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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사역 봉사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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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조회 3,346회 작성일 09-06-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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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에스터 자매님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오늘은 저희 봉사자분들의 마음도 조금 분주하고 바빴습니다.

12분이 오셨는데 오늘 많은 분들이 생태가 별로 안좋아 보이셨습니다.

특히 할머님이 안좋아 보이시고 104 이신 할머님도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목사님도 사모님과 함께 오셔서 크게 찬송을 부르시고 처음 뵈시는 할아버지와 간호사가 처음 뵈는 할머님도 모시고 왔습니다.

간호사가 청소 하니깐 잠시만 같이 봐달라고 모셔 왔는데 자꾸 가실려고 해서 조금만 기다리시라고 계속 설명해드리고 어떤 분은 조용히 주무시다가 갑자기 토를 막하셔서 간호사가 모시고 가시고 저희가 바닥 닦고 하느라 어수선 했습니다.

 

찬송과 사도신경을 하고 율동을 하고 가요를 잠시 한다음 식사를 드렸습니다.

점심 식사로는 따뜻한 밥과 , 생선 , 생선 구이, 두부와 시금치 무침, 궁실 떡집에서 보내 주신 따뜻한 시루떡 등이었습니다.

 

봉사 하신 분들:

김민정, 박미정, 박혜원, 안현신, 이헬렌, 장에스터

 

이번 9 12 청소년 음악회를 작년에 했던 임마누엘 장로 교회에서 열립니다.

1부엔 임성빈 지휘자님의 지휘로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고 콩클에서 뽑힌  Sunli Kim (김선리) 학생이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 합니다.

2부엔 뉴콰이어 지휘자이신 장아이린 지휘자께서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하는데 지휘를 하십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겠다고 신청을 해주셨지만 합창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학생들을 환영합니다)

 

저희 양로 사역과 양로 사역을 도와 연주회를 준비하시는 지휘자 분들과 열심으로 연습하는 학생들, 뒤에서 안보이게 벌써 몇달 전부터 수고하고 계시는 여러 분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저희가 봉사하러 갈때마다 느끼지만 많은 분들이 언어 소통과 음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을 보면서조금 편하게 계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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