Oct 28.2011 강대상꽃꽂이 (10/23/2011)
    이번주 강대상꽃이 정말 그 어느주일 보다도 아름답네요.백합이 어우러진 훌륭한 작품입니다백합의 꽃말은 순결이라 합니다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쫓겨나 세상의 괴로움을 알게 되면서 하와가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하얀 나리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는데그러나 전설은 전설일 뿐  성경적이지 않음을 참고하시고요,백합은 원래 중국의 이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리꽃이라고 부르는데,  순백의 깨끗함 그 자체가 '순결'이라는 꽃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이지요.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심령으로 새롭게되어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엡4:22-24순백의 백합처럼 깨끗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새누리 공동체를  위해 기도드리며봉헌하신 분들과 꽃꽂이로 봉사하시는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소재: 백합,국화, Rose Hips, Cattail,Protea Safari Sunset.
    Read More
  • 549
    신지연Oct 27.2011 새누리 YM 소식 { 10 월 27 일 }
     안녕하세요, 새누리 YM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닐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이제 곧 저녁에도 일찍 어두워 질텐데요, 계절과 날씨의 변화와는 달리 주님의 한결같으신 그 사랑으로 한 해의 얼마 남지않은 시간들을 따뜻하게 모두들 보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YM의 예배 순서가 오는 주일부터 조금 바뀝니다.11:30am-11:50am 찬양11:50am-12:20pm 말씀(설교)-한 형근목사님(Pastor Jeremiah Hahn)12:20pm-12:35pm 헌금 & 광고12:35pm-1:15pm 점심식사 & 소그룹모임 *FNF(Friday Night Fellowship)7:00pm-7:30pm 스낵과 친교7:30pm-7:50pm 찬양7:50pm-8:10pm 말씀(설교)-박 준수목사님(Pastor Joonsoo Park)8:10pm-9:00pm 소그룹-성경공부9:00pm-9:30pm 게임 * 지난 PTA모임에서, 아이들이 주일 점심을 위한 Lunch Money (한달에 $10) 를 가지고 오기로 결정하였는데,잘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궁금하신 사항이나 의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안 영남 cell# 650-793-5521) 그럼, 남은 한 주도 주님안에서 자녀들과 은혜로운 시간되시기를 기도드리며, 새누리 YM, 안 영남드립니다..........................................................................................................................................................................................................................................Hello All! I'd like to let you all know that we've changed the YM service and Friday Night Fellowship schedules a little bit. *YM Sunday Worship11:30am-11:50am Praise11:50am-12:20pm Sermon (Pastor Jeremiah Hahn)12:20pm-12:35pm Offering & Announcements12:35pm-1:15pm Lunch & Small Groups *FNF (Friday Night Fellowship)7:00pm-7:30pm Snack & Fellowship7:30pm-7:50pm Praise7:50pm-8:10pm Sermon (Pastor Joonsoo Park)8:10pm-9:00pm Small Group/Bible Study9:00pm-9:30pm Games Regarding the Sunday lunch money, we haven't been receiving the $10/month from many youth.Please help us out and remember to bring your share.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let me know. My cell-phone number is (650) 793-5521. I hope you have a blessed rest of the week with your children. :) In Christ,Young AhnNCBC YM 
    Read More
  • 548
    혜진Oct 26.2011 유년부 (CM) 등록 필수!! *^^*
    안녕하세요.. 새누리의 유년부 학부모님 유년부에서는 아이들의 REGISTRATION 을 새로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등록을 하셨더라도 2011에 다시 등록을 해주셔야  교회의 크고 작은 이벤트 및 소식들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소중한 아이들의 정보 또한 유년부에 올라 갈 수 있고요. 2011년 등록 대상자 -새로 오셔서 등록 REGISTRATION 을 작성하지 않으신 K-5의 학부모님 -작년에 등록했다고 기억되어 그냥 지나치신 K-5의 학부모님(반드시 업데잇을 위해 필요합니다.) -2011년 등록은 하였으나,  세부사항(알러지및 특이사항)이 불충분하게 써진 K-5의 학부모님 등록을 원하시거나 또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정혜진 자매를 찾아주세요.x-stal@hanmail.net650-796-8933입니다.    
    Read More
  • 547
    서용석Oct 26.2011 흑.백.사.진.이.야.기. #10
    어제 기노스코 공부시간에 아직까지 한번도 성경책을 보기위해  밤을 지새운 적이 없었던 제가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 . .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요세미티로 달려갔던 제 자신이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Read More
  • 546
    류호정Oct 25.2011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
    꽃이 꽃에게 말합니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는 예뻐서가 아니고 옆에 있어 위로가 되기 때문이야...나무가 나무에게 말합니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는 네게 달린 열매 때문이 아니고 흔들리지 않는 뿌리 때문이야...내가 믿음의 사람들을 좋아하는 이유는...목자여서도 아니고, 스승이어서도 아니고, 리더여서도 아니고, 언니여서도 아니고, 오빠여서도 아니고, 나를 상하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쩝... 너무 짧나. 
    Read More
  • 545
    장근숙Oct 25.2011 아들을 위한 기도 <맥아더 장군>
    아들을 위한 기도                                                                                   <  General     Duglas MacArthur  > 오  주여! 내 아이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에 자신을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에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정직한 패베 앞에 당당하고 태연하며 승리의 때에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내 아이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자신의 본분을 자각하여 하나님과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깨닫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를 요행과 안락의 길로 이끌지 마시고 자극받아 분발하도록 고난과 도전의 길로 인도 하소서 모진 비바람을 견뎌내게 하시고 실패한 자를 긍휼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내 아이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마음이 깨끗하고 높은 이상을 품은 사람 남들을 다스리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웃을 줄 알면서도 우는 법을 결코 잊지 않는 사람 미래를 향해 전진하면서도 과거를 결코 잊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 모든 것들 외에 그에게 유머 감각을 주소서 그리하면 항상 진지 하면서도 결코 지나치게 심각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에게 겸손을 가르쳐 주소서 그리하면 진정한 위대함은 소박하며 진정한 지혜는 열려 있으며 진정한 힘은 너그럽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 할 것입니다   그 애가 이런 사람이 되었을  때 저는 감히 그에게 속삭일 것입니다 내가 인생을 결코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 오늘 컴퓨터 앞에 앉다가 벽에 붙여둔 이 시가 새삼 눈에 들어 왔습니다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라라도 혹 이 시를 읽고 절제를 하지 않을까하는 얄팍한 기대를 갖고 컴퓨터 바로 앞 벽의 눈높이에 붙여 두었던 거지요   내 젊은 날의 삶의 좌우명이었고  우리 아들들의 눈길이 닿는 곳에는 벽마다 붙여 놓았던 시,  내가 중년을 넘긴 나이에  아이들을 이 땅에서 교육시키기 위해 삶의 뿌리을 이 곳으로 옮기게 한  시이기도 합니다 군인인 장군이 이런 철학을 담아 시를 쓰는 수준의 나라라면, 아이들이 여기서 놀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삶을 바라보는 눈을 바르게 갖겠구나 하구요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아이들을 기도로 키운다고 하면서도 실은  위 시의 내용도  제 삶을 인도하던  다른  버팀목이었죠 허나, 이런 좋은 내용도 결국은 영적인 사람으로 태어나는데 방해만 되었던, 세상살이에 지혜로운 혼적인 사람을 더욱 강화시킨 것에 불과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허지만 영적인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은 절대! 절대!누워서 떡먹기가 아니군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
    Read More
  • 544
    김경연Oct 22.2011 나를 잠 못 들게 한 드라마
    수요일 기노스코 성경 공부시간에 성경책을 읽다가 밤을 꼬박 새운 분들을 그렇게 애타게 찾으시던 손 목사님은, 오늘 새벽에도 밤새 성경 책을 읽다가 밤을 새우고 오신 분들을 확인하시고자 손을 들라고 하신다. 지난 밤에 단잠을 잔 내가 다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잠 들기 전에 성경책을 읽은 것이 그나마 위로가 되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는 뜻밖에 드라마를 보면서 밤을 새운 경험을 이야기 해 주셨다. 미국의 유명한 미니 시리스 Prison Break 시리즈1의 22편을 밤새워(22시간 동안) 보시고 사모님께 몹시 야단맞은 경험담을 말씀해 주셨는데, 나도 그 드라마를 서울 출장 중에 한꺼번에 밤을 새워 본 적이 있어 정말 공감이 되었다.   이 참에 나를 잠 못 들게 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재미있는 드라마는 나를 잠 못 들게 한다. 아내를 만나 사랑에 빠졌을 때, 너무 보고 싶은 설렘은 나를 잠 못 들게 한다. 낙제를 면하기 위한 벼락치기 시험 공부는 나를 잠 못 들게 한다. 회사를 정리할 때, 원망의 눈으로 쳐다보는 직원들과 주주들은 나를 잠 못 들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할 때(부모님과 형제의 죽음), 그 슬픔이 나를 잠 못 들게 한다.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구원의 기쁨과 감격은 나를 잠 못 들게 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마음에 드는 의문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손 목사님의 밤새워 성경 읽으라는 반복되는 권유가 나를 잠 못 들게 할까? 
    Read More
  • 543
    adayaOct 21.2011 내일하지 뭐
                                                                      이 책은 새로 구입한 책도 새로 나온 책도 아닙니다. 2001년도에 첫판이 나왔으니 출판된지 10년이 다 된 책이지요.  "내일하지 뭐"라는 제목에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6가지 열쇠"라는 문구가 덧붙여져 있어 해결책까지 다 나온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책의 내용은 특별하지는 않을 뿐더러 그냥 어떤 이들에게는 평범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루는 습관이 있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길 바랍니다. 오늘 하지 않아서 오늘 받을 은혜를 놓친다면 내일로 미루어서 어떤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면 미루는 습관을 단순히 쉽게 지나치지는 못하겠지요!제 1부에서는 미루는 습관의 이모저모를 제 2부에서는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6가지의 열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부분들을 돌아보면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읽다가 책 내용 중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에 찔렸던 예화를 나누고자 합니다.한 농부의 의식의 흐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 농부는 젖소를 돌보기 위해 목장으로 나가던 길에 망가진 담장을 보게 되었다. 한동안 그 담장을 수리해야겠다고 생각은 해왔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미루어왔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만 강한 폭풍우에도 쓰러지게 생겼다! 그래서 연장을 가지러 창고로 갔다. 연장통을 놓아두는 작업대가 있는 창고로 들어 가면서 지난 번에 작업을 하고 치우지 않은 채 내버려 둔 지저분하게 늘어진 물건들을 보았다. 연장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그 때 망치를 집 안에 두고 온 것이 기억났다. 그래서 연장통 챙기는 것을 그만두고 망치를 가지러 집을 향해 가지 시작했다. 그런데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바깥에 내어놓으려고 했던 쓰레기 봉지 4개가 마당에 놓여져 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그 날이 바로 쓰레기 수거일이라는 것이 기억났다. 그래서 얼른 쓰레기 봉지 2개를 집 밖으로 들어다 내놓았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잔디 위에 던져져 있는 신문을 보게 되었다. 1면 기사가 그의 주의를 끌었다. 그래서 집으로 들어가 가장 편하게 느끼는 의자에 푹 눌러앉으며 - '아주 잠깐 동안' - 그저 1면 기사만 읽으려고 했다. 그동안 가축들은 들에서 기운이 빠져가고 있었다. 만일 이런 농부가 있다면 그 농장은 그리 오랫동안 버틸 수 없을 것이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면 안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 어수선한 이야기는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기 위한 첫 번째 열쇠인 우선순위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해야 할 일들, 또 선택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고 그 일들을 해야 할 그럴 듯한 이유들도 너무나 많다. 결국 우리의 선택 - 혹은 선택하지 못하는 것 - 이 우리가 어떤 일을 해낼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Read More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