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한 나도 느낀, 성령께서 임재하신 새벽예배 > 나눔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나눔

둔한 나도 느낀, 성령께서 임재하신 새벽예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장근숙
조회 2,372회 작성일 11-08-14 05:29

본문

1386585402.jpg


근무시간 때문에자주 참석을 못하지만, 요즈음 손 목사님의 새벽 예배 설교를 들을 때마다 은혜와 도전을 격하게(?) 받는다.

오늘 (8/12), 가이사라 빌립보에서 주님이 물으시는 말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주제를 갖고, 목사님은 우리에게

예수가 어떤 분이신지를 정말 제대로 알고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하신다. 

믿음의 본질을 터치하면서 또한 이것을 실생활에 어떻게 실천하며 살 것인가(내게는 항상 어렵기만한  주제)를 다루시면서,

우리 새누리 교인들이 이런 터득을 통해 믿음이 성숙하기를 바라시는, 목사님의 간절한 소망이 느껴진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데, 남아있는분들이 많다.

그들이 기도드리는 모습에서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있는 것이 감지된다.

이렇게 심도 높은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의 에너지가 빨리 고갈되실까봐 나도 모르게 목사님을 위한 기도가 나온다.

깊은 소망을 갖게 된다---  목사님께서 전 교인을 향한 이런 사랑을 갖고 주 앞으로 나아가시니,

우린 주 안에서 진정한 소속감과 유대감으로 뭉쳐져 서로 도우며 푯대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들을.

댓글목록

profile_image

donkey님의 댓글

donkey 작성일

장 자매님,

올려주신 글에서 새벽기도의 은혜 가득한 영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벽을 기도로 시작하는 분들의 기도의 분량이 차서 새누리교회의 존재이유가 하나님의 보좌로 전달되는 것이겠지요. 이름도 모르고 누가 기도하는 지도 모르지만 기도하는 이런 분들때문에 우리 교회가 굳건하게 흔들리지 않았고 훌륭하신 목사님을 담임 목사님으로 맞이하는 축복을 받았다고 저는 믿습니다.


천주교가 그 아무리 구설수에 오르고 문제가 많아 보여도 깊은 수도원에서 온전히 몸과 맘을 드려 구도의 기도를 하는 이름모르 수도자들이 있기에 온전히 서있다고 하신 이재철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르는군요.

마찬가지로 이렇게 새벽에 기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한 새누리교회의 앞날은 밝을 수 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자매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글 잘쓰십니다.

그리고, 작년에 부흥회때 좋은 식당에서 고급음식을 대접받아서 감사해요. 지금도 그 생각이 자매님을 뵐때마다 남니다. 사모님이라 부르려다 자매님으로 부릅니다.  괜찮지요?


profile_image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저도 너무 좋은 시간들을 새벽에 가지고 있습니다..

새누리가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새누리에 새벽이슬 같은 성도들이 가득차는 날을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profile_image

장근숙님의 댓글

장근숙 작성일

물론 괜찮고 말고요! 그리고 작은 일을 오래 기억해 주시는 따듯한 마음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