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자매님표 해파리냉채 >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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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누리의 자매님들..
 
얼마전까지도 두꺼운 자켓에서 웅크리고 있었는데...이젠 반팔옷을 꺼내입어야겠어요..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저희 교회의 정경원 자매님께서 해파리 냉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색색들이 알록달록 아름다운 야채와 해산물들을 차게해서 새콤달콤하게 해먹는 해파리냉채...
오늘같이 땀나는 날에는 정말 땅기는 (^^)음식이지요..
또 전날 소스와 재료를 준비해놓으면 손님상을 차리는데요 손쉬워지구요..
정경원 자매님께서 수요일에 해파리냉채와 돈가스를 준비해오셨는데요...
새콤한 냉채와 바삭한 돈가스가 아주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다음 손님초대때 해파리냉채와 돈가스..이런메뉴는 어떠신지요???
아래 레시피에 나가겠지만 야채들은 거의 볶아지는데요..
여기서 포인트..
하나.
야채를 볶을때 팬을 충분히 달궈주신 후에 불을 중약불로 줄여서 아주 가늘게 썰어놓은 야채를 살짝만 볶아주세요..
약간 숨죽을 정도로... 소금은 넣지 마시구요..많이 볶아지면 야채의 아삭한 맛이 없어진답니다..
둘.
접시에 재료를 둘러놓을때 사진을 참고하셔서 보라색과 노란색,등 색을 맞춰서 놓으시면 더욱 아름다운
눈도 만족, 입도 만족인 요리가 되지요...
그럼 즐겨보세요...

 

해파리 냉채
재료
보라색양배추 반개, 양배추 반개, 오이3개, 당근1bs, 계란 8개,
보라색양파,1개, 흰양파 1개, 해파리 1봉지(약 375g), 새우 1bs,
햄 10장(10oz)
 
마늘소스
마늘 2큰술,       식초1+1/2컵(5%산도),     소금 1+1/2작은술
설탕10큰술,          물1/2컵
 
해파리 손질법
1. 해파리를 물에 담가서 하룻밤 재워 소금기를 뺀다.
2. 팔팔 끓는 물에 해파리를 넣은 후 불을 끈다…
  꼬들꼬들해지도록 살짝만 데친후 찬물에 휑궈서 체에 받쳐놓는다.
3. 팬을 달궈서 약중불에서 색이 하얀 종류의 야채부터 보라색의 진한 야채의
  순서로 볶아준다. 이때 소금간은 하지 않는다…
4. 오이는 가늘게 채썬다.
5. 새우는 삶아서 세로로 반 갈라 준비한다.
6. 햄은 얇게 채썰어 준비한다.
7. 달걀은 황백 나눠서 지단 부쳐준다.. 이때 흰지단에 색이 나지않게 약한 불로 조심
스럽게 부쳐낸다.
8. 색을 맞춰서 예쁘게 접시에 담아낸후 소스를옆에 같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