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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목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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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조회 2,847회 작성일 11-02-0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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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목장 모임 보고서를 나눕니다.
1년간 새누리에 오셔서 함께 신앙생활 하시다가 지난 주에 귀국하신 김동명/하세현 가정 환송 모임으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새누리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와 에바다 목장을 통하여 많은 기도 응답과 가족의 영적인 성장을 경험하시고 돌아가시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한국에 가셔서도 말씀과 기도로 가정과 일터(대학교)에서 승리하시는 귀한 가정 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자녀들 학교 적응도 포함해서요.
 
새누리 목자님들,
모두 주님과 함께 은혜가 풍성한 한 주간 되시고 주일 오후에 전체 목자모이에서 꼭 뵈어요.
 
감사합니다.
오혜성 드림
 

---------- Forwarded message ----------

안녕하세요.

지난 주 토요일 에바다 목장 모임은 김동명/하세현 자매님 가정의 귀국 환송회로 모였습니다. 이날 자리를 위해 특별히 안경국/안경화 자매님께서 가정을 오픈해 주셨습니다. 파트락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푸짐하고 맛있는 요리들로 이미 식탁을 체워놓으셨는데요...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를 맞이해 주신 안 형제님과 자매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아쉬움을 나누기위해 맛과 정성이 넘치는 음식들을 두가지씩이나 준비해 오셔서 섭섭한 자리를 품성함의 기쁨으로 매꾸어 주신 에바다 목장 식구들... 항상 목장일을 내 가족일 처럼 챙기시는 형제/자매님들이 계서서 함께 섬김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특별히 이날 자리를 함께 해 주시고 떠나시는 가정을 위해 기도와 축복으로 위로해 주신 오 혜성 전도사님께도 감사를 드리고요. 서운함을 함께 나누기위해 음식까지 준비해 참석해주신 한필순/김숙 자매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김동명/하세현 자매님의 큰 아들 민기와 각별한 우정을 나눈 안 형제님의 외아들 명훈이가 민기를 떠나 보내기전에 집에 꼭 초대하고 싶다는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에바다 목장 가족들을 모두 함께 초대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날 안 형제님으로 부터 이 두 아이들의 우정어린 이야기를 들으면서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었습니다. 특히 민기를 통해 이루셨던 한나님의 선하심과 좋으심을 함께 체험하고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도 되었습니다. 아이들 관계에 대한 나눔을 통해 중고등부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정과 또 축복된 예비하심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을 마치고 한사람씩 돌아가며, 떠나시는 김동명/하세현 자매님 가정에 축복의 인사를 드렸고요. 마지막으로 두 분의 심정을 들으며 환송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지성미를 골고루 갖춘 하세현 자매님... 그동안 한께 나누어 주셨던 진솔한 삶과 자식에 대한 고민들은 저희로 하나님의 가족됨을 더욱 가족되게 해 주셨고, 솔직함과 맑은 영혼을 지니신 (본인은 모르는 듯 함^^) 김동명 형제님... 별 노력 없이도 많은 사랑을 받는 특별한 재주/축복을 갖고 계신데요. 톡톡튀는 추임새로 모임이 늘 즐거웠지만, 순수하게 하나님을 알아가는 모습과 열심이 저희에게 도전도 되었고, 또 오랫동안 감동과 감사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일년동안 계시면서 목장 모임을 한번도 빠지지 않아서 그런지 (한번은 빠졌었나요?)... 일년 보다 더 많은 기억/추억들이 남은 것 같은데요. 빈자리를 체워 주시려는 마음과 좋으신 하나님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새 가족을 초대하여 모시고 오셨습니다. 김동명/하세현 자매님의 인도로 이날 목장 모임에서 첫 만남을 갖은 백성현/오혜원 자매님... 첫 만남인 자리였지만 아들인 케빈을 비롯해서 언제 새로왔는지 모르게 한 식구처럼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 모습 이데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함께 나누며 그 분의 인자하심과 무한한 사랑을 한껏 누리기시를 기도드립니다.
 
 
여러 가정을 떠나 보낼 때 마다 같은 심정이었지만, 이날도 아쉽고 섭섭함의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요. 그 아쉬움이 떠나시는 전 날 까지 이어져, 결국 수요일 저녁에 저희집에서 다시 한번 모임을 가졌습니다.  두 차례의 환송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흘리지말고 담아가셨길 바라고요. 한국에서 새롭고 담대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멋진 가정을 이어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이전 만큼은 못하겠지만...) 두분과 민기 홍기를 위해 계속 기도드리겠습니다. 
 
 
토요일 모임에 참석해 주신 가정은 (초대가정 포함해서 11가정), 안경국/안경화, 오혜성 전도사님, 김동명/하세현, 장재중/장인숙, 박세일/배미화, 송은정/(형제님은 출장 중), 황성배/김흥연, 김주현/김정원, 백성현/오혜원, 한필순/김숙, 류성욱/류호정 가정입니다.

 
수요일 저녁 모임에 참석해 주신 가정은 (초대가정 포함해서 10가정) 김동명/하세현, 장재중/장인숙, 박세일/배미화, 송영길/송은정, 황성배/김흥연, 김주현/김정원, 장정만/(장소라 자매님은 아이들일로 참석 못함), 백성현/오혜원, 양준모/이사라, 류성욱/류호정 가정 입니다. 수요일 모임 때 장정만 형제님의 진솔한 삶을 통해 저희 모두가 가슴이 뜨거워 졌었는데요...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온유함으로 기다리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장정만 형제님에게 체워주실 무한한 은혜들을 기대하며 기도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목장 모임은 2/12 (토요일) 오후 5시 30분:
 
황성배/김흥연 가정에서 모입니다. 이날은 에바다의 새 식구가 되신 백성현/오혜원 가정외에 1-2 가정이 더 참석하실 예정인데요. 모두 환영해 주실 줄 믿고요. 모임을 위해 기도 바랍니다. 아래 주소를 확인하시고요.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황성배/김흥연 가정 주소:
216 Maclane St. Palo Alto, CA 94306
 
  
류성욱/류호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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