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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yaMay 20.2011 [도서안내] 영광의 문
                                                                                " 우리를 지키시는 방패, 주님을 의지해          전쟁은 주님의 것, 찬양도 주님의 것          영광의 진주문에 우리 들어가는 날          승리한 우리, 영원히 주님만 의지하리 "   이 노래는 그들의 젊음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바친 다섯 명의 젊은 선교사들이  순교하기 며칠전까지 부르던 노래였다.   로저는 앗슈아라족에게, 짐과 에드와 피트는 키추아족에게, 네이트는 비행기로 정글 전 지부를 섬기는 일에 보냄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그들의 젊음을 아낌없이 자신을 바치는 보통 선교사였다. 하지만 네이트가 와오라니 부족이 살고 있는  집 몇 채를 발견하면서 그들은 작은 결정들을 하게 되고 그것은 더욱 큰 결정들로 이어졌다.    그들은 사람들로부터의 그 어떠한 영광을 바라지 않았다.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하겠다고 결심한 것도 아니다.    그들의 절대 명령은 단순히 에콰도르의 살인 부족으로 알려진 와오라니 인디언들의 영적인 필요였다. 주님을 순전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방패 삼았던 그들이 창에 찔려 죽어 방치되었던 사건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헛된 죽음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순교를 결코 헛되지 않게 생각하셨다. 그들의 죽음을 통해 브라질의 오지 선교지부의 인디언들은 복음을 알지 못하는 동료 인디언들에게 무관심했던 자신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무릎꿇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으며  순교자들의 사역을 잇기 위한 계획들이 세워졌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을 오랫만에 접하였음을 고백해 본다."영원한 것을 얻고자 영원할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자는 바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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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1
    신지연May 16.2011 지휘자를 속썩일수 있는 방법 7 가지 [ 펌 ]
    # 지휘자를 속썩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7가지 # 1. 연습시간에 매번 15분 정도 늦게 도착하라. 연습시간의 처음15분은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곡 연습이 시작될 때쯤 도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조금 일찍 연습시간을 빠져나와도 괜찮다. 우선순위가 다른데 있음을 알려 지휘자의 질투심을 유발시켜라. 2. 연습이 시작되기 전에 악보를 미리 준비하지 말라. 지휘자가 여러 번 강조해서 이야기 할 때까지 악보를 펴지 말고 기다려라. 내가 악보를 펴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지휘자에게 보여줌으로 나의 중요성을 부각시켜라. 그리고 "방금 뭐라고 하셨는지요!" 라는 질문을 자주해서 지휘자가 하던 말을 두세번 반복하게 하라. 그리고 파트연습은 집에서 하지말고 자신 있게 부를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달라고 요구하라. 3. 성가대 자리는 당신 마음대로 정하라. 다른 사람은 상관하지 말고 오직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 옆이나 노래 잘하는 사람 옆에만 붙어 앉아라. 4. 성가대의 친목분위기를 항상 살려주어라. 발성연습이나 파트연습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므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대원들과 함께 웃고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라. 지휘자가 주의를 환기시켜도 옆 사람과 하던 말은 끝까지 다하도록 하라. 5. 연습도중에 지휘자의 일이나 말을 중단시키거나 교정시켜주어라. 연습도중 지휘자의 지휘방법이나 곡 해석이 당신의 음악상식과 맞지 않으면 자주 질문해서 지휘자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어 당신의 똑똑함을 나타내도록 하라! 또 지휘자가 과거의 전통대로 하지 않으면 미리 알려주어 전통을 고수하게 하라. 6. 당신의 결석에 대해서 지휘자에게 미리 알리지 말라. 성가대는 자발적인 모임이므로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빠질 수 있는 것임을 지휘자에게 알리도록 하라. 지휘자는 사례를 받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성가대원은 가끔 빠져도 괜찮다. 7. 칸타타등 음악 프로그램은 늘 참석하되 그저 마지막으로 몇 번 연습만 참석하라. 이런 특별연주 때에는 지휘자가 많은 대원을 갖기 원하므로 적당히 연습하고 참석하는 당신도 반가와 할 것이다. 처음부터 충실하게 참석하는 대원은 당신만큼 능력 있는 대원이 아니다.   이상  < 니가복음 99장 99절 말씀 > 중 에서 #지휘자와 함께 성가대를 즐길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7가지# 1. 연습시간에 매번 15분 정도 먼저 도착하라 연습시간의 처음15분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곡 연습이 시작될 때쯤 도착하는것보다 15분 먼저 와서 함께가질 찬양의 시간을 위해기도하며 지휘자와 반주자 대원들을 위하여 철저히 기도하라! 찬양의 자신감은 시작전 15분 기도에서 나온다. 전체 연습도중 조금 일찍 연습시간을 빠져나오지 마라. 하나님보다 우선순위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이다. 2. 연습이 시작되기 전에 악보를 미리 준비 하라 지휘자가 여러 번 강조해서 이야기 하기전에 미리 악보를 펴고 기다리는 열성을 가져라! '' 내가 여기 준비되어 있아오니 지휘하시옵소서'' 신뢰감을 먼저 보여줘라. 지휘자를 항상 주목하여 지휘자의 중요성을 부각시켜라. 그리고 "방금 뭐라고 하셨 는지요!" 라는 질문을 다시 하지 않도록 리허설에 집중하라. 그리고 파트연습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집에서 연습하여 외워서 와라 그래야 지휘자가 구상한 충분한 찬양을 부를수 있고 대원은 대단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것이다. 3. 성가대 자리는 당신 마음대로 정하기보다 덕을 먼저 생각하여 앉아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여 지휘자가 요구하는데로 따라주고 오직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 옆이나 노래 잘하는 사람 옆에만 앉으려고 고집부리지 마라.4. 성가대의 친목분위기는 매우중요하나 연습에 방해가 되는것은 모두삼가라! 발성연습이나 파트연습은 매우 중요하며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로 삼아라. 주위의 정리정돈을 잘하고 산만해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지켜라 지휘자가 주의를 환기시켜면 옆 사람과 하던 말은 즉시 끝내라. 사탄의 목적은 찬양을  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1차적인 목표인것을 명심하라. 5. 연습도중에 지휘자의 일이나 말을 되도록이면 중단시키지 마라. 연습도중 지휘자의 지휘방법이나 곡 해석이 당신의 음악상식과 맞지 않더라도 일단은 믿고 따르라. 지휘자의 잘못된 점은 마치고 개별적으로 만나서 따뜻한  권면을 하면 오히려 고마워하고 수용하게 되는경우가 더 많다. 당신의 지혜로움과  센스가 지휘자에겐 천군 만마를 얻은 기분일수도 있다. 또 지휘자가 과거의 전통  대로 하지 않더라도 미리 알려주어 전통을 고수하지말고  지휘자의 요구대로 따라가라.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성가대,  선발대로 나선 부대임을 항상 명심하라. 6. 당신의 결석은 지휘자에게 미리 알려서 연습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 성가대는 자발적인 모임이지만 나의 필요에 의해서 언제든지 빠질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나 하나 빠지면 성가대가 무너진다고 생각하라. 부득이 빠져야 할때는  비취된 결석계를 꼭 내도록 하고 허락을 얻어라. 지휘자의 사례는 수고비가 아니다. 지휘자 연구비일뿐이다. 성가대원도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 연구비가 필요하다면 절차와 질서를 지키는 범위안에서 타당하다면  당당히 요구하라.  그리고 확실히 하라. 7. 칸타타등 음악 프로그램은 늘 참석하라 잘하는 내가 빠지면  다른사람은 매일 죽만 먹는다. 이런 특별연주 때에는 지휘자가 많은 대원을 갖기 원하기도 하지만 확실하고 완성된  연주를 목표로 연습하기 때문에 잘 하는 내가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성을 보여라. 대충 연습하고 연주에 참석하는 당신은 하나님 대충믿는 사람일 것이며   하나님도 대충대충 복을 주실것이다. 노래 잘하고  연습을  대충하는사람보다  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열심히 참석하며 노력하는 사람이 오히려 성가대발전과  특별연주에는   훨씬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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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
    신지연May 12.2011 슈퍼맨 목사님을 찾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 이며 성품이 온화하지만 결코 약하지 않고, 유머 감각이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젊고 패기 있고,   젊은 청년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장년의 능숙함으로 일을 하며,  설교는 짧지만 감동을 주고,   비록 나이는 젊지만  30년의 정도의 목회 경험을 가진 듯이 유창하게 설교가 가능한 목사님. 교회의 모든 행사는 일사 천리로 진행 시키는 능력의 소유자이며,  수많은 말씀인도  성경 공부  중보기도 찬양 집회를 지치지 않는 체력과  샘솓는 영적 능력으로 감당하며,  수양회와  야유회 및 체육 대회같은 교회의  크고 작은 모든  행사를 직접  챙기시고 참여하여  성도들과 함께 호흡할 각오가 되어 있으며,  성도들의 민생고 고락과  모든 인생 대소사와  장례 절차 및 병원에 입원한 모든 교인들을 방문하여 몸과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성도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긍휼한 마음도 있으신 목사님. 이왕이면  음악적 소양도 풍부하셔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찬양도 잘 하시고  목소리 만으로도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또 목사님의 자제분들은 예의 바르고  목회자 집안의 자제분들 답게 받듯하고 모범적이며, 사모님이 피아노를 아주 잘 다루신다면 금상 첨화 . 적은 사례비를 받지만  십일조에 선교 헌금까지 꼬박 꼬박  하셔셔 성도들의 봉헌 생활에  모범이 되시고  청렴하고 검소하신 목사님.   뜨겁게 새벽 기도 재단을  쌓으신후 그 후 부터 죽 교회에서 기도 생활을 하시며 항시 대기 하시어  교인들의 상담 전화와  교인들이 목사님을 뵙고 싶을때 언제나 교회로 찾아가면 항상 만나 뵐수 있습니다. 교회 행정 전반과 사무실 시설, 교회 차, 교회 시설 쪽에  상당한 지식도 가지고 있어서  비상시 여러  가지로 교회에 도움을 주시는 목사님.   이런 완벽한 팔방미인 슈퍼맨 목사님을 원하시나요? 하늘에서 기름부은자가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목사님을 원하시나요?    온 성도들이 오매불망 원하던 새누리의 담임 목사님 청빙 절차가 막바지로 가면서  곧 있으면 우리의 손으로 뽑은 청빙 위원님들이 그동안 기도와 수고와  고심끝에 결정하신 목사님 후보를 발표하시게 됩니다.   완벽한 목사님이 우리에게 있다면 우리에겐  예수님이  필요 없을 지도 모릅니다. 완벽한 목사님과 그 완벽한 목사님을 섬기는 완벽한 성도들이 있는 완벽한 교회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주눅이 들어 올수 없는 곳이 라면 그곳엔 아마 예수님의 자리가 없을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은 모자라고 실수가 많은 목사님. 조금은 썰렁하고 무언가 부족한 듯한  교회. 그래서 모자라고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위해 기도하여야만 하는  새누리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자라고 부족해서 빠져있는 그 부분을 위해 기도할수 있는 상황이 오히려 축복일수도 있습니다.   관념속에나 존재하는 슈퍼맨 목사님을 꿈꾸는 새누리 교회가 아니라 완벽하지 않은 목사님 그 뒤에 숨어있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성도와 목사가 마음을 열어 하늘의 능력을 경험하는 그런 새누리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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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9
    신지연May 12.2011 중년의 위기
    오늘 또 멀쩡한 죄없는 남비 하나를 떠나 보냈습니다. 김밥이나 몇 줄 말아 먹고 저녁을 때우려고 시금치를 데칠 물을 스토브에 올려 놓았다가 그 물이 다 졸고 남비가 눌고 이상한 냄새가 나도록 까맣게 잊고는 이층에 올라와 컴퓨터 켜고 메일도 체크하고 교회 웹사이트에도 들어와 보고 이리 저리 뉴스도 다보도록 시간이 흘렀습니다. 다행히 그냥 맹물을 끓이던 중이라 그다지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한참을 빈 남비를 가열한 터라 남비는 못쓰게 되었네요. 내가 벌려 놓은 일은 까맣게 잊고 이상한 타는 냄새같은 것이  희미하게 나길래 누구네집 바베큐 해먹나?...  컴퓨터가 과열 되었나?...  괜히 킁킁 컴퓨터의  냄새를 맡아 보았으니 나중에 모든 사실을 알고 난 후 제가 생각해도 이 한심한 아줌마 같으니라고....  < 업은 아이 삼년 찾는다 > 는 한심한 아줌마가 된겁니다.   제가...    사실 요즘 이뿐 만이 아닙니다. 철들고 나서 부터 죽 챙겨온 친정 아버지, 어머니의 생신을 ( 두 분이 2 일 사이 )  까맣게 잊고 넘어가지를 않나, 딸아이 친구 ride 달라고 해서 태우고 오면서 딴 생각 하다가 친구 뒤에 태운거 잊고는 그냥 우리집으로 와버리고, " Thank you for the ride. " 하는데 얼굴이 화끈 화끈. 오랜만에  딸에게 햄버거 해준다고 여러 가지  속재료 섞어 햄버거 다 만들어 놓고 냉장고 문 여니 햄버거 안에 있어야할  간고기가 얌전히 슬픈 모양으로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기가  빠진 그냥 야채 햄버거를 우리 딸은 싫어하더군요. 딸 아이가 분명  minimum day  라고 말해주었는데  바쁜 아침 기껏 lunch 준비해서 시간 낭비하고 에너지 낭비하고, 제가 싸 놓은 불필요 천덕 꾸러기 lunch 를 그 날 씹으면서 나의 이 망각의 끝은 어디인가 하고 제 자신에게 화풀이 좀 해봅니다.   이제 우리 딸도 엄마의 정신 세계를 신뢰 하지 못하는 눈치입니다.  " 어머, 어떻게해 !!! "  가끔씩 정신차리고 무얼 생각해냈을때 제가 이렇게 소리를 지르면  " 왜? ~ 또? ~ " 이제 별로 놀라지도 않고 그냥 그러려니 어머니 대형사고만 치지 마세요 그런 분위기이지요.    좌충 우돌,  돌출 행동,  사고 뭉치로 중년을 살기보다는  좀 더 우아하게 나이들고 싶은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들을 한번씩 치르고 나면 깊어지는 상실감과 밀려드는 자괴감,  제 미약한 존재감에 "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쇠잔함 같으니이다."  라는 시편 기자의 하나님께 절규하는 기도가 가슴에 화살 처럼 꽃힙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부엌 체크하고 돌아 왔고 , 오늘 혹시 깜박하신건 없나 또 상기, 내일 꼭 부쳐야 하는 우편물도 잊지 않으려고 아예 신발 위에 예쁘게 올려 놓았답니다. 내일 " 이게 뭐람.."  하고  쓰레기통속으로 버리지만 않는다면  메일은 별 무리 없이 주인을 찾아 갈수 있겠지요.    " 그래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것 만 잊지 않으면 되는 거 아냐? " 하고 스스로 위로도 하여 보고 다짐도 하여 보지만 까마귀 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사람 처럼 매번 남몰래 저질러 놓는 이 실수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독수리는 보통 70년 까지 살수 있다고 합니다.  새들 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새입니다.  하지만 장수를 위해서는 40 세때  중요하고도 힘든 결단을 내려야만 한답니다.  보통 독수리 인생 40 대가 되면 ( 독수리니까 인생이 아니라 독생이라 해야겠네요. ) 발톱이 부러지고 힘이 약해지며, 길고 날카로운 부리는 구부러지고, 날개는 무겁고  깃털들 마저 두꺼워져 날기가 어려워 지니 독수리로서의 존재감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때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죽든지,  아니면 150 일 동안 고통 스러운 쇄신의 과정을 통해 거듭날것인지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쇄신을 선택한 독수리는 높은 산에 올라가 부리가 닳아 없어질때까지 암벽에 쳐서 부리를 닳게 하고  새로 튼튼한 부리가 나기를 기다려 자신의 새 부리로 자신의 발톱과 두꺼워진 깃털을 하나씩 뽑아 털갈이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150일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만  독수리의 제 2 의 인생이 시작하게 됩니다.   한갖 짐승에 불과한 독수리도 다 아는 이 흔들리는 중년에 겪는 쇄신의 과정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아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값진 보혈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딸인 제가 독수리 만도 못하게  우왕 좌왕 무력하게 손놓고 있어야 하겠습니까? 중년의 육체적 정신적 흔들림을 내 인생의 버팀목으로 모신 하나님앞에 고스란히 내려 놓고 나를 추스리기에 급급한 인생이 아니라 임마누엘의 인생을  쇄신하는 시기가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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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y 10.2011 강대상의 꽃
    (동영상 길이: 1분28초)언제부터인지 기억도 희미합니다.족히 8년은 넘은 것 같기도 한데...주일 예배때에 강대상에는 언제나 예배드리는 우리의 마음을 밝게해 주는 아름다운 대형 flower arrangement 된 꽃들이 놓여있습니다.설교하시는 목사님은 철따라 형형색색으로 가꾸어진  아름다운 미니 꽃동산 뒤에서 설교말씀을 전해주십니다.얼마나, 보기에도 아름답고 우리의 마음을 환희 밝혀주는지...물론 이꽃은 어느 자매님의 꾸준한 봉사의 손길덕분이지요.이 자매님은 일년에 한번도 빠짐없이 토요일 새벽 꽃시장에 나가서 주일날 꽃들을 장보아오고 (한번도 같은 꽃들이 아님은 눈치채셨지요?)  꽃들을 손질하고 잘라서 대형화분에 맵시있게 arrange가 끝나면 cart 에 실어서 본당으로 옮겨갑니다.(이 화분의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한번은 먼 발치에서 이 자매님이 화분을 낑낑거리며 놓은 후 뒤로 "에구"하며 홀라당 넘어지는 것을 본 적도 있습니다...)요즘은 계속 도와 주시는 두자매님이 계셔서 일손이 좀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언젠가 이상학 목사님 설교말씀에 남들을 위하여 평생 나무를 매일 심은 어느 늙은이의 실화를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어딘가 비슷한 것 같지 않습니까?흐뭇해 하시는 하나님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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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ny3dMay 06.2011 에바다 목장 모임이야기 [4월 30일]
    안녕하세요. 4월의 마지막 날 (30일)에 에바다 목장모임은 류성욱/류호정 가정에서 6시부터 모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지난 번 모임 (3주 전) 보고서를 작성하지 못해서 기도제목도 전해 드리지 못했네요. 지난번 모임은 김주현/김정원 자매님댁에서, 정성것 준비해 준 채소들과 닭불고기, 돼지불고기로 귀한 모임을 가졌었는데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온 갖 풀들을 식탁에 다 모아 주신 듯, 넘치는 푸르름이 정원(뒷뜰)에서의 식사를 더욱 더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늦었지만 두 분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이번 4월 30일 모임에서의 저녁은 자매님들이 준비해 오신 디저트들로 색다른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는데요. 배미화 자매님(참석못해도)의 "겉저리"와 "색동레이어 젤로", 김흥연 자매님의 "플럼말이호두", 장소라 자매님의 "소라표 찹쌀떡" 등으로 자매님들의 숨겨진 또 다른 솜씨들을 엿볼 수 있었고요. 혜원자매님이 사오신 "롤케익"과 인숙 자매님이 가지고 오신 모찌떡은 열어볼 사이도 없어서 다음날 교회에서 나눌 만큼 감사와 풍성함이 이어졌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준비한 찬양을 드리고, 김주현 형제님께서 이상학 목사님의 설교말씀 [너희는 하늘에 속한 자들이라 (고린도 전서 15:49)]를 요약해 주시고 모임을 인도해 주셨는데요. "성도님들 부활하십시요"라고 선포해 주신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 깊이 메아리친다는 고백들이 많았습니다. "부활을 믿습니까"라는 질문에 확신/자신이 없는 솔직한 고백이 많았는데요... 더불어 어떻게든 믿음을 가져 보려고 과학, 우주, 의학 등의 지식을 찾아다니고 적용해 보려는 노력함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믿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말을 다 들어보는 것이 필요하듯이, 하나님을 믿으려면 하나님의 말을 먼저 다 들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 분의 말씀(성경)을 다 들어는 봤는지... 겸허하게 마음을 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을 들어보고 난 후, 그래도 믿기가 어렵다고 부르짖으면... 그때에는... 하나님이 직접 만나서 보충 설명해 주실 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나눔 중에, 모르면 모르는데로, 알면 아는데로, 주면 주는데로, 가져가면 가져 가시는데로 믿고 따른다는 고백도 있었고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유익이 없는 신앙임을 나누며, 거저 주신 믿음을 내가 지키고 키워 나가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노력과 행위가 필요하다는 나눔도 있었습니다. 이어서 힘이 있어도 자기 유익을 위해 힘을 쓰지 않는 것이 온유함의 참된 의미라는 것을 알게된 형제님의 나눔 속에서, 진리를 알아가는 기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고 "무관심"이라고 하신 형제님은, 기도와 말씀 생활이 없는 자신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무관심"한 것 같다는 고백을 하셨는데요... 하나님께 미안해 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실행으로 말씀을 읽겠다는 다짐이 아름답게 전해 졌습니다. 지난번 마태복음 릴레이를 이어서 [에바다 목장-잠언읽기]를 시작하자는 의견에 모두 한 마음이 되었고요.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전 10분의 시간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과 믿음을 섞어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시작되었네요^^) 예비하셨고, 주관하시며, 이끄실 성령님을 믿고 모두 감사함으로 동참했습니다.    이날 아이들 성경암송 구절입니다: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submit to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Proverbs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이상입니다.   다음 목장 모임은:일시: 5월 14일 (토)장소: 송영길/송은정 가정 다음 목장모임에서는 그동안 아이들이 성경암송으로 모아 왔던 award 를 전달해 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번 전달식에는 (부모님들의 선한 입김이 작용하여) 아이들이 모두 선교헌금으로 내기로 결정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순수한 아이들 마음 이끌리는데로^^) 원하는 데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내 주님께 관심을 갖고 그분의 말을 들어 보는 귀한 시간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에바다 목장 류성욱/류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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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연May 06.2011 공주가 섬기는 그날까지
      얼마전 지구 반대편 영국 왕실의 결혼식이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리며 20 억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4 시간 넘게 생중계까지 되면서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였었습니다.   바로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평민 출신이라는 케이트 미들턴이 그 주인공이었는데 영국 왕실로서는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비 이후 30 년 만에 맞는 경사라며 결혼식날을 임시 공휴일날로 지정하는 등 온 지구촌의 관심이 집중되었었습니다.   먼 남의 나라 왕실의 결혼식일 뿐인데 우리들이 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어야 하는지 전혀 이해를 하지못하면서도 동화책 속의 이야기처럼 평민 출신의 아름다운 여자가 멋진 왕자님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국은 결혼해서 신분 상승과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게 된다는 동화속 불문율이 눈앞에서 TV 로 생중계되는 현장에 사실 저 또한 살짝 흥분이 되긴 하였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 속의 아름다운 공주님은 나쁜 계모를 만나 고생하지만 결국은 씩씩하고 용감하고 잘생긴 왕자님을 만나 < 고생 끝, 행복 시작 > 의 삶을 살게 되었다.... 는 동화속의 고전적 스토리. 결혼해서 한달만 살아보면 다 알게 되는 말도 안되는 허무 맹랑한 이야기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우리들은 왕자님과 공주님의 해피 앤딩을 여전히 꿈꾸고, 자신을 공주처럼 여왕처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왕자를 만나기를 꿈꿉니다.   저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에게 진짜 인생은 결혼식 자체가 아니라 함께 살기 시작한 후 부터 이며 세상의 관심과 기대만큼이나 어떤 고난이 와도 헤치고 잘 살아 오래도록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고 진심으로 말해주고 싶습니다.   딸을 낳아 키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모든 것이 " 공주 " 에서 시작해서 " 공주 "로 끝나는 때가 있습니다. 공주 옷에, 공주 이불에, 공주 신발, 공주 머리띠, 공주 치마, 금발 머리에 왕관, 뭐든지 공주라는 단어가 붙어야만 좋아하고, 12 폭의 무겁디 무거운 공주 드레스를 평상복 처럼 입고 땅을 쓸고 다니며 공주의 상징인 레이스와 분홍색만 찾는 그런 시절이 있습니다.   그러던 시절이 몇 년 지나면 어느새 공주를 좋아 했던 자신들을 부끄러워 하며 공주 차림의 의상을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시절이 옵니다. 더이상 자신들이 공주 놀이에 연연해 하는 어린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시기가 된겁니다.   그러다가 좀 더 자아가 발달하고 여성의 인권에 눈이 띄여지면 여성의 행복이 미모로 결정 지어지고, 언제나 권력있는 백마탄 왕자를 기다려 수동적인 행복을 이루려는 한결같이 착하기만 하고 현실에 대한 저항력 조차 없는 나약한 수동태 모습의 이야기속 공주를 혐오하게 되는 시절이 옵니다.   그러다 그런 저런 시절도 다 지나고 저 처럼 울퉁 불퉁 인생의 무게를 알만한 나이가 되면 여성의 인권이고 뭐고 다시 " 여봐라 !!! 이리오너라 !!! 거기 아무도 없느냐? " 라고 아래 사람들에게 호령하며 권력의 그늘에 살짝 안주하여 편하게 살고 싶은 몹시 현실적인 시기가 오게 됩니다. 저처럼 현실을 파악하는 눈이 열리는 나이가 되면 공주의 지위가 만들어내는 권력과 힘을 사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아래 사람들의 섬김과 호위와 시중이 너무도 익숙한 그들의 모습은 자신을 부인하고 스스로를 낮추어 섬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는 사실 다소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스스로를 높은 탑 속에 가두고 손가락 하나 까닥 못하는 마술에 걸린 공주처럼, 무기력하게 잠에 빠져 일어나지 못하는 공주가 된것 처럼, 교회에 와서도 섬김을 받기만 하길 원하는 수동적 공주들이 교회에도 참 많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높아 지려고 하는 사람은 낮아지고, 낮아지려고 하는 자는 높아지며,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주님 말씀은 어쩌면 섬김을 받으므로서 내 존재 가치를 확인 하고 싶은 우리 시대 공주들에게 종으로 살으라며  본능과 반대되는 삶을 기대하는 것이니 참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중국의 어느 성인의 말입니다. < 바다가 수천개의 산골짜기 작은 물줄기들에 복종하는 이유는 항상 낮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보다 높은 곳에 있기를 바란다면 그들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그들 보다 앞서기를 바란다면 그들 뒤에 위치하라 이와 같이 하여 사람들의 뒤에 있을지라도 그의 무게를 느끼지 않게 하며 그들보다 앞에 있을지라도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   적어도 주님의 교회안에서는 누가 섬기러 와주기만을 기다리는 < 공주 >이기를 포기하고 스스로 낮아져서 섬기기를 즐거워 하는 십자가 모습의 < 시녀 >들이 더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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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y 04.2011 예삶 3주년 기념 뮤직 비디오
    손경일 목사님이 사역을 마치시는 예삶교회 창립3주년을 기념하여 교역자님들이 직접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셨습니다.출연하시는 모든 분들이 예삶교회 전도사님과 간사님들이랍니다.http://www.yesalm.com/xe/?document_srl=28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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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Apr 25.2011 [동영상] 선교후원 점심 바자회
    (동영상 길이: 2분19초)교회 파킹랏에 주차하는 순간부터 갈비굽는 냄새가 진동하더니, 역시 이날의 점심은 어디곳에서 볼 수 없는 맛있고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로 가득하였습니다. 더 가끔 이런 이벤트가 열리면 좋겠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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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Apr 19.2011 부서탐방 - 재정부
    재정부 탐방 (동영상 길이: 1분1초)위에서 보시는 바 같이 쾌적하고 은은한 분위기에서  환한 얼굴의 재정부 형제자매님들이 매주일 예배후에 헌금계수와 기록, 그리고 회계장부 정리로 수고를 하고 계십니다. 두시간 이상 걸리는 작업을 매주 기쁘게 수고해 주시는 재정부원들입니다.하나님앞에 정성껏 바친 성도님들의 귀중한 헌금을 소중하게 계수하고 기록하고 장부를 관리하는 우리의 귀한 재정부원들입니다. 새누리 교회에는 헌금바구니를 예배중에 돌리지 않으며 예배당 입구에 있는 헌금함에 입장시에 정성껏 넣으시면 됩니다.각 성도님들에게는 고유번호가 있습니다. 이 고유번호를 헌금봉투에 기재해 주시면 재정부에서 컴퓨터에 입력할때 많은 도움이 된다합니다. 혹시 고유번호를 모르시면 안병서 재정부장님이나 위미애 자매님에게 문의 하시면 됩니다.부장 - 안병서회계관리 - 위미애계수/기록 - 한삼득, 한주원, 권소정, 백윤기, 백숙원, 신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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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지엄마Apr 17.2011 요셉 목장 이야기 (4-16-2011)
    10명의 목원 중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단촐한 목장 가족들이 모여 내일 있을 선교바자용 음식을 만든 후 교회 도서실에서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늘 함께 하던 유스 딸들이 오늘은 sleepover를 가고 민영이와 민지도 참석 하지 않아  오랬만에 어른들끼리만^^목장모임을 할 수 있었지요.   김 영석 목자님의 인도로 찬송후에 이상학 목사님의 설교였던 “하나님의 마음을 취하라”의 본문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본문의 수로보니게 여인의 간절함과  그 간절함을 주님께 나와 구하는 용기와 겸손함이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여 기다림의 시간을 앞당겨 주신 비결임을 배우게 됩니다.    이 여인처럼 (옳고 그릇것을 차치하고라도) 절실한 무엇인가 우리에게 있는지, 있다면 그것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간절히 간구하고 있는지, 아니면 게으름을 피우며 그 때를 지연시키고 있는지는 않는지 돌아보아야 겠지요.    나 자신의 기도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절실히 기도드린 것은  거의 100% 응답해주셨던 경험이 모두에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특하게 여기시는 모양이예요.  그렇다면  저희들 역시 알게모르게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의 응답으로 하루 하루를 평안히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주님이 마음에 주시는 중보기도의 제목들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저희들의 할 일임을 다시금  알게되었답니다.    저희 목장에는 장성하여 결혼을 앞둔 자녀로부터 유스의 격동기를 지나는 아이들, 다가올 가을이면 이제서야 킨더에 입학할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 성숙함에 따라 부모라는 주도권을 주장했다가는 도리어 역효과가 난다는 것을 나눔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그 대신  하나님이 그 아이들을 직접 기르시고 인도해가실 것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갖기를 원하신다는 것도 나눔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주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그 아이들의 영혼을 맡기는 일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님을 부모인 저희들 모두 절감하고 있습니다.    김목자님이 가지고 오신 미국을 위한 중보기도 제목들을 share하며 중보기도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미국이 하나님을 향해 가졌던 그 첫사랑을 회복하며 회개와 각성의 눈물로서 세계를 섬기를 수 있기를/대통령과 정치가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회복하고/ 미국의 기업들이 정직과 섬김의 마음을 회복하도록/미국의 가정이 하나님의 축복의 가정으로 회복되고 /미국의 교회가 그 사명을 감당하며 특별히 저희들같은 미국내 거하게 하신 한국 성도들에게 주신 특별한 기도의 책임을 깨닫고 감당하도록…….   이사 후 정리로 피곤하실 유형제님 가정과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목원들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기를 함께 기도하고 모임을 마쳤습니다.  다음 모임은 4월 30일 토요일이며 장소는 교회 아가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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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많은이Apr 06.2011 에바다 목장 보고서 (3월 26일)
    안녕하세요. 3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곧 4월이라고 생각하니 벌써 2011년과 인사하게 될 날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한해를 덧없이 보내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새해결심과 참 하나님을 힘써 함께 알아가는 저희 목장식구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3월 26일 토요일 에바다 목장모임은 박세일/배미화 자매님 가정에서 5시 30분부터 모였습니다. 에바다 자매님들의 맛있고 정성넘치는 손맛들을 잊을 수 없는데요. 이날 모임에서도 배 자매님의 사랑 듬뿍담은  음식은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체워주셨음을 즐겁게 보았습니다. (저는 금식중이라 말로만 듣던 그림에 떡을 "맛있다"라는 오디오 효과와 더불어 그날 밤 내내 감상하고 왔습니다).  더불어 준하와 준혁이의 열감기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장소라 자매님께서 오댕 듬뿍넣은 떡복이까지 만들어 보내주셔서, 식탁에서 부터 하나님의 사랑과 향기가 넘치는 모임을 시작했는데요... 마치는 시간까지 성령님의 운행하심을 저희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김주현 형제님께서 손경일 목사님의 설교말씀 [예배는 관계다 (마태복음 22:37-40)]을 요약해 주시고 모임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나> <나와 너> <나와 나>의 관계를 내 삶에 적용하여 돌아보는 고백들 가운데 위로와 치유 그리고 회개가 있었습니다. 관계에 있어서 모두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은, 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매일 만나는 사람은 할말이 많은 관계이지만 가끔 만나는 사람은 가족일 지언정 할말이 적을 수 밖에 없는 관계임을 되세겨 보며, "관계"에 부수적으로 따르는 "관심"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부부관계에서도 관심이 적어지면 대화가 줄어들고 대화가 줄어들면 할 말이 없는 관계가 된 다는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에 대한 내 관심이 얼마나 되는지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또한 나와 이웃간의 관계가, 하나님을 알기 전과 알고 난 후에 참 많이 다르다는 신선한 고백도 있고요. 남매가 서로 위해주고 챙겨주는 사랑스런 관계를 지켜보며,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심정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었다는 고백도 있었습니다. 내 주변의 관계를 통해 (낮설지 않게)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깨닭을 수 있도록 이끄시는 성령님의 자비로우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어서 말씀과 기도의 비중도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지금의 내가 있기위해 어릴적에는 할머니의 기도가, 청년기에는 어머니의 기도가, 지금은 와이프의 기도가 있었음을 고백하신 형제님... 그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받고도, 내 자식을 위해 얼마나 기도했는지... 내 이웃을 위해 얼마나 기도했는지... 돌아보며 반성하고 또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는 아름다운 나눔도 있었습니다. 또한, 설교, 성경공부, 등 다른 경로를 통해서 말씀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직접 말씀과 만나고 세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귀한 나눔도 있었는데요. 부모가 자녀의 눈 높이를 살피며 양육하는 것 처럼, 우리를 저마다의 눈높이에 맞춰가며 이끄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나누며 감사했습니다. 더불어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려는 노력함과 구원의 확신을 얻으려는 노력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솔직하고 깨끗한 저희의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그 크신 은혜로 이끄시고 체워주실 것을 에바다 식구 모두가 함께 기도합니다. 이날 아이들 성경암송 구절입니다: If you keep my commands, you will remain in my love, just as I have kept my Father’s commands and remain in his love. (John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 15:10) 모임에 참석하신 가정은 (7가정), 박세일/배미화, 장인숙 자매님 가정 (형제님은 출장중), 송영길/송은정, 김주현/김정원, 황성배/김흥연, 백성현/오혜원, 류성욱/류호정 입니다. 참석하지 못한 가정은 (3가정), 장소라 자매님 (아이들 감기로), 강신웅/강은애 (가정일로), 켄/그레이스 김 (에이미 생일파티와 알렉스 캠프일로)   이날 모임을 인도해 주신 김주현 형제님이 내 주신 숙제 - 마태복음 읽기 릴레이 순서입니다. 성경요약과 소감을 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이름 날짜 성경구절 류호정 자매님 3월 28일 (월요일) 마태복음 1장 배미화 자매님 3월 29일 (화요일) 마태복음 2장 김흥연 자매님 3월 30일 (수요일) 마태복음 3장 장인숙 자매님 3월 31일 (목요일) 마태복음 4장 오혜원 자매님 4월 1일 (금요일) 마태복음 5장 류성욱 형제님 4월 2일 (토요일) 마태복음 6장 백성현 형제님 4월 3일 (일요일) 마태복음 7장 김주현 형제님 4월 4일 (월요일) 마태복음 8장 황성배 형제님 4월 5일 (화요일) 마태복음 9장 박세일 형제님 4월 6일 (수요일) 마태복음 10장 송영길 형제님 4월 7일 (목요일) 마태복음 11장 송은정 자매님 4월 8일 (금요일) 마태복음 12장 김정원 자매님 4월 9일 (토요일) 마태복음 13장 장재중 형제님 4월 10일 (일요일) 마태복음 14장 김동명 형제님 4월 11일 (월요일) 마태복음 15장 그레이스 킴 자매님 4월 12일 (화요일) 마태복음 16장 강신웅 형제님 4월 13일 (수요일) 마태복음 17장 하세현 자매님 4월 14일 (목요일) 마태복음 18장 켄킴 형제님 4월 15일 (금요일) 마태복음 19장 강은애 자매님 4월 16일 (토요일) 마태복음 20장 장소라 자매님 4월 17일 (일요일) 마태복음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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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지엄마Apr 06.2011 요셉목장 모임 보고서(4월 2일)
    요셉목장 모임 보고서 입니다. 10명의  목원 중 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재경, 이운숙 형제, 자매님의 저녁 초대로 기쁜 마음으로 목장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준비하신 자매님의 손길과 각 자매님들이 가져오신 과일, 디저트 들이 어우려져 유호진 형제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환상적인 “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무엇을 먹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구와 먹느냐이다” 라는 서양의 속담(?)이 생각납니다. 주님안에서 사랑하고 서로를 진심으로 받아주며 기도하는 목장가족들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여서  더욱 환상적이였겠죠.    늘 자상하시고 섬세하신 이재경 형제님의 사랑은 가족을 넘어 동물(가축이라고 해야 할까)들에게도 베풀어지고 계심을 보고 다시금 미소를 짓게 되었습니다. 이담에 며느리들을 맞으시면 참 따뜻한 시아버지가 분명히 되실 것 같아 딸 많은 손자매는 은근히 관심이 더 갔습니다.    유호진 형제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하여 지난 주 이상학 목사님의 설교 말씀(누가 복음 15장 3-7절)을  김희애 자매님께서 어찌나 잘 정리해 주셨는지 목사님의 설교를 다시 한번 듣는 듯 했습니다.    민영이의 군대 훈련 졸업식에 다녀오신 이영준,이미경 형제,자매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녀의 가는 길을 축복하고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그분이 친히 인도해주시도록 주도권을 드려야 함이 마땅한 부모된 자들의 할일 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힘들었던 과정을 믿음 의 기도와 인내로 잘 감당하시고 담담히 민영이를 축복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참 아름다우셨습니다.    그동안의 신앙생활, 교회생활중 때로는 “예수믿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네” 하는 순간도 가끔있었지만 돌아보면 그 시간들이 더욱 주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깨끗하고 강하게 만들려 하시는 훈련의 시간이였음을 알게 되셨다는  고백도 있으셨습니다. 그런 시간속에 홀로 있게 하시지 않고 시름을 나누고 기도하며 쓰러지지 않도록 서로를 세워주는  목장가족들과 함께 있게 하신 하나님의 배려와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내일 있을 신도총회의 결과에 미리(?)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되는 손 목사님과 새누리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저희 한 사람 한사람이 새 포도주가 되어 하나님의 여시는 새 부대를 가득 채우는 한 몫을 기꺼이 감당하기를 결심하기도 하였습니다.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기도하셨던 유형제님,자매님께 하나님께서 모든 조건이 합당한 집을 허락하셨습니다. 집  주인또한 예수님을 믿는 신실한 분이여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자리에서 서로의 가정을 위해 축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경험하셨다는 말씀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같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마음이 통하니  그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성령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제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다음 모임은 4월 16일에 오후에 교회에서 모여 다음 날 있을 선교바자용 반찬을 미리 준비하고 간단한 저녁을 먹고 아가방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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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yApr 02.2011 더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새누리 목장은자율성을 존중하지만울타리가 어디에 있는지,경계선이 무엇인지를분명하고도 쉽게 알려줄 수 있도록이 나눔지가 사용된다면더 없이 감사하겠습니다.2011.4.3 잃은 양의 비유 (눅15:4-7)1부: (10:00-11:20 am) 1. coffee break: 이금재 가정2. ice breaker::전형제님의 여행에서 느낀 것, 배운 것을  나누도록 합니다.3. 지난 주 말씀을 삶에 적용하며 살았던 증거들을 나누기: 감사한 일 나누기:  배우자와 자녀들의 사랑의 언어 발견한 것 발표하기4. 찬송과 해설: 453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이 찬송의 배경이 된 시편 23편은 세계 역사상 최고,최대의 시라고 일컬어집니다.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목자와 양의 관계로 비유한 것은 성경의 무대가 된 팔레스타인의 풍습에서 우러나온 것으로 다정한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양의 생리를 이해하고 자연의 생명처럼 양을 아끼는 양치기에게 양떼를 이끄는 일은 직업이 아닌 삶의 일부분 입니다. 연약한 양 무리를 돌보는 풍상에 지친 목자의 모습에서 히브리 시인들이 하나님의 품성을 발견한 것은 가고 오는 세대에게 아름다운 상상력을 계발시켜 왔습니다. 장수철 교수 작곡을 후에 부인인 최봉춘 여사가 시적 세련미를 첨가하여 개작한 것입니다. 함께 부르시겠습니다.5. 시작 기도:  이영인 자매님6.말씀 나눔:1)도입:조직과 인재 경영의 해법에도 양치기 리더쉽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흔히 지도자들이 지팡이가 아닌 막대기로 양떼를 이끌다가 부하의 신뢰를 얻는데 실패하지요. 지팡이는 방향을 잡을 때 이용하는 것이지 고압적으로 휘두르는 도구가 아닙니다. 결국 양들은 두려워서가 아니라 양치기를 신뢰하기 때문에 따르는 것인데, 지도자가 직원을 냄새 나는 양떼로만 생각한다면 결코 직원들은 지도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양떼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2)성경교독: 누가 15:4-73)나눔 질문:*효율성과 스피드를  강조하는 이 세상에서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아나서는 목자가 여러분의 눈에는 어떻게 비춰집니까?*예수를 주님으로 믿고 달라진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좋은 목자의 quality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이 비유에서,인간의 일반적인 정서에 호소하신 예수님의 마음(=목자의 마음)은 무엇입니까?*우리들의 목장이 또 교회가 교회로써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생활방식은 무엇이며,이를 위해 우리 가 행할 것을 구체적으로 나눠보세요.4)찬송: 복 < 항상 진실케 >를 부르며 우리를 진심으로 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눈을 닮게 해달라는 간구를 담아 부른다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하여 주소서/주는 토기장이/나는 진흙/날 빚으소서/기도 하오니/항상 진실케/내 맘 바꾸사/하나님 닮게/하여 주소서.(늘 목장모임의 교안을 준비하면서 주제에 맞는 찬송을 고릅니다.이번에도 진심,진실된 관심이 결론이기에 그 주제를 기도하며 고르는데 이 찬송이 제 눈에 띄었습니다. 불러보지 못한 곡이라  피아노 앞에서 띵동거리며 음을 잡다 보니 작곡가의 spirit이 어느새 저에게 전이가 되었습니다.)7. 기도와 돌봄:개인 기도 제목을 나누고,각자의 말씀 적용을 위해서 기도하고, 전도 대상자를 놓고 기도합니다.(합심기도)8. 사역나눔:*다음 모임에는 20대 때의 사진을 가져와서 젊음의 세월, 그 기쁨과 슬픔의 흔적을 나누어 보도록 합니다*아직까지 생명의 삶을 이수하지 않으신 분들은 4월 한달 간 제공되는 클래스에 참석하시기를 권면합니다.*4/17에 있는 선교바자에 지원 할 메뉴에 대해 구체적인 준비와 계획을 다음 모임에서 나누겠습니다.*새누리의 선교사역 1110 movement에 대한 이해를 나눕니다.9. 마침 기도:  목자  2부: (1:00-2:00 pm) 애찬:   예배 후 목장 별 선교사 후원 점심 판매에 동참하여,식사를 함께하며 교제함/ 식사할 때마다 목장이지원하는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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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r 31.2011 [동영상] 서용석, 류지숙 부부 목자임명식
    서용석, 류지숙 부부의 목자 임명식이 지난주일 대예배때 있었습니다.축하드리며, 주보에 실린 류자매님의 글을 여기에 옮김니다.===================================================하나님께서 이 아름다운 것을 무지한 나로 어찌 깨닫게 하셔서 내 오므린 손을 펴게 하시고 나누고 베풀게 하실까? 내 가족 따신 밥 퍼주고 내 아이 입에 들어가는 것만 기쁨인 줄 알았던 저에게 어찌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하셔서 하나님의 심정으로 그 자매 마음 한 구석을 헤아리게 하시는지.지금껏 섬기셨던 목자님들의 삶은 저에게 귀한 것을 보게 하였습니다. 그 분들로 인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성숙치 못하고 내 것만 알던 삶을 되돌아 보게 하였지요. 어찌 보면 그 분들의 베품은 제 삶의 축을 하나님께로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게끔 했던 원동력이었던 셈이지요. “자매님, 생각이 나서 가져 왔어요.” 하고 나눠 주신 음식 속에서, “자매님! 괜찮아요? 기도하고 있어요.” 그 분들은 뭔가 저와는 다른 삶이었고 살아 움직이는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던 목자님들 삶은 그 삶 자체가 깊은 감동이었지요.하나님의 마음을 저희처럼 연약한 자가 품을 수 있다는 것이 곧, 저희 인생의 하나님의 기적이겠지요. 사람을 겉으로가 아닌, 영혼 깊숙이 까지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내 인생에서 갖는다는 것, 그리고 내 자녀가 섬김의 행동을 보고, 그 기도 소리를 들으며 자랄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좁은 삶에서 넓은 삶으로, 얕은 삶에서 깊은 삶으로, 뱉던 삶에서 품는 삶으로. 한계를 뛰어 넘어 내 삶의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의 크신 손을 봅니다.로고스 목장을 통해 하나님을 우리 심장 깊숙이 만나고, 하나님의 원형으로 회복되는 귀한 목장 모임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장을 통해 귀한 것을 보게 하시고, 가족 떠나와 있는 저희에게 하나님 가족으로 위로 받게 하시고, 하나님 사랑을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로고스 목장 류지숙-동영상 길이: 2분1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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