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이.야.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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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용석
조회 2,253회 작성일 11-09-09 19:53
조회 2,253회 작성일 11-09-09 19:53
본문
하프돔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반쪽이 잘려져나간 아픈 상처위에
햇빛이 정면으로 비춰지는
그 순간 입니다.
Linhof MT Classic @KOMURA 500mm
TX320 @D7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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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역시 깊은 명상...저도 이런 은사가 있었으면...^^ㅎㅎㅎㅎ
짧은 시에 모든것을 담을수 있는 은사...
감사합니다...오늘도..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사진과 글... 오랫동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네요...

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저는 형제님 사진이 올라 올 때마다
형제님의 깊고 진한 감동의 글을 먼저 읽고,
다음에 천천히 화면을 내려서 사진을 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또다른 느낌의 작품감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들 해보세요.
찬양이 절로 나오네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세계~~~~~~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또다시 실감하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은사 이렇게 나눠주셔서 더욱 더 감사해요.

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형제님 글과 사진으로 엄청난 은혜받습니다.
이젠 나무와 호수를 넘어 하프돔과도 동병상련을 느끼게 되는 경지가 되는건가요?
세상에서 일주일간 겪었던 일상의 분주함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상처난 곳을 따뜻하게 보다듬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