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애애 따끈 따끈! 김윤희 자매님 환송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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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08회 작성일 11-12-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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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정옥 자매님 댁에서 있었던 김자매님 환송 모임을 참석했다 김자매님의 귀국소식을 주보를 통해서 보곤 화들짝! 나는 왜 이리 짝사랑만 하는지 원--- 뒤늦게 주보를 보고 알게 된 것이 아무리 섭섭해도 식사 한번 안하고 보내드릴 순 없지!!! 전화를 드렸더니, 조자매님께서 이미 환송의 장을 열어 놓으셨다길래 다녀왔다. 아이들까지 합치면 진짜 50명이 족히 될텐데 집이 널찍하니 붐비지도 않았고, 조자매님께서 밤새 준비한 음식은 얼마나 넉넉하던지, 3 접시를 돌아도 아직도 푸짐히 남았던 것을 보니, 참 손도 크십니다. 조정옥 자매님! 따듯한 분과 함께한 시간은 헤어짐의 자리인데도 화기애애 했습니다. 모 자매님의 김지미를 닯은 미모가 화제에 올랐는데 본인도 은근 인정하시는듯 (슬쩍보니) 부정도 안하시고 담담히 접수하시더라고요! 주인공인 김윤희 자매님은 평소처럼 조용히 미소지으시며 뒷전이고, 그로인해 모인 우리들은 참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니 그것도 자매님의 능력이구나 싶어 은혜로왔다. 좋은 시간을 갖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 그리고 김 자매님과 조 자매님께 감사!
김윤희 자매님과 김문환 형제님의 인품과 믿음은 우리들이 모두 잘 알고 있으니 주님께서 그 가정을 인도하시는 계획을 어떻게 그 분들이 순종하실지 또한 눈에 보인다 어디 계시던지 주변을 온유함으로 연합케 하는 귀한 두 분의 은사를 뿌리며 사실 줄 믿습니다 주안에서 평강 누리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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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김윤희 자매님,
한국에 가셔서 늘 행복하게 사십시오.
남에게 늘 선물주기를 좋아하는 자매님과 문환 형제님의 넉넉한 마음씨를 늘 기억하겠습니다.
(주신 그 고급 coffee mug 을 볼때마다 자매님 부부가 생각나는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ㅎㅎ)
그동안 조용한 섬김의 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승리하시고, 언제 한국에서 뵈요.

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저두 선물 받았어요.
정말 고이고이 간직하고픈 귀한 선물입니다.
윤희 자매님의 예수님닮기삶을 저도 조금씩이나마 닮아 보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주님과 매일매일 동행하시어 주님의 은혜 듬뿍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한국 가시더라도 새누리 잊지 않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