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 목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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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조회 3,472회 작성일 10-10-0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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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25일 (토) 에바다 목장모임은 류성욱/류호정 가정에서 6시에 모였습니다. 이날 저녁 정성껏 준비한다고 만든 음식들이 추석이미지와 맞지 않아 내심 걱정했었는데요. 하세현 자매님께서 싱싱한 부추를 가득넣고 맛있는 잡채를 정갈하고 푸짐하게 만들어 오셔서 더욱 즐거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이날은 에바다 목장에 새로 오신 가정들도 함께 했습니다. 황성배 형제님/김흥연 자매님 가정 (딸 니키(12학년)과 아들 엔디(8학년))과 최진 자매님 가정 (아들 동희(5학년) 딸 첼시(4학년))이십니다. 황성배 형제님가정은 새누리 공동체를 오래전 부터 섬겨 오셨고요. 최진 자매님 가정은 천주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계십니다. 앞으로 목장 식구로써 함께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환영합니다.
식사를 마친 후 준비한 찬양을 드렸고요. 장재중 형제님의 인도로 이상학 목사님의 8복강해 말씀을 가지고 마음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나눔 중에 여덟가지 복 중에서 하나라도 갖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요...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영생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신데, 믿는 자녀들에게 이 여덟가지 복들을 안 주실 이유가 없다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었습니다.
여덟가지 복들을 한꺼번에 다 주시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겠지만, 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내 상황에 맞는 복 한가지라도 받으면 그 복이 자라고 번성하여 그 다음 복들을 물고 물어, 결국에는 여덟가지 복을 다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복의 비밀도 나눌 수 있었는데요. 단지 내 앞에 놓아 주신 여덟가지 복들을 내 죄로 가려서 찾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없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내 눈이 어두워 복을 찾지 못하고 더듬더듬 헤메일 때, 내 손에 복이 닫을 수 있도록 늘 돕고 함께하는 목장식구들과 새누리 교회와 같이 믿음의 공동체가 있다는 것에도 감사하게 되네요.
이날 나눔 중, 말을 절제하는 것이 화평케 하는 자로써 필수항목이라는 목사님 설교 말씀에 모두가 공감을 하면서, 너무 멀리 보지 말고 가까운 가족/이웃에게서 부터 실천하자는 다짐이 있었고요. 나눔을 통해 <<하나님을 위한 삶>> (내가 주체가 되는 삶)에서 부터 <<하나님이 원하는 삶>> (하나님이 주체가 되는 삶)으로 조금씩 변화 되어지는 저희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성경암송은 지난번 모임때에 이어 주기도문 암송이었는데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외어 발표하는 것을 보고, 어린 영혼들을 기억해 주시고, 만나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전에 주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습관 (하나님을 찾는 습관)이 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램해 봅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가정은 (7가정과 초대손님 1분) 장재중/장인숙 가정, 송은정/ (형제님은 출장 중)가정, 김동명/하세현 가정, 김주현/김정원 가정, 황성배/김흥연 가정, 최진 자매님 가정, 진정현 자매님 (초대손님), 류성욱/류호정 가정 입니다. 참석하지 못한 가정은 (2가정) 박세일/배미화 가정 (몸살), 정창훈/이현진 가정 (동문 골프회) 입니다.
각 가정마다 나눈 기도제목입니다. 이웃의 필요를 위해 기도할 때 나의 필요를 더욱 더 세심히 살피시고 체워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 각 목원/가정 기도제목 생략 >
다음 목장모임은 장재중 형제님/장인숙 자매님 가정에서 모입니다. 교회 행사들이 겹쳐 있어서 날짜를 조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정해지면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각 가정마다 <<화평케하는 자>>가 되셔서 하나님이 주신 나머지 일곱가지 복들을 꾀어가는 참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에바다 목장
류성욱/류호정 드림
9월25일 (토) 에바다 목장모임은 류성욱/류호정 가정에서 6시에 모였습니다. 이날 저녁 정성껏 준비한다고 만든 음식들이 추석이미지와 맞지 않아 내심 걱정했었는데요. 하세현 자매님께서 싱싱한 부추를 가득넣고 맛있는 잡채를 정갈하고 푸짐하게 만들어 오셔서 더욱 즐거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이날은 에바다 목장에 새로 오신 가정들도 함께 했습니다. 황성배 형제님/김흥연 자매님 가정 (딸 니키(12학년)과 아들 엔디(8학년))과 최진 자매님 가정 (아들 동희(5학년) 딸 첼시(4학년))이십니다. 황성배 형제님가정은 새누리 공동체를 오래전 부터 섬겨 오셨고요. 최진 자매님 가정은 천주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계십니다. 앞으로 목장 식구로써 함께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환영합니다.
식사를 마친 후 준비한 찬양을 드렸고요. 장재중 형제님의 인도로 이상학 목사님의 8복강해 말씀을 가지고 마음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나눔 중에 여덟가지 복 중에서 하나라도 갖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요...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영생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신데, 믿는 자녀들에게 이 여덟가지 복들을 안 주실 이유가 없다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었습니다.
여덟가지 복들을 한꺼번에 다 주시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겠지만, 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내 상황에 맞는 복 한가지라도 받으면 그 복이 자라고 번성하여 그 다음 복들을 물고 물어, 결국에는 여덟가지 복을 다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복의 비밀도 나눌 수 있었는데요. 단지 내 앞에 놓아 주신 여덟가지 복들을 내 죄로 가려서 찾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없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내 눈이 어두워 복을 찾지 못하고 더듬더듬 헤메일 때, 내 손에 복이 닫을 수 있도록 늘 돕고 함께하는 목장식구들과 새누리 교회와 같이 믿음의 공동체가 있다는 것에도 감사하게 되네요.
이날 나눔 중, 말을 절제하는 것이 화평케 하는 자로써 필수항목이라는 목사님 설교 말씀에 모두가 공감을 하면서, 너무 멀리 보지 말고 가까운 가족/이웃에게서 부터 실천하자는 다짐이 있었고요. 나눔을 통해 <<하나님을 위한 삶>> (내가 주체가 되는 삶)에서 부터 <<하나님이 원하는 삶>> (하나님이 주체가 되는 삶)으로 조금씩 변화 되어지는 저희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성경암송은 지난번 모임때에 이어 주기도문 암송이었는데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외어 발표하는 것을 보고, 어린 영혼들을 기억해 주시고, 만나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전에 주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습관 (하나님을 찾는 습관)이 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램해 봅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가정은 (7가정과 초대손님 1분) 장재중/장인숙 가정, 송은정/ (형제님은 출장 중)가정, 김동명/하세현 가정, 김주현/김정원 가정, 황성배/김흥연 가정, 최진 자매님 가정, 진정현 자매님 (초대손님), 류성욱/류호정 가정 입니다. 참석하지 못한 가정은 (2가정) 박세일/배미화 가정 (몸살), 정창훈/이현진 가정 (동문 골프회) 입니다.
각 가정마다 나눈 기도제목입니다. 이웃의 필요를 위해 기도할 때 나의 필요를 더욱 더 세심히 살피시고 체워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 각 목원/가정 기도제목 생략 >
다음 목장모임은 장재중 형제님/장인숙 자매님 가정에서 모입니다. 교회 행사들이 겹쳐 있어서 날짜를 조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정해지면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각 가정마다 <<화평케하는 자>>가 되셔서 하나님이 주신 나머지 일곱가지 복들을 꾀어가는 참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에바다 목장
류성욱/류호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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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에바다 목장 > 이 왜 그 이름 < 에바다 > 이어야만 하는지
목장 보고서를 읽어 내려가면서 가슴으로 시원하게 이해하게 되네요.
예수님께서 귀 먹은 사람을 보시고 안타까운 마음과 탄식 하시는 마음으로
그를 향해 < 에바다 > (열리라) 하셨다는데
때론 영적으로 귀가 먹은 상태, 때론 마음이 강퍅한 상태에 있는 우리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 에바다 > 를 힘껏 외치며 활짝 < 열어 놓음 >을 실천해야 할것 같습니다.
경험상 목장 모임을 할때 바쁘고 번거스러워 자칫 아이들에게 까지는 신경을 쓸 여유가 없는 탓에
아이들은 그저 방치 되어있거나 구석에서 사고를 치고 있기 마련인데
목장의 아이들에게까지도 세심하게 영적인 눈과 귀를 열어 세상을 보고 하늘을 사모하게
이끌어가시는 목자님과 목장의 분위기



joy님의 댓글
joy 작성일에바다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올라왔군요!
주님이 제자들에게 기대하시는 열매는 인격의열매(갈5:22)와 증거의 열매(요15:26-27) 인데 에바다목장이 늘 VIP(초대손님)들로 주님의 기대를 채워주시니 우리들의 마음이 부요해 집니다.
관계중심적 전도가 이루어지는 목장 배가의 비결과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나눌 기회를 갖고 싶네요.

Jenny3d님의 댓글
Jenny3d 작성일섬김과 희생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꾸준히 일구어 가고 있는 새누리의 많은 목장들... 바쁜 일상들로 보고서를 작성하지 못하는 가운데 그나마 올려지는 소식이 되다 보니 그 반가움이 저희 에바다와 몇 목장들로 대신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관심과 격려로 늘 함께 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새누리 믿음의 공동체가 있기에 새누리의 목장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만들어지고 또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임으로 인도함을 받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향하는 하나님의 심정을 모른 체 할 수 없기에 무어라도 해 보려고 발버둥은 치지만 매번 무지함을 고백하게 됩니다. 열매는 하나님 몫이라는 믿음으로 저희 부담을 덜고 그저 부모된 도리로써 할 수 있는 만큼만 조금씩 노력하게 됩니다.
가끔은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와 같은 심정으로 모임을 준비할 때도 있지만 가끔은 아버지가 원하시니까 밥상을 차리는 장자의 심정으로 모임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모임 때 마다 각 사람들을 크고 작게 만지시고 간섭하시며 인도하시는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체험합니다. 한사람이 모이든 열사람이 모이든...그건 하나님이 하시는 일. 부족한 저희들은 그저 하나님이 하실 일과 청지기가 해야 할 일만 잘 분별하려고 노력하는데요. 무엇보다 목원들의 진솔한 나눔들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글로나마 고백하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