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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윤기
조회 3,175회 작성일 09-08-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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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하여 깊은 지론을 가지신 어는 장로님에게 건강론에 대하여 들은 일이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인즉 한 사람의 건강은 그 분의 몸을 이루고있는 수 천억개의 세포들의  건강상태가 결정한다는군요.


각 세포는 마치 자동차의 엔진같이 이루어져있는데, 개스가 엔진에 들어가듯 영양분이 피를 통하여  세포에 공급되고, 공급된 영양분은 그 세포의 맡은 기능에 - 소화든지 근육이든 또는 뇌세포로서의 기능이던 - 충분히 소모되고, 찌꺼기는 말끔히 배출되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그런데 자동차의 실린더에 분사된 gas 를 폭발시켜서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방아쇠역활을 하는 것이 spark plug 인데,  인간에게는 그것이 "기쁨"이라는 감정이라 합니다.


아무리  영양분이 많은 식사를 하여도 기쁨이 없으면 에너지 폭발이 나오지가 않고, 그 영양분은 세포에게는 부담스런 독이 된다합니다.

세포도 역시 태어나고 죽는다합니다. 인간몸의 모든 세포는 7년이면 전부 새것으로 바뀌는데, 건강치 못한 몸에서는 태어난 세포들은 시름시름 살다가 죽어간다합니다.


그 이야기를 뒤집어 보면, 각 세포만 자기가 할 일만 알아서 충실히 잘 한다면 건강은 그 결과로 좋아질 수 있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7년이란 기간동안에 모든 세포가 새 세포로 바뀔 수 있다면요.


이게 무슨 두서없는 글인가? 하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사실 무슨 뜻이 있어서 쓰는 글은 아니고,

우리 나눔방이 하도 한가하여 점심시간에 몇자 적어봅니다.


다음 기회에는 세포로서의 교인이란 생각을 나눠보려합니다. (관심 있으시면...)

한 분도 댓글이 없으면 포기하겠슴.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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