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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상꽃꽂이(11/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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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정아
조회 3,538회 작성일 11-11-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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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와아!!! 하고 탄성을 지를만한 웅장하고 멋진 꽃꽂이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받은 축복과 은혜를 서로 나누며 전하는  새누리 공동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번주 주제는


    "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나니.

                                                                       디모데전서 4:4
      감사 주일 예배의 말씀처럼 가을빛으로 가득찬 자연들...,형제,자매들안에서
     주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움을 봅니다.감사의 주인되신 주님을 찬양하는 고백이
      저희 안에 넘치길 기도합니다. " 입니다.

 수고하신 손길과 봉헌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112011.jpg 


11201 copy.jpg 

소재 : 장미, Tulip, Hypericum,국화,버들가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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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나니..."


 


".... 모든 것...." 이 말씀이 오늘 저를 묵상케 하시네요. 내가 지고 있는 짐들을 이 모든 것에 집어 넣고 곱씹어 봅니다... 겸손과 감사가 동시에 느껴지는 헌화가 어느때보다도 더 아릅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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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교회로 가는 길, 집으로 가는 길가에 요즘 가을 색이 완연합니다.

위의 강대상에 드려진  꽃 같은 낙엽의 색깔로 - 특히 chinese pistache 는 그 고움이 뛰어납니다. 

몇차례 나린 비로 Fremont 동쪽에 우뚝서있는 이름모를 산의 금잔디가 파릇파릇해지고 있고요.


저는 자연을 볼때마다 하나님은 정말로 숨이 막히도록 아름다운 예술가이시다 하고 느낍니다.

그 많은 나무, 풀, 꽃 색깔중에 유치한 색은 하나도 없습니다.

원색을 초월하는 고상한 색상들이 누가 특별히 arrange 를 해도 못따라갈 만큼 세상밖에 널려져있는

광경은 장관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은 아릅답습니다.

인간도 그리 아름답지요...

그런데 왜 나의 맘속은 가끔 초라한지...

언젠가는 주실 그 성화의 약속을 꼭 잡고 오늘도 서렵니다.


강대상의 꽃꽂이, 그리고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