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4) - 어떤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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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89회 작성일 10-07-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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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 (4) – 어떤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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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삶)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생각 하자면 (일종의 묵상) 참 재미 있다는
생각이 절로든다.
실질적으로 우리 개개인의 삶의 원리는 대체로 단순하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새로운 하루을 위해 세면으로 준비하며 치장도하고, 하루 동안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확보와 보충을 위해 아침 식사를 하고, 기본적인 의식주 유지를 위해선 벌어야 하니, 직장을 찾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하니 소모된 에너지 보충과 확보를 위해 또 점심과 저녁 식사를 해야 하며, 또 반복될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하며 잠을 잔다.
이와 같이 기본적인 요소는 수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근본적인 원리에는 큰 변함이 없을 텐데, 현세의 사람들은 스스로 짊어지고 가는 짐들이 너무나 많다 보니 힘들게 허덕이며 살수 밖에 없게 되었다.
짊어지고 가는 짐을 달리 말하면 욕심과 교만이다.
사람들은 사람들끼리 평등하고 동등하기를 원치 않아서(교만) 사람들끼리의 내면적인 시기와 편견, 경쟁이 시작되고, 빼앗고 쟁취하기 위해(욕심) 싸움이 시작되고, 싸움이 확대되어 전쟁이되고, 그 역사는 종교라는 정의의 이름 과 여러 모양의 명분 아래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현대 사회의 출세 중시는 온갖 경쟁 유발을 가져왔고, 출세(군림하고 인정 받는 일)을 위해 동원되는 온갖 수단과 방법은 일일이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 하며 다양하다.
나도 참 욕심이 많고 세속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많다보니 주어진 24시간이 턱없이 짧기만 하고,
이를 위해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여도 끝이 없다.
그 욕심 달성이 때로는 자수성가와 성공이란 표현으로 미화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랑이란 말로 표현되기도 한다.
우리는 4년 마다 열리는 월드컵 축구 경기를 보면서도 삶의 활력과 기쁨, 또 슬픔과 좌절을 느끼기도 하고,
수없이 반복되는 픽션 드라마를 보면서 같이 웃고 울기도 한다.
주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 교회사랑……
우리는 오늘날 교회와 믿음 생활 안에서 주님의 사랑이란 명분아래 일어나고 있는 수 많은 편견과 갈등을 보기도 하고
체험하기도 한다
애초에 죄인 되었던 우리가 주님의 보혈로 죄사함 받고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실천하기를 우리의 입술로는 쉬지 않으면서, 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알게되고 발견 될 수도 있을 형제들의 부족함과 실수들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먼저 인간적인 잣대로 시시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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