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일을 마감하는 노래 두 곡 > 나눔

Amazing Grace 와 You Raise me up...

성령이 머무르실때는 여러사람들이 같은 마음을 품게 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그런가 봅니다... 이상하리 만큼 제 안에서 돌고 돌던 두 곡의 찬양. 마치 마음을 들킨거 같아 놀라고 갑니다...  

곡이 가사의 실린 감정을 토해주는 훌륭한 찬양... 아름다운 화음은 들을때 마다 마음을 움직여 줍니다...

긴장된 미팅을 마치고 새누리를 방문하여, amazing grace를
듣는 순간, 정말 모든 긴장감이 눈 녹듯이 사라지면서 마음에 평안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작게 소리내어 따라 부르다가, 제
목소리가 화음에 녹에 들어 가는 것 같아 음치인 것을 잊고  소리를 높였습니다.(다행히 마칠 때까지 아무도 없었음). 형제님, 감사합니다. 

김경연 형제님..기도하고 있습니다...평안하시죠?^^ 평안히 빨리 돌아오세요..^^

먼 한국에 체류중에서도 이렇게 우리에게 따듯함을 선사해 주시는 김형제님, 감사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을 주님과 동행하는 형제님의 생활이 참 신선합니다.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길요.

지난주 기노스코반에서 손목사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방법 중 하나를 잠깐 정리해 드릴께요.(지난번 게싯글 제목에 실망받으신 것에 대한 보상입니다)

우선 기도는 중보기도를 먼저,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기도는 끝으로 돌립니다.

Spreadsheet 같은 chart 를 만들어서  column 에는 일,월,화,수,목,금,토 를 넣고,

row 에는 가족, 목장, 교회, 손목사님, 전도대상, 나  등의 기도 대상을 적어넣습니다.

(다음은 적당한 customization 을 하셔서 적용하시고요)

가족 row 의 월요일은 아론, 화요일은 김영미 자매님, 수요일은 애니, 목요일은 아버님 등등을 입력하고,

교회 row의  월요일은 파송선교사님, 화요일은 교역자님들, 수요일은 미디어부, 등등

전도대상 row 의 월요일은 갑, 화요일을 을 등등

나의 row 의 월요일은 나의 건강을 위해, 화요일은 사업을 위해 등등

그다음, each cell 의 (예를 들을 가족 row 의 수요일 column ) 은 애니를 위한 것인데 specific 한 기도제목을

인덱스 카드에 적어넣습니다.

예를 들어, 1. 애니의 건강을 위해 2. 애니의 믿음생활을 위해 3. 애니의 future 배우자를 위해 4. 애니의 보람된 직장생황을 위해 등등 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도표를 참조하며 기도하시면, 30분이 짧을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기도의 응답이 이뤄진 기도제목은 인덱스 카드에 표시를 해 놓습니다.

왜, 손목사님은 따로 row 을 만들어 놓았냐고요?

손목사님은 우리의 기도를 먹고 사시기 때문입니다.

이상입니다.

주여 ~  주여~~~

저에 저 됨은 ........

놀라운 주님의 사랑과 은혜  였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  드립니다.

몰랐으면 좋았을 걸---. 백형제님 덕분에 그동안 기억나던 대로 하던 기도 제목들을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추가해서 알아야 할 사항이 있더라도 보내지 마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