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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연Sep 13.2011 음치가 음치된 이유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내가, 음치인 것을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 합창 반 선발을 위한 오디션에서 탈락했을 때이다.  그 이후로는 어디 나서서 노래하는 일은 잘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내를 만나 교회에 출석하면서, 아내를 기쁘게 해주려고 순종하며 성가대에 참석하게 되었다. 내 신앙생활은 성가대에서 그렇게 시작되었다.   성가대 지휘하시는 분들은 정말 배려가 많았다. 베이스에서 거의 소리를 내지 않는 나를 언제나 가장 음이 정확하고 소리가 크신, 베이스 음의 기준이 되시는 옆에 세우시고 소리내기 어려운 음절에서는 입만 벌리는 것을 흔쾌히 묵인해 주셨다. 그런데, 한번은 새로 오신 전도사님이 나를 잘 모르시고 성가대 찬양 중 솔로부분을 맡기셨고 오랜 성가대 생활로 다소 용기를 얻은 내가 솔로로 찬양을 하기도 하였다.(아내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하지만, 나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그렇게 10년 이상을 성가대에서 봉사를 하던 나는 출장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성가대를 그만 두게 되었다.   지난 주에, 뉴욕에서 사는 딸이 집에 오게 되어, 엄마에게 사준 새로운 IPOD에 다운로드 하는 방법을 엄마에게 가르쳐 주었다. 아내는 용량이 많은 IPOD에 좋아하는 곡들을 다운로드 하면서 나에게도 원하는 곡이 있느냐고 해서, 송창식의 노래를 요청했다.(물론, 복음송도 요청하였다). 산책을 하면서, 송창식의 노래를 듣던 중, “맨 처음 고백” 이라는 곡을 들으며 옛 생각에 잠겼고 그 기분에 아내와 함께 있는 시간에 그 노래를 불러 주었고 마지막 최고조로 감정을 실은 가사를 부르는 시점에 머리로는 분명히 그렇게 소리를 내었는데, 내 귀에는 전혀 다른 음으로 들렸고 당황한 나는 몇 차례 반복해서 그 부분을 불렀으나, 점점 이상한 소리로 변해갔다. 그 때, “왜 내가 생각하는 음을 내가 못 내지?” 하며 묻는 내 얼굴을 아내가 보고, “그게 바로 음치야” 라고 소리쳤고 나는 내가 음치라는 사실을 되새기며 씁쓸해 했다..   오늘 새벽에는 목사님께서 찬양을 인도하시면서, 두 곡 다 음을 못 잡는 소절이 있었다 그것도 여러 번을 반복해서 같은 부분을 틀리시는 것이 아닌가? 나는 내가 음치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목사님이 틀리는 그 소절에 목청껏 바른 음으로 찬양을 하여 목사님을 도우려고 애썼다(혹시, 제 목소리가 목사님께 들렸나요?) 목사님께서도 본인의 음정이 불안했던 것을 아셨는지, 우리가 재림에 관련된 찬양을 자주하지 않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아서 음이 틀릴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다. 순간 나는 며칠 전 송창식의 노래를 부르면서 음정이 틀린 것도 내가 예수 믿고 세상에서 하는 노래를 오랫동안 부르지 않아서 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목사님이 오늘의 말씀 중, 목사님의 묵상 부분을 들려 주셨다. 목사님께서는,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이,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 밤중에 오신 신랑 예수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지 못한 다섯 처녀들에게 사전에 기름을 준비하라고 권유해서 열명이 다 혼인 잔치에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그 말씀을 듣고 나는 이렇게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 불쌍히 여기시고 안타까워하시는 목사님은, 오늘 새벽에 음치들을 위해서, 낮은 자리로 내려와 음을 틀리신 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었고 다시 한번 음치인 저에게 찬양으로 위로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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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호정Sep 13.2011 성가대에 고장난 망원렌즈
        성가대에 고장난 어떤 망원렌즈가 어제 저녁에 있었던 목사님 취임식 예배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 영혼을 포착! 드디어 오랜만에 렌즈 덮개가 "딸깍"하고 열렸습니다. 거리상의 문제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나이는 18세정도 되어 보였고... 거리상의 문제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모습은 한 주먹에 잡힐거 같이 가냘퍼 보였습니다. 찬송을 올려 드리는 시간동안 머리를 약간 숙인체 눈을 감고, 간절하고 진심어린 마음을 주체 하지 못한 듯 그 가냘픈 몸이 흔들흔들 흔들렸고, 포커스하여 가까이 잡아보니 수줍은 마음과 감사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양손으로 하나님을 꼭 붙들고 계시는 모습 같았습니다.   취임식 예배가 다가오는 몇시간 전까지도 헝클어진 머리와 청바지 차림으로, 한손에 행주를 들고 저희들과 같이 친교실 상을 닦고 계셨는데... 불쑥 몇몇 자매님들 손에 잡혀 가시더니, 예배가 시작되자 한복을 입은체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손경일 목사님 옆자리에 나타나셨습니다. 세상의 방법으로는 이 사진을 프린트 할 수 없음이 안타깝지만, 성가대의 고장난 망원렌즈를 사용해서 찍어가신 하나님...분명히 천국나라 앨범에 붙여 놓으셨을 겁니다.      예상컨데... 그 사진에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품는> 아름다운 마음이 찍혀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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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근숙Sep 12.2011 큰 행사를 은혜 가운데 완전! 멋있게 마친 후에---
    취임예배를 은혜가운데 완전! 멋있게 갖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저는 취임 예배에 참석만 했는데도 모든 일정이 끝나니, 탈진 한 듯 싶네요 아무 것도 안 한 저가 그럴진대, 뒤에서 수고 하신 모든 분들 특히 목사님은 어떠실지--- 상상이 안됩니다 한편으로는, 수고하신 분들이 proud 한 뿌듯함을 즐기고 계실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합니다 감사! 감사!    축하! 축하!   그런 와중에 어김 없이 날라 온 오전도사님의 메일! 참석 보고 제출 및 토요 목자 학교 알림과 숙제 확인! 에고, 에고,  연약하신 분이 어디서 이런 힘이 나실까요? 은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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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 DJ KimSep 11.2011 드디어 이곳 북가주에 성령의 불길이!!!
    손경일 목사님 취임식이 드디어 오늘입니다~~남가주에서 청년사역으로 청년들의 부흥과 영적성장을 이끄셨던 우리 손경일 목사님께서 이제는 이 북가주땅에 지친 영혼들과 영적성장 그리고 부흥의 소명을 받고취임하시게 되었습니다.손경일 목사님과 새누리교회가 이곳 북가주 부흥의 중심이 되고영적리더가 되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손목사님 취임식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축하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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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근숙Sep 11.2011 오늘처럼 기쁜 날!!!
    오늘 처럼 기쁜 날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경배를!!! 셩경 속의 나오는  열 처녀들의 마음이 그렇게 설레었겠지요? 취임 예배에 임하는 저희 새누리 교인들 처럼!!!   저희 한나 목장의 양 자매님께서, 오늘 목사님 취임 예배에 꼭 참석 하실 작정이신데 주일 예배 후 집에 가셨다  다시 오시기에는 좀 먼 거리라서, 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먼 저 전화를 주셨어요. 아시다시피 무척 바쁘시고 어떤 면에서는 저처럼 shy 하신 분이라서 먼저 주신 이 전화는 더 더욱 감동의 물결로 다가옵니다. 양 자매님의 두 자녀 분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이 정말 좋고 감사하시답니다. 목사님께서 얼마나 바쁘신지를 먼 빛으로 보아도 알 수있는데, 저희 처럼 작은 자들에게까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오늘 취임예배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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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근숙Sep 10.2011 속이 후련해 지는 영화 추천
    저기 ~ 있잖아요, 좀 경건하진 않아도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따뜻한 영화라서요. 유호정씨가 나오는 " 써니" 랍니다.  보시고 시간 아깝다고 할 예감드시면 보지 마세여------ 저는 콩디스크에서 다운 받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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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경일Sep 10.2011 매주 목요일에.....
      매주 목요일 마다 본당에서 울려퍼지는 찬양팀의 찬양은 참으로 은혜가 됩니다... 매주 주일의 찬양을 준비하며 기도하며 나아가는 우리의 찬양의 용사들입니다...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그리고 함께 해주세요.. 우리 새누리는 " 새로운 찬양"으로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새찬양과 새곡은 다릅니다...^^ 우리는 새노래 새찬양으로...^^   사진 찍은 실력이 엉망이라 사진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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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5
    서용석Sep 09.2011 흑.백.사.진.이.야.기. #7
    하프돔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반쪽이 잘려져나간 아픈 상처위에 햇빛이 정면으로 비춰지는 그 순간 입니다.          Linhof MT Classic @KOMURA 500mm TX320 @D7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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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4
    안영남Sep 08.2011 새누리 YM의 아름다운 내일....
    음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참 귀한 선물입니다.노래를 들으며, 아름다운 악기 소리를 들으며 앉아 있다는 것은 우리의 삶가운데에서 가지는 멋진 순간임을 오늘도 깨달아 봅니다. 이 아름다운 선율들과 어울리는 것이 제게는 또 하나 있습니다.그 소리들과 함께 유유히 흐르며 춤추는 천사들, 바로 천사들입니다. 우리을 돕기 위해 우리 한사람 한사람 곁을 늘 떠나지 않고 함께 하는 천사들은, 때로는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제 딸의 손을 잡고 아이스 위에서 넘어지지 않고 멋진 포즈를 취하도록 도와 주기도 하고, 때로는 게임에서 이기도록 함께 날아 다니기도 합니다.그리고 십자가의 양팔이 동그랗고 길게 늘어나서 우리 새누리 Youth 아이들을 모두 안고 하늘로 올라 가는 모습속에함께 있는 천사들의 모습은 분명 저를 또 한번 감동케 합니다.우리가 쌓는 기도의 분량만큼만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천사들....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오늘도 정말 정말 작은 기도의 씨앗을 심어봅니다!곧 우리 새누리 Youth 목회자님을 허락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그 분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만을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때로는 사랑하는 목자를 위하여 교회를 사용하시는 아버지....한 교회를 참으로 사랑하셔서 많은 영혼들을 또한 허락하시는 아버지....우리 모두가 그러한 주님의 뜻가운데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래 봅니다. 무엇에든지 주님께 순종하며 나아가는 그 길, 우리 아이들이 또한 그 길을 깨닫고 따라 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쫒아 가며, 목자의 음성에 순종하며, 육신의 부모님들이 채워 주시는 기도 가운데서,아름답게 성장할 새누리 YM의 내일을.... 오늘도 아름다운 찬양가운데 춤추는 천사들의 모습과 함께 바라봅니다! ......9월 5일, Silicon Valley Volunteer Orchestra(SVVO)의 Rehearsal을 지켜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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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3
    김경연Sep 08.2011 벼락맞아 기분 좋은 날
     오늘 새벽에 교회로 향하면서, 차 안에서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길 원합니다. "     이 찬양이 입에서 저절로 반복적으로 나왔다. 왜 갑자기 이 찬송이 나오지 하면서, 차를 교회 주차장에 주차하고 본당을 들어서면서, 갑자기 숨이 멎는 듯 했다. 왜냐하면, 방송에서 바로 이 찬송이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 묘한 우연이다” 하는 생각으로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시대를 분별할 줄 아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큰 딸과 둘째 딸아이를 예화로 들면서, 둘째들은 언니 오빠를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를 보고 그 상황을 분별해서 잘 대처한다는 것이다. 즉, 혼나고 있으면 잽싸게 책상에 앉아 책을 펴고 공부하는 등. 그래서 우리들도 둘째 아이들처럼 분별력을 갖고 분위기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순간, 내가 늘 아내에게 듣는 말, “분위기 좀 파악해” 라는 말이 떠 올랐다. 그런데 나는 아내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고 보니 분위기 파악 잘 하는 아내가 둘째고 분위기 파악 못해서 자주 아내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나는 둘째가 아니었다. “참 맞는 말씀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씀을 마치고 기도를 하면서, 안영남 자매가 “왕이신 나의 하나님” 이라는 복음송을 반주해 주셨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다”  또 한번 숨이 멎었다. 왜냐하면 정말 내가 좋아하는 찬양이기 때문이다. 목자 학교, 주일 성경     공부를 인도하면서 이 곡을 많이 불렀다. “오늘은 나에게 특별한 날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오늘 목사님께서,   “성경의 예언들이 예수님 재림을 제외하고는 다 이루어 졌는데, 이것은 벼락이 같은 자리에 천 번 떨어지는       것처럼 불가능한 일이다” 라는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났다. 그리고 오늘 이 새벽에 나에게 일어난 세 가지의 은혜들은  벼락이 세 번 나에게 떨어진 것처럼, 일어 나기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주의사항 혹이나 분위기 파악 못 하셔서(내용을 잘 못 이해하셔서), 벼락 맞으려 쫓아 다니시면은,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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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2
    donkeySep 07.2011 아이들이 어른에게 주는 용기
    오래전 Reader's Digest 에서 이런 글을 읽었다."Babies are God's opinion that the world must go on." - -  갓난 아기들이란   그래도  이세상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견해이다.나는 그분의 말이 참 옳다고 두고두고 느껴본다.힘들고, 지치고, 낙심되는 일이 많아도, 철없는 아이를 위하여 이를 악물고 다시한번 생을 헤쳐나갈 힘을 우리는 다시 얻는다.지난주 일본 쓰나미 이후 6개월을 맞아 현지를 다시 취재한 본국 MBC 의 우리는 살아간다라는  리포트를 시청하였다.   다시 보기아내나 자녀, 남편, 어머니를 갑자기 잃고 삶의 무게에 괴로워하는 평범한 일본인 가정 몇집을 방문하여 그들의 삶을 진솔하게 카메라에 담와왔다.머리가 샌 젊잖게 생긴 노인이 노후생활을 아내와 살기위하여 준비한 여러가지 물건을 기자에게 하나하나 보여준다.그러나 그 부인은 쓰나미에 휩쓸려갔다.그 쓰나미에게 자기 부인이 희생당하지 않았더라면, 이 참혹한 재앙은 전혀 자신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지금도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리고 평생 그리 울어본 적이 없는 자신이지만 지금은 눈물이 그냥 멈추지가 않는다며...어느 부인은 아직도 자녀의 시체를 찾지못했다. 당국에서도 이제는 발굴작업을 중단하였는데, 그녀는 중장비 운전면허를 따고, 자기 돈으로 포크 크레인을 렌트하여 매일 학교주위땅을 파헤치며 자식의 시체를 찾고있었다. 수만명이 목숨을 잃었고, 아직도 난민수용소에서 생활하는 그들에게는 같이 살아가는 아이들만이 그들에게 삶을 버티고 살아갈 용기를 주는 것을 보았다.  철없는, 아니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장난이 사상 초유의 재난이 할퀴고 지나간 그 땅의 살아 남은 자들의 삶을 밝혀주는 것을 보았다.그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것을 보았다.아내와 아들을 동시에 잃은 전직 어부 漁夫인 가장 家長은 어린 딸을 껴안으며 이 아이가 내게 삶의 용기와 목적을 줍니다하고 담담히 말했다.  절망적인 슬픔보다 딸의 위로가 더 큰 것이다.10살 쯤되어 보이는 그 아이는 계속 아버지의 손을 잡던가 아버지의 허리에 매달리며 있었다.철없는 아이들, 해맑은 아이들.그들은 하나님의 작품이며, 이 세상을  그래도 우리는 헤쳐 살아나가야 한다는 하나님의 큐이다."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누가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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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하늘Sep 07.2011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기다리며 하루 하루 지내시는 형제자매님들을 위해 찬양 한곡 퍼왔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 http://www.youtube.com/watch?v=8gTQvpMeh1A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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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0
    손희순Sep 07.2011 청년 공동체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렇게 청년부의 목장에 대해서 소개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청년부는 새하늘, 한걸음 새순 목장 이렇게 3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김영진 형제가 목자인 새하늘 목장과  이학준 형제가 목자인 한걸음 목장은 학생들 또는 직장인들로 이루어진 싱글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또 김인항 김소연 부부가 목자인 새순목장은 결혼하신 분들로 이루어진 목장입니다. 대부분이 얼마전에 막 결혼하신 신혼이시거나 나이가 젊으신 부부들이시구요, 청년부 안에서 맏형 누나와 같은 든든한 무게와 안정감으로 싱글 청년들을 이끌어 주시기도 합니다.각 목장에서는 서로의 삶을 좀 더 깊이 있게 나누고 또 각자의 삶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아 가고 또 목장모임 이외의 시간에는 하나의 청년부로 QT모임, 성경공부, 강연회 참가등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고 또 한달에 한번씩 팟럭, 다과회, 피크닉과 같은 액티비티를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청년의 시기이기 때문에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그리고 싱글에서 새로운 가정으로 옮겨가는 인생의 큰 변화의 순간들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또 불완전함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또한 청년이기 때문에 금방 다시 일어나고 뜨거운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큰 변화의 순간 속에서 저희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를 깊이 사랑하심을 깨닫곤 합니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누고 기뻐하고 때로는 서로 위로하고 기도하며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해 나가는 저희 청년부를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청년부 이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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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9
    신지연Sep 06.2011 내 마음의 화학 작용
     커피를 먹다 떨어 뜨린 자국이 2 번이나 빨아도 깨끗하질 않습니다.비누를 묻혀 손으로 한참을 문질렀는데도 색깔은 지워 졌지만 자국이 희미하게 남아 저의 조심스럽지 못함을 조롱하는 듯 저를 괴롭힙니다.최후의 수단으로 면봉에 클로락스를 콕콕 찍어 자국 위를 섬세하게 묻혀주니 역시 말끔히 지워 졌습니다.진작 이렇게 할걸, 역시 난 살림의 여왕이야. 괜히 팔만 아프게 문질렀다는 생각을 합니다. 빨래 할때 물과 비누와 빨래의 마찰에 의한 물리적 운동의 힘은 필수이지만 이 물리적 힘으로 불가능하거나 혹은 없애기 어려운 자국이 약품에 의해 간단히 해결되는 신기함. 그것은 바로... 화학의 능력입니다. 제가 힘으로 문질러 없애려해도 지워지지 않던 자국을 벗겨 낸것도 바로 화학의 힘인 것입니다.물리가 단순한 힘이라면 화학은 지혜이며 내적 변화의 유도라고 할까요?그래서 물리가 힘으로 드세게 빡빡 문질러서 할수 없던 일도 화학은 소리 없이 해결합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도 물리적인 방법과 소리없이 유도하는 화학적인 방법 2 가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물리적인 강제력은 사람을 굴복시킬 수 는 있지만 그 물리력의 강세성 때문에 그 강제력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에 불과하지만 내면의 심적 변화를 유도하는 화학적인 방법은 자발적인 움직임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물리적인 방법과는 다른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가지 물질을 섞어 놓았을때 서로 그 물질을 구성하는 원소들끼리 예외없이 서로 융화 되는 물질이 있는 가 하면 물과 기름 처럼 좀처럼 섞이질 못하는 것들이 있으니 인간의 관계에서도 이 친화라는 이름의 화학적 법칙이 존재하는 것인가 봅니다. 좀체 가까워 지고 싶지 않은 사람. 주는 거 없이 미운 사람, 사랑하기엔 너무 힘든 사람 , 참아주기엔 내 인내력이 너무나 미치지 못하는 사람, 사랑해 주기엔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 사람들 앞에서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성경 말씀은 내 안에서 맥없이 힘을 잃습니다.  이제 깊어가는 이 가을... 나이 한살 더 먹어가며 이제 내 인생 남은 반 고개 넘어가니 사랑하기 힘든 사람까지 사랑해보자 큰 결심을 해봅니다. 가슴에 < 십자가 > 를 긎고 사랑하기 힘들던 사람들 까지 사랑하는 내 마음속의 화학 작용이 날마다 마구 마구 일어나주길....예수님 흉내 내기, 예수님 따라하기, 실패해도 하다보면 지금보단 조금 더 자라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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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8
    j_callingSep 06.2011 2011 성가곡 계획
     2011년 도 2/3가 지나갔습니다. 지금까지 해 오셨듯이 남은 1/3도 최선을 다해 성가대의 직분을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순서를 참고하시고 미리 악보를 정리해 오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2주 전 처럼 파트 연습 8:10pm 까지 하고 다 같이 모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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