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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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37회 작성일 11-09-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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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글송글 맺힌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매주 새롭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모일 때마다 새 얼굴을 마주하게 되니 모두들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고,
이전에 그저 늘 익숙하던 그래서 서로 그다지 특별하지 않았던 공동체가
생동감이 생겨나고 서로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요-!
또, 한 지체라도 소홀하지 않을까 배려하며 서로를 챙겨주는 우리 청년부
지체들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운지요-!
겸손하고, 순수하고, 마음밭이 부드러운 그들, 바로 그것이 젊음의 특권이자 축복인 듯 합니다.
저는 요즘 새롭게 일어나는 우리 청년부를 보며 우리 손 목사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그 꿈이 능히 현실이 되게 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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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그럼요 사모님...바보들의 행진을 마치고 여리고 입성 그리고 아이성 함락 그리고 가나안 정복으로 청년들과 새누리 가족모두가 함께 가는 겁니다..all the Way!

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꿈꾸는 자 요셉. 그 꿈을 지키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 요셉. 그리고 우리 새누리청년들...
송사모님의 글을 읽으면서 "Joseph and the Amazing Technicolor Dreamcoat" 라는 뮤지컬이 생각났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그리고 캣츠등 유명한 뮤지컬들을 작곡한 Andrew Llyod Webber의 작품인데요. 요셉이 이집트로 팔려간후 다시 아버지와 형제들을 만날때까지의 이야기를 뮤지컬속의 뮤지컬이라는 형식으로 만들었고 이후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이 뮤지컬 전곡이 다 좋습니다만 그 중 맨 첫곡인 "Any Dream Will Do"라는 곡으로 댓글을 대신합니다.

송지연님의 댓글
송지연 작성일
아 참, 여리고 찍고 쭉~ 가서 가나안 까지 들어가야죠- 깜박 깜박...^^;;
확실한 마무리 감사해요, 목사님!^^
윤희 자매님, 어쩜 이리 박식하실까?
저도 음악 좋아하지만 이런 뮤지컬은 처음 들어요-.
이거 너무 좋네요~!

문설희님의 댓글
문설희 작성일
청년부는 목장을 더 늘려야 할 만큼 부흥하고있어 요즘 행복한 고민에 삐졌어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저희는 예배후 다락방에서 함께모여 식사를 하고 목장모임을 합니다.
혹시 길잃은 양을 보시거든 안내해주세요.
젊은 열정으로 교회를 위해 더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많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j_calling님의 댓글
j_calling 작성일
양준모 형제님.
제가 청년부 가니까 형제님도 당연히 오셔도 되죠. 우리 동갑이잖아요...
쉬 ~ ~ 우리 몇 살 하기로 했죠? 23살인가??? 입을 맞춰야 하는데.. ㅠ ㅠ

j_calling님의 댓글
j_calling 작성일
앗! 근데 이름 밑에 사진이 영 23살이 아니네..

양준모님의 댓글
양준모 작성일
j_calling. 전 이제 25살인데, 전도사님 한복 사진을 보니 25살이라고 하기에는....... 색동한복으로 바꾸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