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공동체] 물위를 걷는 목장 첫 모임 >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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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신혼 부부들이 많습니다.

지난 몇 개월 간 허락하신 가정들이 하나 둘 씩 모여 8가정이 되었습니다. ^^(2가정은 불참)

아직 아이들이 없기 때문에 많게 느껴지지 않네요.... 아이들이 2-3만 있으면 3-4가정이 모여도 어려운 점이 많은 것에 비하면 말이죠 ^^

감사하게도 신혼부부들과 함께 삶과 신앙을 나눌 목자가 파송? 되었습니다.

새로 임명된 목자부부와 목원들의 케미가 기대가 됩니다. 

각자의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를 한 가족 처럼 사랑함으로 희로애락을 함께 하길....

목장 이름도 이번 첫 모임때 정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물 위를 걸었던 베드로의 믿음의 걸음을 본받고 설령 세상이 주는 두려움때문에 물에 빠질지라도 

주님 바라보고 물 위에 걸음을 내딛는 목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