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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yaJul 10.2011 충성은 무조건 복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오랫만에 얼음냉수와 같이 시원한 책을 읽었다. 문희곤 목사님의 저서"충성은 무조건 복종하는 것이 아닙니다."는 예전에 출판되었던 "얼음냉수"의 개정증보판이다. 책제목만을 보면 약간의 반감을 일으키는 면이 없지 않아 조금은 있지만 첫 페이지를 펴면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까지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책이다. 그냥 어떠한 개념으로서의 충성이 아니라 예수전도단 간사를 하면서 직접 겪었던 일, 공동체 안에서 흔히 있는 갈등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보며 충성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 때에 찾으시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고자 하는 형제 자매님들은 정말 꼭 한 번 읽어 보기를 권해 본다. 한 번 읽고 덮을 책이 아니라 소장하고 여러 번 읽어도 좋은 책이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잠언 25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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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6
    adayaJul 03.2011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며 오지 중의 오지인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 지역에서 의사와 교육자로 지내면서 톤즈 지역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을 하셨던  故 이태석 신부는 2001년 의사로서의 평탄한 삶을 포기하고 사제의 길에 들어선 뒤 내전과 한센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땅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에서 의료 봉사를 하며 살아간 이태석 신부의 에세이집입니다. 쫄리신부로 불리는 이 분은  내전으로 폐허가 된 마을에 병원을 세우고 의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한편 한센병 환자들의 치유를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셨으며 의사라는 직업을 떠나서 전쟁과 병으로 지쳐있던 톤즈의 주민들에게 친구처럼 따뜻하게 다가가 꿈과 희망을 안겨 주셨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나병환자들을 위하여 신발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기 위하여 밴드를 결성하고, 가난한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어 주며 진심으로 그들을 사랑해주고 아껴 주신 신부님의 모습을 책 곳곳에서 만나실 수 있으며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는 진한 감동이 마음에 오랫 동안 남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야고보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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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5
    adayaJul 03.2011 머레이의 겸손과 순종
                                                                                                                                                               우리가 믿음 생활 중  늘 잊지 말아야 하는 것, 예수님의 공생애 중 우리에게 항상 보여 주셨던 모습인  겸손과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하는 앤드류 머레이의 "겸손과 순종"을 소개하고자 한다.  피조물로서, 죄인으로서 그리고 성도로서 "참다운 나"가 되도록 하는  겸손은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하늘나라의 복과 경배를 완성하도록 해 준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낮아진 자만이 어떤 권위와 질서에도 기꺼이 순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 풍성하고 충만한 삶을 넘어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부어 주길 원하시는 우리의 참된 보호자이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될 것이다."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단 한 가지 희생제사는 바로 순종의 제사"라고 머레이는 말한다.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된 우리들이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그와 같은 순종(복음적인 순종)이야말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겸손한 삶과 그 분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곱씹으며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면서 깊은 머레이의 영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맛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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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4
    claraJun 17.2011 로고스 목장 보고서 (6/11)
    샬롬..    저희는 늘.. 만나면 반가운 형제자매들이 모여 삶과 말씀의 나눔으로 은혜와 성령이 마음 가득 충만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목장 모임은 이승환 형제님/ 김수영 자매님의 댁에서 있었구요. 오색 재료를 넣어 큼직하게 말아진 왕김밥과 떡볶이, 만두 그리고 쌀쌀했던 토요일밤 날씨에 맞게 뜨끈하게 끓여 주셨던 오뎅국까지..  승환 형제님과 수영자매님의 넉넉함에는 하나님 말씀으로 영의 채움과 함께 저희들 뱃속까지도 든든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이번 목장에서는 내 힘껏 노력했으나 빈 그물만 걷어 올렸던 베드로와 같이 관계와 사업직장터에서, 가정과 육아에서 힘들어 하던 것, 버거워 하던 것, 내 계획과 뜻대로 되어지길 소원했으나 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내려놓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왜 그러셨어요? 하나님! 그것 밖에는 내 삶에 허락되지 않는 건가요?” 하고 하소연이 배인 저희들의 솔직한 마음이 공감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원망 섞인 목소리도 내보지만, 베드로가 다시금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졌 듯, “He says so.” 내 상황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보려는 자매의 눈물의 노력이 있었고,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시고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의 관점에 나를 굴복시켰던 형제 자매님들의 선한 믿음의 싸움이 저희들 목장 나눔이었습니다.   말씀은 6월 5일 손경일 목사님의 “성공이 아닙니다”, 누가복음 5;1-11, “하나님이 바라시는 성공은 성숙, 순종, 성결입니다.”는 말씀을 주보에 있던 6가지 질문으로 한 지체씩 돌아가며 나눴습니다.  설교 전체에서 가장 오래 기억되는 말씀으로는 “나는 죄인 중의 괴수이다”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이 형제님들의 마음에 찡~하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울림을 느끼셨다 합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신 성숙, 순종, 성결 중에 “예수님께로의 완전한 의존” (total dependency)이 저희 목원들 간에 단연 기억되는 단어였구요.  목원들과 돌아가며 나눈 질문으로는, (1) 내가 만일 베드로라면?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넘치는 물고기를 잡은 후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했던 베드로의 자아를 무릎 꿇었던 고백보다는 “예수님! 어떻게 하면 이렇게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죠? 많이 잡는 비법을 알려주세요.”라고 했을 거라는 솔직한 고백이 있었습니다.  사진: 베드로가 잡았던 "베드로 물고기" (2)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한 형제님의 질문, “예수님을 믿지도 않는 유대인들은 왜 그렇게 축복을 많이 주시는가요?”하는 질문이 부족한 저희들을 잠시 생각하게 하였는데요. 부족한 저희들이라서 맞는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크리스천은 세상이 주는 성공, 물질적 풍요함, 명예의 복이 아니라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팔복이 우리들의 축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심령이 가난 하고, 애통해 하고 긍휼할 줄 아는 마음, 온유하고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예수님 쫓아가는 그 인생 길 위에 하늘 복이 열리고 우리 삶에 하늘의 귀한 것으로 채워지는 하늘의 은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마음을 하나님 마음과 눈물로 바꾸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것을 내 것, 세상 것보다 먼저 구할 때에 내가 미처 구하지도 않은 부분까지도 더 세심하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넉넉하신 은혜가 있을 것이라는 나눔을 가졌습니다.   (3) 내 삶에 순종하기 제일 어려운 부분은?    “사랑할께요. 말씀 볼께요.”라고 해주셨어요. 이해가 가지 않는 무조건적인 억지로의 순종보다는 내가 느끼고 받아 들이고 기뻐하는 순종, 내게 하나님 뜻이 clear하게 됐을 때 순종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4)  성숙하고 성결하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난이 축복이다”는 말씀처럼 버거워하는 상황을 하나님 안에 딱 붙어서 어려움을 축복으로 승화시켜 가는 가정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늘 가깝게 하고, QT로 아침을 열어 그날 주신 말씀 안에 나를 담가 가며 변화해 가며, 그 입술과 마음에 찬송이 늘 그치지 않는 가정이었습니다.  자매님 말씀으로는 때로는 말씀이 자꾸 나를 찔러도 계속 말씀을 보며 곱씹고 곱씹는 아픔의 과정을 지나가며 환경을 이겨가신다 하였습니다. “낮아져라, 겸손해 져라, 다른 그 어느 것도 아닌 나 하나님만 바라 보라.”하는 하나님 음성 안에서 나를 비우고 지워가며....예수님만을 갈망하는 가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성공은 세상이 바라는 성공이 아니라 성숙, 순종, 성결이라고 말씀하신 설교는 저희들 크리스천 삶 속에 은근히 바라던 성공이란 단어에 새 의미를 가지게 하였습니다. 저희들 심령과 삶에 치고 들어오며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진정한 성공이란, 내가 예수님께 온전히 의존함에서 오는 성숙이라는 것, 형식적인 제사가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과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성공의 길이며, 영혼육의 내 모든 삶의 부분들을 거룩하신 하나님 닮아 거룩하게 성결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 하나님 뜻 안에서 진정한 크리스쳔의 성공이라는 깨달음을 갖게 된 귀한 설교 말씀이 삶으로 녹아 들어 온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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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Jun 12.2011 손 담임목사님과 목자들의 만남
    6월12일 점심식사후에 손경일 담임목사님과 전체목자님들과의 첫 만남이 성가대실에서 있었습니다.이 자리에서 손 목사님은 새누리 교회로의 부임한 것은 하나님이 온전히 주관하신 섭리였음을 고백하며, 교회가 힘들었던 긴 기간동안 영적일선에서 견고히 그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과 목원들을 섬겨온 목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였습니다.각 목자들의 자기 소개와 목장소개를 빙 돌아가며 목사님께 드렸고, 손 목사님은 목자들은 새누리교회를 지탱해가는 실질적인 일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목사님과 삶을 깊이 나누며 주님의 교회를 섬기자고 격려하셨습니다.손목사님 특유의 모인 분들을 유쾌하게 한 이 자리에서, 목사님은 목장을 통한 새누리교회의 성장에 관한 비젼을 간략히 나누시면서, 특히 청년목장들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 부터는 목자 훈련을 매주 토요일 아침기도시간 후에 가지시겠다는 플랜을 발표하시며 목자들의 feeback 을 물으셨습니다.회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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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2
    adminJun 11.2011 청소년부 소식 (2011-06-11)
      청소년부 소식 (2011-06-11)                                                                                                         YM 부장 안영남 먼저, 지난 주일 졸업파티와 사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마침"의 의미보다 "시작"의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에게도, 격려가 되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한 모임이 된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이 Jeremiah Hahn목사님께서 5월 15일 주일부터 YM에서 말씀을 전해 주시고 계십니다.그 동안 주일과 금요일(Friday Night  Fellowship)에서의 설교제목과 성경구절은 ; 5/15(Sun)   Stop taking advantage of God...Romans 5:21-6:45/20(Fri)     Temtation/Self-control...Romans 8:18-27 & 5:3-55/22(Sun)   The Power of God...Romans 1:16-175/27(Fri)     Fitting In...Romans 42:4-65/29(Sun)   The Laws of Freedom...1 Corinthians 10:23-336/3(Fri)       NO FNF on that day6/5(Sun)     Word into Action...Matthew 13:2-96/10(Fri)     Standing up for your beliefs...Mark 13:13 & Matthew 5:43-45 입니다. Horizon Summer Retreat(7/29-8/1)의 신청 마감일은 6월 25일(Sat)입니다.참여를 원하는 자녀들의 신청서와 등록비(새누리 교인 $125/교회에서 $225 중 $100를 지원합니다.)를 제출하여 주시고 위하여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오는 6월 17일(Fri) Friday Night Fellowship에서는 YM 아이들과 Bowling Alley를 갈 계획입니다.날짜:Friday, June 17시간: 5-7PM (7-8:30PM에는 교회에서 스낵과 친교 시간이 있음.) 장소: Palo Alto Bowl (4329 El Camino Real, Palo Alto, CA 94306)         rhythm.smith@paloaltobowl.com, (650) 948-1031***비용은 $10 이며, 부모님들은 8:30Pm에 교회에서 자녀들을 Pick up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방학이 시작된 가정들은 여행중이시거나 한국을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아 출타중이신 YM가족들 위하여, 그리고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가정들 위해서도 또한 기도를 부탁드리며, 몸과 마음이 쉼을 얻고 가족들과 함께 주님의 동행하심을 체험하는 소중한 여름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새누리 YM, 안 영남 드립니다. ............................................................................................................................................... Hello Everyone! First of all, thank you so much for attending the Graduation & Teacher's Appreciation Party!Another big thanks to all the parents who prepared food for the event. For the kids who have just graduated middle school or high school, it is not the end. It is the beginning of a new journey-- a journey in which they will be experiencing new things and tackling different obstalcles that will strengthen them as a person and allow them to grow in faith. :)Teachers, we hope you know that we really appreciate all that you've done for our youth ministry.  As I have already announced, Pastor Jeremiah Hahn is preaching to our youth ministry as a guest pastor.He has been sharing messages since May 15th. The following are the sermon titles and verses from past messages:5/15(Sun) Stop taking advantage of God...Romans 5:21-6:45/20(Fri) Temtation/Self-control...Romans 8:18-27 & 5:3-55/22(Sun) The Power of God...Romans 1:16-175/27(Fri) Fitting In...Romans 42:4-65/29(Sun) The Laws of Freedom...1 Corinthians 10:23-336/3(Fri) NO FNF on that day6/5(Sun) Word into Action...Matthew 13:2-96/10(Fri) Standing up for your beliefs...Mark 13:13 & Matthew 5:43-45  Horizon Retreat:The registration due date is a Saturday, July 25th. Please be sure to turn in your child's registration form by this date!The retreat fee is $125. The church is paying $100 from the original fee of $225. Please pray for this retreat and that God will be leading and keeping everyone safe. This coming Friday night, we will go bowling!Date: Friday, June 17Time: 5-7PM (with additional fellowship and snacks back at church from 7-8:30PM)Place: Palo Alto Bowl (4329 El Camino Real, Palo Alto, CA 94306)          rhythm.smith@paloaltobowl.com, (650) 948-1031***Please bring $10 per youth! We will meet at the Palo Alto Bowl and afterwards, parents can pick up their youth at church (8:30PM). Many families are already traveling for the summer or in some cases, moving back to Korea. I pray that we will all be able to experience God's love in new places and different circumstances with our families this summer. I hope you are all enjoying your summer vacation thus far. :) In Him,Young AhnNCBC 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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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1
    adminJun 11.2011 아브라함반 소풍 - 친교봉사부 주최
    친교봉사부원들은 아브라함반 어른들을 모시고 5월28일날 Tiburon 에 있는 Paradise Beach 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푸짐한 음식과 유쾌한 일정으로 교회의 어르신들을 하루 정성껏 모신 친교봉사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날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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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0
    나무Jun 11.2011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저, 나무에요. 십여년전에 새누리로 옮겨 심으셨던 나무요. 여전히 볼품없고 작은 나무지만, 박아 놓으신 곳에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그 때에는 나무의 키가 작아서 오고 가는 사람들 옷자락에 가지들이 꺽이기도 했는데, 이제는 제법 자라서 그늘을 만들 때나 바람막이가 되어야 할 때 이웃 나무들에게 조금씩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답니다.  참, 하나님,그동안 나무의 생각을 연주해 주시던 목사님이 떠나셨어요.  나무의 그늘을 보고 동역자라고 불러 놓고 동역할 기회도 주지 않고 가셨어요... 슬프지만, 하나님을 연주하기 위해 떠나시는 하나님의 종을 축복해 주세요.그리고 새 목사님이 오셨어요. 앞으로 나무의 마음을 연주해 주실 목사님같아요. 그런데요... 새 목사님이 지나 가실 때마다 땀 냄새가 나요. 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냄새, 사람의 머릿수 보다 영혼의 키 높이를 중히 여기시는 냄새, 그것을 위해 뛰고 계시는 땀 냄새요.  예수님의 것을 많이 닮은 거 같아요. 어제는 까만 안경을 끼고서 하나님이 안 보인다고 하던 분이, 오늘은 새 목사님이 하나님을 데려 올 거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봤어요. 나무를 밖아 놓은 하나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기 계속 계셨는데...       하나님 하나님,   모세 할아버지 같이 하나님 얘기를 들려 줄 목자를 세워주셔서 고마워요. 바울 할아버지 같이 예수님 얘기를 들려 줄 목자를 세워주셔서 기뻐요.   그리고...   하나님의 심정을 볼 수 있도록 까만 안경을 벗겨 주셔서 감사해요.         -나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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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Jun 10.2011 청소년부 PTA 소식입니다. (2011년 6월)
    안녕하세요.새누리 교회 Youth PTA  학부모회에서 알려드립니다.1.   6월 5일@5시: 사은회 (Teacher's Appreciation Party)와 중학교/고등학교 졸업식 (Graduation  Party)         ① 졸업선물로 성경책(본인 이름이 새겨있는)을 교회에서 준비합니다.             부모님들께서 함께 참석해 주셔서 선생님들께 감사 드리고, 졸업을 축하하는           귀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② 음식은 Youth 부모님들의 pot luck으로 준비하려 합니다.                          교회(깐풍기 chicken, eggroll), 안경화 자매님(비빔국수, 전, 펀치), 김현주 자매님(모듬 과일과 마들렌), 손혜원 자매님(샐러드), 김현숙 자매님(메밀국수), 배미화 자매님(김치것절이), 김지영 자매님(갈비양념 된 돼지고기), 류지숙 자매님(감자 샌드위치),송 사모님(파스타)         모든 음식 환영합니다!!      pot luck 으로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함께 하실 분들은 연락 주세요.           + 담임 목사님이신 손경일 목사님 께서도 함께 참석하실 예정이십니다.    2.  Horizon Retreat (청소년 여름 수양회) :  7/29 -8/1, 금-월요일 수양회 신청서를 주일(5/29)에 아이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한 명당 $225 중 교회가 $100을 지원해 드립니다.  참가자는 $125을 Check으로 (pay to NCBC) 하셔서 신청해 주십시요.  ① 오고 가는 운전을 해 주실 부모님들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②   자녀들의 영적인 성장과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히나,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하나님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고,  참여한 모든 자녀들이 진심으로 더 깊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체험 함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volunteer 해주실 대학생들과 선생님,부모님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또한, guest speaker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 드립니다. ③ Horizon Retreat  Fund Raising 행사를 가집니다.      행사준비에 부모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④ T-shirt는 교회의 한 형제님으로부터 60장을 기증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3.  Youth 점심식사:       점심 식사에 대해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 보았습니다. 점심을 함께 Youth 실에서  먹는 것이 아이들 친교와 교제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아  Youth들이 lunch 식사 시간을  소그룹 선생님들과 함께 계속 갖기로 하였습니다.     ① 7월부터는 한어부 식사 시간 전(12:40) 에 Youth 아이들이 친교실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7월부터는 각자 아이들이 점심을 교회에서 사먹게 되오니, 자녀들에게  Lunch Money ($2)를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4.  6월부터 첫째주 주일 예배시간에 생일 축하 시간을 갖습니다.        이전에는 FNF (Friday Night Fellowship) 때,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생일축하 시간을 갖었습니다.  5. 여름 CM VBS 여름성경학교 마지막 날 저희 YM 부모님들께서 저녁 식사준비를 하기로 의논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6. 저희 Youth 자녀의 믿음 성장과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Youth PTA 모임에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목장에서도 서로 권면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주안에서    감사하며       YM 서기  류지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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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8
    adminMay 31.2011 이상학 목사님 설교사역을 마침
    이상학 목사님 송별지난 1년 9개월 동안 새누리 교회가 담임 목사님과 한어부 담당 목사님이 공석중인 어려운 기간동안 이상학 목사님은 말씀사역으로  새누리 강대상을 굳게 지켜주셨습니다. 목사님 자신도 박사과정 논문의 마지막 능곡선을 오르며, 또 개인적으로는 영적 전환기의 구도자의 길을 걸으며 결코 쉽지않은 상황에서  설교말씀 사역에 혼신을 쏟아주셨습니다. 목사님의 헌신과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의 결실로 주님의 은혜가운데 새누리교회는 다음 주부터 한어부와 영어부를 통괄하여 영적 리더쉽을 발휘할 손경일 담임목사님이 부임하여 그 사역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경이로운 일은, 담임 교역자님이 2년여 공석중인 동안에도 교인숫자가 늘었고, 지난주에는 31명이 침례를 받는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고별설고 제목은 “아모르 데이 (Amor Dei)" - 즉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진정한 영성은 하나님을 개인의 각 삶속에서 만나고 온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시며 모든 성도님들께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이상학 목사님이 설교사역을 마치는 5월29일 대예배시간에는  새누리 전교인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김경연 운영위간사가  목사님 부부에게 증정하였고, 예배후에 친교실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는 오찬시간이 있었습니다.이 자리에서 몇 성도님들이 감사의 표시로 목사님께 노트북을 드렸습니다.이상학 목사님께서는 학위를 마치시고 올 8월말부터 본국 연세대와 신대원에 출강하여 조직신학을 강의하십니다.목사님의 앞날의 사역과 사모님과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그날의 사진보기동영상: 8분1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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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y 30.2011 [전도구제부] 임마누엘 하우스에 삼성 eClub 과 같이 위문가다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어제 오후 전도구제부와 e-Club회원들(신성식형제님이 주도하시는 전 삼성전자 임원들)이 산호세 다운타운에 위치한 엠마누엘하우스 (구세군이 운영하는 Homeless shelter)에서 저녁식사 서빙과 T-shirts를 나누어주는 일을 주님의 인도아래 무사히 마쳤습니다.   음식 준비를 위해 전날인 토요일(5/28) 아침에, 이운숙 자매님, 류호정자매님 (with 류성욱형제님) 김윤희 자매님, 백숙원 자매님, 손희순 자매님, 그리고 이금재 자매님 등 많은 자매님들이 참여하시어 장보기, 불고기 재기, 계란 삶고, 마카로니 삶아 샐러드 만들기 등을 하셨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모두 Professional답게 척척 짧은 시간에 준비를 마쳐 주셨습니다.  자매님들은 그 역할을 100% 완수하시는데 우리 형제님들은 좀더 분발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어제 주일 예배 후, 청년부의 식사 봉사로 복잡하고 어수선한 부엌에서 e-Club에서 2분의 회원과 신성식 형제님 등이 전날 재어 놓았던 불고기를 프라이팬에 땀을 뻘뻘 흘리시며 구우셨고, 김영제님의 지시하에 밥을 두 솥 지었습니다.   이어 4시까지 현장에 도착하여, 신성식 형제님, 합류한 김학준 형제님, 그리고 e-club에서 4분이 합류하시어 예상(<120명?)보다 많은 140여명을 서빙하여 결국 준비해간 음식이 바닥나 현장에서 마카로니와 치킨 등을 추가로 준비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역시 불고기의 저력이 널리 알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무숙자들은 자기들끼리 여기 평생 한번 올까말까 하는 한국 불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연락을 했는지 정말 그 줄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답니다.  또한 저녁식사하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medium, large X-large 등으로 분류된 T-shirts를 나누어주었습니다.  T-shirts는 e-Club에서 헌금하시어 준비해 갈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자신을 무슬림이라고 소개한 한 무숙자가 식사 후 우리가 T-shirts를 주겠다고 하자 옷 위에 쓰여진 “I Love Jesus”라는 문구가 마음에 걸렸는지 극구 사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자”, “하나님은 당신들을 사랑하신다”는 말과 함께 T-shirts를 나누어 주던 우리들을 옆에서 한 30분쯤 계속 쳐다보고 있더니 다가와서 하나 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X-large 한벌을 주었더니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잠시후 그 옷을 직접 입고 “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등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은 이제 Muslim이 아니고 크리스챤이라고 자신을 다시 소개하면서 한 손을 들고 기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한 일이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닌데~~ 뭐 예수님 믿으라고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얘기를 나누어보지도 못했는데~~ 아! 정말 하나님의 역사가 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구나 하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하나 찍을 것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그래도 잃어버린 영혼 하나가 주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 왔구나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이런 귀한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함께 참여해 주신 e-Club회원님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여기에는 사이즈를 줄인 사진 몇 장만 함께 올립니다.   주 안에서, 심인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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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y 26.2011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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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keyMay 23.2011 위대한 탈락
    요즘 인기몰이가 한창인 본국 TV 프로중에 위대한 탄생이라는 연예프로가 있다.가끔 딸내미와 같이 보는데, 못보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가수가 되기위한  아마츄어들의 노래 경합이다.처음에는 아마 천명이상 도전하여서 몇달이 지난 지금은 4명으로 좁혀졌고, 지난주에 1명이 더 탈락하여 3명으로 줄여졌다.그동안  이들애게는 현역가수가 멘토가 되어주고,  지도를 받으며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을 생생히 다큐형식으로 보여주었다.심판은 시청자들이 texting 으로 보내온 투표로 결정되는데 투표자가 거의 백만명이 가까이되는 엄청난 인기폭발의 프로그램이다. 아시는분도 많겠지만 5위까지 올라간 미남청년 David Oh 는 우리교회에서 어린 시절을 지낸 고은희/오성환 부부의 아들이다.  고은희 자매님은 현재 한국에 방문중이시고. 그리고 지난주 불붙는 열전이 전개되었는데 누군가가 위대한 탄생의 여정에서 탈락하여야 하는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 사람은 손진영이라는 27세의 청년이었다. (사진)홀어머니 밑에서 어려운 성장기를 거친 이청년은 방황한 적도 있었다한다. 그리고 방송중에 어머니의 인터뷰가 나왔는데 그녀는 진영이를 위해 기도밖에 해줄 것이 없다고 하기에 혹시 크리스쳔인가 하는 마음을 가졌었다.냉혹한 결과가 땀을 쥐게하는 순간 끝에 발표되자 손진영과 그와 같은 팀이었던 세청년은 부등켜않고 한참동안이나 눈물을 흘렸다.이윽고, MC 가 손진영에게 탈락소감을 묻자, 그 순간에 나를 정말 감동케한 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손진영의 눈에서는 맑은 눈물이 그칠새 없이 떨어지고 있었다.  모든 감정과 희망과 낙망이 격동하는 정점에서이 청년은 갑자기 위를 우러러 보며 첫마디가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의 얼굴에는 눈물과 미소와 감정을 억제못하는 격랑이 뿜고 있었고...그외에는 더 말을 잘 잇지 못하였다.그의 기도는 하나님과 그 자신만의 공간에서 - 그 흥분의 도가니가 되어버린 장내를 초월하여 - 하나님과 단둘이서 초원을 거니며 하나님의 손가락을 만지는 그런 특별한 영과영의 스파크가 일어나는 기도였다고 나는 믿는다.그 청년은 비록 탈락하였지만,  나는 그가 꼭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흔히들 연예계는 좋지않은 영향력이 존재하는 sector 로 생각하고 있고, 사실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이런 청년들이 (손진영, 데이비드 오 같은) 연예계에 진출하여 소금과 빛의 역활을 하면 얼마나 기분좋은 일일까 생각해 본다.하나님이 찬양받으시는 연예계 - Hollywood 에 도전장을 던지는 이런 새로운 바람이 한류에서 시작해 볼만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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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yaMay 20.2011 [신간]사도행전 속으로 3
                                                                      열 두권이나 되는 요한복음( 책의 두께나 권수에 읽기를 주저하게 만든다)에 이어 이번엔 사도행전 시리즈다.  400 페이지 가까이 되는  "사도행전 속으로 3"은 사도행전 6장과 7장의 내용으로 이재철 목사님께서 7개월 남짓 주일예배를 통해 선포하신 말씀을 묶어 낸 것이다. "요한과 더불어"의 주제가 "주님과의 동행"이라면  "사도행전 속으로"의 주제는 복음의 결과인  '교회되기'로 참된 교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성경의 각 구절을 그 전체를 들여다 보는 신비로운 창이고 성경을 들여다 보는 창이 많고 다양할수록 성경 전체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고 넓어진다고 하시는 이재철 목사님의 말씀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도행전 속으로 1과 2 역시 도서실에 구비되어 있다.    새누리 형제 자매님들 중엔 은근히 이재철 목사님의 저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 편이다. 요한복음에 이어 이번엔 사도행전을 도전해 보시길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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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yaMay 20.2011 [신간] 하나님, 왜 침묵하십니까?
                                                                            케이 아더의 저서 중 하나인 " 하나님, 왜 침묵하십니까(Where are you when bad things happen?)"는 하박국을 통해 깨닫게 되는 하나님의 섭리를 잘 설명하고 있으며 단순히 지식의 전달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그룹 토의 등을 통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0 주 동안 개인 경건 시간이나 성경공부 교재로 사용하면서 시간을 들여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 공부한다면 하나님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될 것이다.  더욱 하나님에 대하여 알게 되고 삶의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사슴의 발처럼 높은 곳을 다니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왜 세상의 악을 그냥 두실까라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면 케이 아더의 하박국을 살펴 보면서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되돌아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곤란하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 때 자신의 힘으로 삶을 다루려고 하지 말고 믿음으로 살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며 찬양하는 믿음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조심스럽게 권해 본다.  기뻐하는 믿음은 그 어떠한 두려움도 의심도 이길 수 있음을 믿는다. "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예레미야 17 : 7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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