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이.야.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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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83회 작성일 11-11-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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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에 떨어진 작은 나뭇잎 하나가
얼음처럼 단단한 눈을 녹이듯,
사랑은
아무리 강한 사탄도
녹여버립니다.
댓글목록

김미리님의 댓글
김미리 작성일
서형제님, 예수님의 사랑을 한 눈에 표현해주는 괭장한 메세지와 감동이 담긴 또 한편의 작품 감사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하셨으니 차가운 얼음같은 마음들을 서-서-히 녹여가는 힘이 있는 줄 알기에
오늘도 그 마음을 제 안에 부어달라고 기도합니다. 형제님의 사물 관찰과 영성에 늘 감동과 부러움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충만히 만끽하시는 형제님을 하나님께서 참 이뻐하고 계실 거라 믿으며 다음 작품을 또 기대해봅니다.

안영남님의 댓글
안영남 작성일
서형제님의 아름다운 작품들로 인하여, 교회에서 형제님을 뵈면 주위의 Color들이 형제님의 뒤로 사라지며,
흑백의 형제님의 모습이 영화처럼 부각되어 집니다. :)
흑백사진이 아름다운 이유는 아무런 색의 더하여짐이 없는 찍혀진 사물 자체의 순수함만이 표면위에 드러남이 아닌지.......
눈위의 저 나뭇잎 옆에 한참을 쪼그리고 앉아 들여다 보다가 .... 이제 돌아 갑니다.....

양준모님의 댓글
양준모 작성일
모두 하얀색인데도 입체적이네요. 멋있는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역시 서형제님.....^^

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항상 기다려지는 서형제님의 사진과
무엇보다도 더 기다려지는 것은 진한 감동을 주는 글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것 같아요.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서형제님과 같이 새누리여서 행복합니다.

김상영님의 댓글
김상영 작성일
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 세상이 온 통 하향게 보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위에 사랑이라는 마음의 따스한 눈을 덮어 나가면 어떨까요? 그러면, 세상에는 사랑밖에 없을것 같습니다..;;우리 새누리 교회가 그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