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 한나 목장 주일 식당봉사(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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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05회 작성일 14-03-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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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주일) 믿음 & 한나 목장이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로 '미역국'을 준비하였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모여서 미역 불리고~~ 고기 맛나게 익히고~~
눈물 콧물 흘려가며 양파 썰고~~ 마늘 껍질 벗기고~~
어느 한 분 힘든 기색 없이 이곳 저곳에서 까르르 웃는 웃음 소리와 폭풍 수다로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새누리 성도님들의
육의 양식을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몸이 힘든 자매님들도 계셨는데 같이 참석하셔서 어찌나 열심히 도와주시던지요...(감동 100배였습니다~)
얼굴이 점점 하얗게 변하셔서 목원들의 설득으로 겨우 집으로 돌려보내드렸답니다...(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새누리 성도님들의 육의 양식을 위해 이 한몸 불사르리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셨던 형제, 자매님들로 인해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흐뭇한 미소와 함께 윙크를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주일 점심 식사 시간에 맛있게 먹어주시고, 격려의 말씀도 해주신 성도님들이 계시기에 몸의 피곤함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저희의 영은 섬김으로인해 기쁨과 감사함으로 행복했던 주일 식당 봉사 시간이였습니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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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지난주 미역국이 맛있던 이유가 있었군요.
봉사란 막상 할 때는 힘들지 몰라도 마치고 나면 값진 보람을 얻게 되는 삶의
선물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사진 속의 자매님들 얼굴이 전혀 부엌에서 일하다 찍힌 얼굴이 아니라
친구들과 백화점에서 만나 수다 떨다 찍힌 즐거운 얼굴들..
지난주 미역국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