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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yaMar 12.2010 IN HIS STEPS 그리고 JESUS IS HERE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책의 제목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와 그 후 15년 후의 이야기인 " 지저스 이즈 히어"라는 고전기독소설입니다.   이 두 책의 저자인 찰스 M. 쉘돈 목사(1857-1946)님은 미국 캔사스주에서 목회생활을 하셨으며  몸소 실직한 인쇄공처럼 가장하여 시가지를 직접 헤매시며  느낀 기독교인들의 냉대와 무관심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십니다. 그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아니라 현시대에 예수님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 일하고 계신가에 더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가 교회 성도들에게 낭독해 주기 위해 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IN HIS STEPS)?"는 바로 그 충격의 깊은 발산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란 질문을 던지면서 해답을 구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주제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좀 더 철저하고 온전한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는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1896년 초판 발행 이후 판을 거듭하면서 수백만부가 팔린 고전기독소설로 자리잡게 된 것은 이 책의 내용 자체이기도 하지만 사상적으로 볼 때 기독교가 온갖 문제들로 앓고 있는 사회에 무엇인가 구체적인 말과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기독교 사회윤리가 대중소설의 옷을 입고 선을 보인 까닭입니다."JESUS IS HERE"은 "예수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탈고하고 17년이 지난 후에 쓰신 것이며 주요 등장 인물들은 그대로 나오고 단지 몇 명의 인물이 추가되었을 뿐입니다.찰스 목사님은 이 책을 쓴 목적이 바로 현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삶 속에서 느끼며 체험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 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 25:35,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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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9
    adminMar 11.2010 양로원 사역(7)
                                                                                                                                                                                            장에스터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양로 병원 측에서 오늘 아침 저희에게 내일 점심 부터 그곳에 계신 한인 분들께 미역국을 매일 드리겠다고 아침에 저희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병원에서 만드는 방법을 internet에서 찾아 저희와 함께 오늘 아침 살펴보았고 내일 부턴 매일 점심 메뉴에 미역국을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식품점과 확인만 되면 한국 쌀과 미소숲, 김치는 곧 배달이 될것 같습니다. 식품점에 들려 여쭤 보니 서로 이메일이 잘 안되어 서로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인데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서로 연락이 잘되어 한국 밥과 김치도 드실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모두 기도해 주시고 오랬동안 애써 주셔서 정말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 했던 일이 드디어 이뤄 지는것 같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양로 사역이 어려운 일중 하나인데 여러 분야에서 개인으로 혹은 단체로 꾸준하게 기도해 주시며 섬기시며 봉사해주신 열매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그리고 보이지 않게 수고하시고 기도해 주시며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고 그곳에 계신 분들이 좀더 마음과 몸이 편안하게 지내실수 있기를 위해 계속 나아가길 바랍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침대에 누워 계셔서 많이 못 오셔서 저번 주처럼 테이블에 둘러 않아 오붓하게 얘기도 하며 함께 찬양을 하였습니다. 가장 행복 했던 때와 슬펐던 때를 물으니 지금 이순간이 제일 행복 하시다는 분도 계시고 예전엔 예수님을 전도 하러 다니셨던 때가 제일 좋았는데 이렇게 이런 곳에 계시니 답답하시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소공동 순두부에서 준비해 주신 맛있는 순두부와 잘게 썰어 주신 김치와 콩나물, 따뜻한 밥, 그리고 궁실 떡집에서 만들어 주신 각종 여러가지 맛있는 떡과 후식으로 사과와 바나나를 드리니 맛있게 드시고 못 오신 분들께도 갔다 드렸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 주 만나기를 약속 하며 헤어졌습니다.   봉사 하신 분들: 김민경, 박혜원, 안현신, 이헬렌, 장에스터  감사합니다. 계속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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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r 10.2010 YM 자체 제작 영화 - Knowing Christ Part 1
    YM 에서 제작한 자체 영화입니다. 지금은 졸업한 학생들이 제작하였습니다.출연: 곽정현 자매님 아들, 김성현 형제님 아들, 이진 전도사님영상과 음악:  상당한 수준급내용:  아직도 잘 모르겠음...즐감하세요. TRAILER Knowing Christ Part 1 Knowing Christ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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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yaMar 10.2010 기증도서목록입니다
        이번 주에 새로 등록된 책은 손혜원 자매님께서 기증해 주신 책들입니다. 1.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 헨리 나우헨) 2.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성경에는 없다 (오경준) 3.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들의 기도 (이동원) 4.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 (폴 트립) 5. 부족하지 않게 넘치지 않게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 (다고 아키라) 6. 옷을 팔아 책을 사라 (빅터 솔로몬) 7. 마음열기 (최일도) 8. 영적 강자의 조건 (전병욱)  9. 세 왕 이야기 (진 에드워드)10.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게리 토마스)11. JESUS TOUCH (린 앤더슨)12. 나는 소망을 믿는다 (리사 비머)13.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 (하용조)14. 결혼의 일곱가지 얼굴 (데이빗 필드)15. JESUS IS HERE (챨스 M.쉘던)16. 엄마 (이해인)17. 인생을 역전시키는 하나님의 은혜 (강준민)18.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마더 테레사)19. 고통의 문제 (C.S. 루이스)20. 빽이 도애체 누구야 (다니엘 명)21. 참으로 신실하게 (이재철)22. 야베스의 기도 ( 부루스 윌킨스)23. 깨끗한 부자 (김동호)24.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빌 하이벨스)25. 하늘에 속한 사람 (윈 형제_폴 해터웨이)26. 하나님이 하셨어요 (정경주)27.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28. 사랑하는 가족에게 읽어 주고 싶은 이야기(잭 캔필드, 빅터 한센)29.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30.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31.해 뜨기 전 한 시간 (지미 카터)손자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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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r 09.2010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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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r 09.2010 YM Bowling
    YM Bowling fellowship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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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4
    isaacMar 08.2010 네 목숨 내가 지켜줄께
    회사의 나의 사무실 창밖으로 몇칠 전부터 무슨 공사가 한창이다.세명의 hard hat 을 쓴 분들이 땅에다 줄을 긋고 공사중이라는 푯말과 tape 를 칭칭 감아놓고 하루종일 땅을 파서 트럭으로 흑을 나르는 작업을 한다. 눈에는 친숙하지만 이름을 몰랐던 저 중장비를 google 해보니 excavator 이다.전기작업인지 하수도 작업인지는 모르겠고...무심코 그분들의 작업을 쳐다보다가 한가지 크게 깨달았다.그분들은 서로에게 생명을 의탁하고 일한다는 것을....흙을 들어낸 큰 구멍으로 한사람이 들어가서 머리만 보인다.excavator 의 기사는 천천이 후진하여 그 사람머리쪽으로 커다란 기계삽이 올라간다.다른 한사람은 옆에서 손으로 신호를 보내고.이때 만일 기사가 조금만의 실수를 저지른다면 ---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그들의 상호간의 믿음과 trust 은 대단해야한다.내가 땅아래로 들어가는 사람이었다면 나는 상대방의 조심성에 나의 안전과 목숨을 맡길 수 있을까?교회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00 형제, 나의 목숨을 부탁해.  형제님 손에 내가 달렸어."우리 서로 그런 상황이 아닌가, 아니 그런 곳이 교회가 아닌가...요즘 교회의 목장들이 달궈지는 듯하다. 우리가 서로 맡기고 맡길 수있는 믿음속에서 돈독해지는 곳이 목장이다.서로의 목숨을 맡기는 데까지 가볼까보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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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r 04.2010 목자 전체모임 보고서입니다.
    목자전체모임에 많은 목자님들이 참석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목장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항상 함께 하기를  간구 드립니다.간사 변형자 드림    ----------------------------   아     래   -----------------------------------------  모임대상  :  목자 전체 모임 모임일시  :  2010년 2월7일 오후2 ~ 4까지모임장소  :  새누리교회내 40 방참석인원  :  강승모, 전승현, 강병규, 김경연, 류성욱, 양준모, 안영남, 류호정, 송미경, 이사라,                                    김영미, 김숙, 황희연, 손희순, 조정옥, 오혜성전도사, 변형자 (이상17명 존칭 생략)  1. 모임예배             말     씀  :  오혜성전도사 (2010년 나의 목장 사역의 목적은? 고3:13,14 ,마16:18, 22:37~40, 행2:42~47)       2. 공지사항          -  매주 토요아침예배후 목자모임 : 목자중보기도회(목자 나눔, 목장의 기도제목을 돌아 가며 기도함)    -  주보목장소식란 : " 양과 목자 " 을  격주로 연재함     -  목장 보고서 양식에 따라 목장예배 상황을 보고 해 주시기 바람.(전도사, 해당 교구 간사들께)  3. 토의 내용         -   목장모임에 주일 설교말씀을 각자 요약 정리해 나눔 조금 어려움이 있으나 신앙성장에 도움이 됨         -   아이들이 있는 목장들은 어른들이 모일 동안에 아이들은 놀고 게임하며 시간을 보내는 상항을 개선하기          위해 성경을 주제로 한 DVD를 보여주거나 성경 구절을 암송하게 하는 CM부장(양준모 형제)께서          이메일로 암송구절을 보내 주시기로 결정 목장모임에 어린자녀에게 필요한 DVD 구입은 교회내 비치          되어 있는 것을 활용 하기로 하며 부족 할시 구입 할 경우 목장사역부 예산을 지원함      4. 목장 상황         -  에바다목장 : 어린자녀가 있는 목장에서 성경귀절 외우기 자녀의 신앙에 도움         -  실로암목장: 함께 있다가 아기 데리고 자리에서 나아 갔음(모범적인 목장 다음에 목장 소식을 기대하며?)         -  사랑목장 : 2주 마다 주중  낯에 자매들 모이고 3.4주 마다 부부 전체 목장모임을 가짐, 말씀교제는                          목적이 이끄는 삶 / 주일설교 / 생명의삶 을 병행하여 나눔                                                                                                                 -  푸른에덴목장 : 말씀과 일상 생활을 공유하면서 목장 모임이 주로 11시 정도에 마쳐짐.                                 목원들과 일년에 몇번 함께 외식도하고 picnic 가는 활동을 함.         -  은혜목장 : 주일 점심 식당봉사로 늦게 참석 했음(성도들을 위해 식사준비 하느냐 수고 하셨습니다)        -  요셉목장 : 잘 모이고 있고 목장모임 시에 기도하고 찬양하고 주일 설교 요약 담당자가 있음. 기도제목                                               나누면서 11시 정도에 마침. 시작은 각자 저녁식사후 7시에 모여 간식과 과일 등의 다과를 함께 함.                                             - 마하나임목장: 우리 몸은 거룩한 성전이니 신앙인으로써 덕이되지 않는음식은 금하는게 좋음                                                    -  로고스목장 : 토요일까지 일하는 가정때문에 주일에 목장 모임을 가짐. 말씀공부 먼저하고 저녁                             식사하면 형제님들이 설것이하는 동안 자매님들은  다과 준비.기도제목 나누는                              시간에 각자의 상황을 많이 이야기하게 됨. 아이들이 목장모임 하는 동안 play date를                             겸하게 되어 아이들이 목장 모임을 좋아함.                   -  한마음 목장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되었고 지금까지 한번 목장모임를 가짐. 교회의 유아을                                                                       사용하여 주일 2시에서 4시까지 모임을 가질 예정. 2월부터 전화로 기도제목을 나눔.              -  G&P 목장 : 목장이 신설되었고 지금까지 한번 목장모임을 가졌고 grace and peace가 목장 이름이라는                           것을 설명. 목원들을 교회 출석하신지 오래 되었고 대부분 성가 대원들로 구성. 한달에 두번                           모임.  일품요리로 식사. 일요일에 모이고 주일 설교 요약이 주교제. 목원들이  모두 설교                           요약을 하는데 발표는 제비 뽑기로 결정(웃음)요약 결과 및 반응은 다음 월례회에서 발표.                                                         -  에스더 목장 :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 된 목장. 목원들을 모으고 있는 과정        -  여호수아목장 : 아침 10시 주일에 목장모임. 자주로 외식하고 기도 제목 공유 지양.                                인사 잘하기와  정리정돈을 잘하자  제안  함.          -  자매목장 : 남편이 믿지 않는 가정으로 구성.  현재 모으고 있는 과정    5. 목장수련회    일    시  :   2010년 3월6일(토) 9am ~ 5pm                              장    소  :    새누리교회 내                             강    사  :   박동서목사(새크라멘토 방주교회)                             참석대상 :  목자 / 목원 / 관심 있는 모든분 6. 가정교회세미나  :  2010년 가정교회 사역원에서 있을   세미나 스케줄을 알려드립니다 .                                                        1 월 29 일 - 1 월 31 일 : 아틀란타 ( 아틀란타 한인침례교회 )                            2 월 26 일 - 2 월 28 일 : 샌프란시스코 ( 새누리 선교교회 )                            3 월 26 일 - 3 월 28 일 : 올랜도 ( 올랜도 비젼교회 )                            4 월 16 일 - 4 월 18 일 : 달라스 ( 달라스 예닮교회 )                            5 월 21 일 - 5 월 23 일 : 어스틴 ( 오스틴 늘푸른교회 )                            6 월 11 일 - 6 월 13 일 : LA ( 포도원교회 )                            7 월 23 일 - 7월 25 일 : 뉴욕 ( 뉴욕 베데스다교회 )                            8 월 27 일 - 8 월 29 일 : 켄터키 ( 루이빌 새한장로교회 )                            9 월 24 일 - 9 월 26 일 : 뉴욕 ( 뉴욕 평강교회 )                            10 월 22 일- 10 월 24 일 : 새크라멘토 ( 방주선교교회 )                            11 월 12 일- 11 월 14 일 : 휴스턴 ( 휴스턴서울교회 )                그리고, 가정교회사역원 웹주소는 http://www.housechurchministries.o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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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r 04.2010 (펌)도박중독과 교회의 역활 - 백남원 목사
    [아래 기사는 북가주 농아교회의 백남원 목사님이 한국일보에 투고한 기사입니다. 북가주 농아교회는새누리교회와 협력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도박중독과 교회의 역활/백남원 목사<북가주 농아교회 담임> 언젠가, 형사법 전문 교포 변호사로 부터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 분 말씀이 한인 교포사회에서 도박문제만 해결되더라도 교포사회 문제의 30%는 해결될 것이라고 했다. 도박으로 인한 사회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더구나, 인터넷 도박은 청소년들에게 까지 파고 들어 각종 사회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도박중독은 다른 어떤 중독 보다도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나, 도박을 스포츠의 일종이나 게임 정도로 보려는 미국사회의 시각 때문에, 마약이나 알코홀 치료기관과 같은 이렇다할 정부보조의 도박중독 치료기관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주정부는 무책임하게도 도박장 증설 법안을 계속 통과시켜 도박장은 우후죽순 처럼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만이나 되는 가주 도박중독자들에 대한 대책이 없이 고작 도박중독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극소수에게만 상담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을 뿐이다. 한인 도박중독자들은 언어소통의 문제로 그나마 이러한 기회마저 잃고 있으며, 단도박모임(Gamblers Anonymous)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한인 도박중독자와 그 가족들은 외부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우울증이나 약물남용, 암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으며, 때로는 자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도 한다. 이제 도박은 일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교포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해야 할 때인 것같다. 이러한 교포사회의 어두운 현실은 교회만이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교회에서는 도박중독자나 그 가족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첫째는 도박중독을 질병의 개념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즉, 도박은 질병이므로 치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약, 도박중독을 ‘죄의 개념’이나 ‘의지의 문제’, ‘믿음의 부족’등으로 몰아간다면, 자존감이 심하게 손상되어 있는 도박중독자나 그 가족에게 더 큰 상처를 안겨 줄 수 있다. 둘째는 정신적인 쉼터를 제공해야 한다. 도박중독자는 성격결함자도 아니요, 특별한 죄인도 아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 모두는 무언가에 다 중독되어 있다. 교회는 도박에 빠져 고통받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며, ‘도박 때문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하며 그들의 두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자세가 절대로 필요하다. 릭워렌 목사님은 새들백교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부흥을 가져 온 사역을 ‘회복축제’(Celebrate Recovery)사역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새들백교회의 대부분의 평신도 사역자들은 이 사역을 통해서 배출되었다고 한다. 현재, 미국내에만도 만여개의 교회가 ‘회복축제’와 같은 다양한 중독회복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우리 한인교포 교회에서도 이러한 중독회복 프로그램이 절실한 형편이다. 사회의 고통과 아픔을 같이 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며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교회라고 생각한다. 도박상담전화:   백남원: 510-673-8584웹사이트:   http://www.dandobak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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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r 03.2010 새누리 목장세미나 - 3월6일 (토)
    (강사 박동서 목사님)토요일에 있을 목장세미나에 세크라멘토 방주교회를 섬기시는 박동서목사님을 모시고 열게 되었습니다. 박목사님은 오래 전 산호제에서 거주하시며 직장에 다니시다가 동부로 사업차 이주하셨었고 그 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신학을 하시게 되고 목회를 하시게 된 분입니다.   오늘 교안을 보내주셨는데 우리 모두에게 너무 유익한 말씀을 전해주실 것 같아 여러분 모두에게 메일을 보내요.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내시어 참석하시면 우리의 영적인 삶과 교회를 섬기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이 어려우시면 시간이 되시는대로 참여하시길 권면드립니다. 함께 우리를 새누리를 섬기도록 불러주신 주님의 부르심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목장 세미나(목자수련회)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오혜성 드림---------------------------------------------------------------------------------------------------------------------------------------------------- 안녕하세요.늘 주님의 사역을 위해 수고하시는 새누리의 목자님들, 이제는 햇볕이 제법 따스하고, 어느듯 봄이 지근에 왔음을 알리는것 같습니다. 드릴 말씀은 지난 목자회의에서 알려드린 대로 오는 3월 6일(토요일) 에 새크라멘토의 방주선교교회를 섬기시는 박동서목사님을 모시고 새누리목장 세미나를 가지게 됩니다.강사목사님께서 여러분들께 새누리 목장의 활발한 목장사역을 위해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시고 또 영적 재 충전의 귀한 모임이 될 것을 믿습니다.   특별히 당부드릴 말씀은 교회의 전체성도님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목자님들께서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적극 참여를 권하셔서 이 귀한 모임에 꼭 많은 분들이 은혜받으시도록 권면하여 주십시요. 세미나는 아래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청소년부 대예배실에서 3월 6일 오전10시 부터 오후 4시--- 10:00-10:30   시작기도/찬양10:30-12:00   박동서 목사님의 세미나 말씀 인도(1)12:00-12:30   점심 식사12:30-13:10   찬양/ 율동13:10-14:30   박동서 목사님의 세미나 말씀 인도(2)14:30-15:00   Q & A 15:00-16:00   목장간증 및 기도나눔/중보기도16:00            오혜성 전도사님 마침 기도 혹 저희 사역부 간사들에게 전하실 말씀있으시면 꼭 알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가운데 승리하시는 풍성한 시간이 되시길 빌면서,  목장사역부에서 안병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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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Feb 28.2010 희망 전도사 집회 동영상 소개입니다.
    닉 부이치치는 30세가 안된 호주출신 청년입니다. 발가락 두개만 가지고 태어났습니다.물론 두손 두발도 없습니다.아버지는 목사님이신데, 닉은 "부모님이 저를 한번도 창피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군요.발가락 두개만 가지고 사는 인생...어린시절 좌절 속에서 몸부림과 방황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합니다.오늘날 닉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뿌리고 다니는 희망전도사가 되었습니다.29개의 나라에서 1,500 여번의 집회를 통하여 낙심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과 용기를불어넣어주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지난주에  한국 온누리교회 초청으로 방한하여 4일간에 부흥집회를 마친 동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동영상 사이트로 이동합니다.화질과 스피드 다 좋습니다.희망전도집회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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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acFeb 25.2010 지진 그리고 예언
    어제 저녁에 아내가 어느 자매에게서 전화를 받았다.내일 (즉 오늘이다) 이곳에 큰 지진이 난다는 계시를 받은 분이 있다는 것이다.그분은 용한 분(?)으로 알려져있고 근처 대형 한인교회에 나가는 분이라 한다.24시간 이후의 일을 알아맞출 수 있는 사람은 큰 부자가 될 수 있다.내일 올라갈 주식만 정확히 산다면 게임은 이미 끝난 것이다.혹시 사실이라면 어떨까 하고 아내가 쬐끔은 우려하는 안색이었다.그분은 용한 분이며, 혹시 특별 계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것.나는 한마디로 그 계시를 이야기 한 분은 무당, 그것도 약지 못한 무당같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오늘 지인의 회사에 들렀는데 젊은 여직원들도 그 이야기를 하면서, "어떡하죠, 오늘 저녁에 강도 9.5의 지진이 온데요" 하며  반신반의 하면서도 조금은 울상과 공포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소문도 빠르다.게다가, 이야기가 와전이 된 것 같은데 그 예언을 한 분이 나가는 대형교회의 담임 목사님도 여기에 관련이 된 것같은 이야기를 하고들 있었다.  그 목사님이 훌륭하신 분인데 맞는 예언이 아닐지도 모르지 않냐는 것.언제가  한국에서 있었던  실화가 떠올랐다.한 여성도님이 산기도를 갔는데 기도원장이 안수기도를 해주는 도중 기도원장의 예언이 떨어졌다는 것."당신 남편 한 달안에 죽습니다"놀란 이 성도는 울부짖는 기도를 하였고, 기도원장이 자신이 중보기도를 해서 이를 막을 수 있다고 하며, 대신헌금을 200만원을 할 것을 추천하였다는데.돈을 안가져왔다는 여신도에게 "신용카드도 됩니다"하여 결국은 그 신도가 크레딧 카드로 헌금을 하고, 중보기도를 받고 산에서 내려온 후,  아무래도 석연치 않아서 목사님에게 상담을 해 왔다는 것.목사님은 하도 마음이 상해서, "그 산기도원장은 박수입니다." 라고만 하셨답니다.그런데 목사님의 그 다음 말씀이 참 여운을 남겼습니다."여러분이라면 200만원 헌금 안하시고 내려올 것 같으십니까?  200만원  주고 오고 맘편한 것이 낳지, 남편죽는다는데 태연히 돈 안내고 내려올 사람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그럴 것 입니다."미신에서는 소위 액땜이라는 것이 있다. 박수나 무당은 액을 부쳐주고 그것을 땜으로 돈을 번다. 우리 인간의 불안의 심리를 이용하는 고도의 상술이다.그런데 이런 행위가 교회안에도 은근슬쩍  들어오고 있다.기도가 용하다느니,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라는 분들이 한 둘씩 이곳에도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나 거의 숭배적인 존경을 요구한다.   돈보다 더 powerful 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전혀 놀라운 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지난주 이상학 목사님의 설교에 아브라함의 신앙의 여정이 생각난다. 갈곳을 뚜렷이 보여주시지도  가르쳐 주시지도 않으시고, 너는 나의 인도함을 믿어라, 나를 믿어봐, 나의 눈만 쳐다보며 따라와 보렴 하시는 하나님이시다.마치 베토벤 바이러스의 드라마의 한 장면에서  연주중 귀가  갑자기 안들리는 바이오린 주자에게 김병민이 나만 봐, 나만 보며 연주하면 돼, 하면서 베토벤의 로망스를 연주케 하던 것같이...결코 믿음이 많다고, 아니 있다고 자부하는 나는 아니나, 옳바른 믿음이 아닌 것은 곧 식별할 수 있다.가짜는 가짜를 척 알아본다고나 할까...만일 이런 "예언"을 한 분이  정말 그 대형교회의 교인이라면 그 교회 목사님께서  이런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교회내에  영적 쇄신을 강화 하고, 현혹된 말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사칭하는 사이비 교인들은 꼭 척결하시길 교인의 한 사람으로 기대해 본다.만일 모든 것이 헛소문이었다면 씁슬한 웃음으로 넘길 일이고...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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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Jan 25.2010 청소년부 small group
    11학년반이 예배를 마치고 small group 에서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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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Jan 19.2010 박미정 집사님이 보내 온 양노원 사역보고입니다.
    (박미정 집사님이 보내 온 양노원 사역보고입니다.  박집사님과 장에스터 자매님을 포함한 여러 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연로하시고 연고자가 없으신 한인 노인들을 매주 찾아뵙고 위문하는 사역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우리교회의 에스터 자매님께 연락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스카이라인 양로원 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뒤 늦게나마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죄송한 말씀은 지난주 봉사보고서를 보내 드렸는데 글자가 다 깨져서 갔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나름대로  자난해의 우리 양로원봉사팀을 대표한 새해 인사도  드리고, 또 작년 북가주양로원설립추진위원회에서 관리하고 계시는 재정상황과 회계보고서를  열심히 작성하여 보내드렸는데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추후에 다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어르신들과 봉사자간에 말씀암송을 겨뤄봤는데 연세가 거의 구순이 다 되어가시는  어르신들이 더 정확하게 암송하시는것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시편 23편을 외웠었는데, 진짜 잘   외우시더라고요. 말씀을 외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얼마나 평안하시고 즐거우신지, 믿음의 견고함이  주는 평강이 저런 모습이구나 느끼며 새삼 말씀암송에 대한 도전이 뜨겁게 느껴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09년을 보내면서 저희들이 돌보아드리고 만져드리며 사랑했던 어르신 세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양 종할머님과 고 영할머님, 최 순옥할머님께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셔서 잠시 저희들의 마음도 허전했지만  새해들어 새로 양로원으로 들어오신 어르신들도 꽤 되셔서 다시금 부지런히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저희들의  사역방으로 모셔 오곤합니다. 참으로 감사한것은 우리 봉사자분들의 간증입니다.  어느 봉사자께서는 처음 양로원에 들어 올때에 너무도 역한 냄새때문에 다시 올수있을까 주저하는 마음이 었는데  이역만리 낯선 이곳에서 말도 안 통하셔서 점점 입을 다무시고 절망의 시선으로 멍하니 앉아 계시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같으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파, 코로 숨을 못쉬고 간간이 긴 숨으로 역한 냄새를 참아 가며 오다보니    이제는 어르신들께 드리고 남은 떡도 맛있게 집어 먹게 되었다고, 이제 막 봉사자로 함께 하며, 냄새때문의 어려움을    말하는 자매님을 격려하는 말들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도 처음에는 다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우리를 만나면    반가우셔서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 속에 뭍혀서 다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거든요. 이제 여러분들께    도전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것 때문에 행복한 우리 양로원사역에 동참해 보세요.    봉사하신분들: 최미경, 안현신,송은주,박혜원,조주은,권미숙,이헬렌,성당에서 오신 자매님, 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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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acJan 19.2010 팽창하는 교회, 번식하는 교회
     제자교육으로 명성있는, 옥한음 목사님이 개척하신 사랑의 교회가 건축때문의 교계는 물론 사회의 구설수에 올랐다.이유는 2,300억원이라는 대단한 액수의 건축을 시작하기때문이다. (위는 조감도)이돈이 얼만큼의 buying power 가 있는 액수냐하면 San Jose의 깨끗한 동네에 큼직한 집을 230채 이상 살 수 있고, 은행의 CD 로 넣어 놓기만해도 일년이자로 천만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잣돈으로만 대학생 500명 이상을 매년 전액 장학생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금이 된다. 원금은 고스란히  놔두고라도....한 교회가 자신들의 능력으로 건축헌금을 모아서 건물을 짓는대 이러쿵 저러쿵 할 이유가 있겠는가.그러나 원래 이세상 교회는 하나로 시작되었고,  여러 각 교회도 사실은 예수님의 지체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식을 갖을때, 사랑의 교회 건축건은 아무래도 마음이 편치는 않다.사랑의 교회의 인원이 8만명이 넘는다한다. 그래서 차세대와 선교, 기독교의 육성을 담당할 infrastructure 의 필요에 의하여 이 건물을 짓는 다는 것이 교회측의 설명인 듯하다.평소 존경하는 옥한음 목사님도 그 교회의 웹사이트에서 건축을 지지하시는  모습의 동영상이 뜨여있는 것을 보았다.그래도, 웬지 마음이 안 편하다.왜일까?....먼저 이 mammoth project 에 교계적인 공감대와 사회에서의 묵시적 납득이 없이 시작해서인듯하다.만일 사랑의 교회가 이런 큰 프로젝트를 내어놓았을때 교계와 사회인들이 "아, 그 교회는 그런 걸물이 필요해. 지금 하는 일들을 감당하려면 당연하지..." 라는 인정을 받았더라면...기독교의 사회적 이미지가 실추한 요즘에 만일 사랑의 교회가 그 돈으로 가난한 이웃을, 헐벗는 이웃을, 돈이없어 공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이웃에게 과감한 투자를 하였다면 어땠을까?  또는 연변이나 북한에서 온 새터민들을 지원한다든지, 갈수록 늘어가는 청년실업자들을 위하여 대대적인 프로그램을 조용히 실시하는 기금으로 썻다면...물론 사랑의 교회는 여지껏 많은 구제사업에 애써왔을 줄 안다.그러나 교회가  이런 막대한 돈을 어디에다 all-in 하여 투자하는데서 그 교회의 정체성이 define 되고 그 근본이 뚜렷이 보여지는 것이다.교회의 세습이 내노라하게 이뤄지고 눈쌀을 찌푸리게하는 일들이 소위 대형교회에서 자행되고 있는 근자에,정말 신선한 교회의 torch bearer 라고 여겨왔던 사랑의 교회이기에 그 실망감이 더 큰듯하다.부르터스, 너 까지...아주 오래전에 들었던 어느 목사님의 설교제목이 생각난다.팽창하는 교회, 번식하는 교회.전자는 큰 기업화 되는 단일 교회이다.  이미 한국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후자는 교회의  개인적 위상보다는  주님의 메시지를 위함이면 철저히 자신을  나눠줌으로 주님의  왕국을 번식시켜 나가고 자신은 작게 존재하는  개념이다.사실 이것이 신체학 적으로 볼때 우리 몸이 지탱하고 살아가는  법칙이다.정말 100년을 지탱하는 교회가 있을까?이미 사랑의 교회의 건축은 done deal 이라한다.이젠 좋은 결과를 바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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