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emy Lin
페이지 정보

조회 3,331회 작성일 12-02-28 12:29
본문
예레미아 린.
이라는 이름을 처음 본 것은 아들의 Facebook 에서이다.
운동이라고는 국민학교시절 송구부에 몇일들어갔다가 관둔것이 전부인 나로서는 Lin 이 누군지 아무런 관심조차 두지않았다. (아직 football의 rule 도 모르는 것을 고백합니다 )
그런데 요즘 계속 이청년의 이름이 인터넷에 뜨길레 갑자기 유명해진 농구선수쯤으로 알고있고 덮어두려했다.
오늘 Time지 기사를 읽으며 이 청년이 아주 진실한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궁금해져서 그의 관한 Wikipedia 기사를 읽어보았다.
흥미로운 것은 그는 바로 우리 교회 바로 옆에서 자라났고, Palo Alto High 를 졸업한 학생이었고, 독실한 기독교인 부모님을 따라서 아마 중국교회를일생 다닌 것 같다. 올해 나이 23세.
올해 초까지만해도 형의 아파트에서 couch 에서 더부살이를 하던 청년이었다는 것이 크게 회자되고있다.
Jeremy 는 오직 하나님이 자기가 하는 운동의 관객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한다하다.
그리고 그의 소원은 목사가 되어 불우한 청소년과 이웃을 돌보는 것이라고.
대학 시절에는 줄곳 기독교 청년회장을 하였다고.
이청년을얼마나 주님이 흐믓하게 생각할까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여진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다 시들은 장미꽃을 주님께 드려도 주님은 기쁘게 받으신다한다.
그러나 이슬 촉촉히 맺은, 막 피어나려는 장미송이를 주님께 드리면 얼마나 주님이 기쁘하시고 잘 쓰시겠나!
인생의 어린 시절부터 주님께 commit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겠지...
우리 교회와 우리 교우들의 가정환경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Jeremy Lin...
모쪼록 새누리에서 티없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중 많은 Jeremy Lin 이 배출되길 간절히 바란다.
- 이전글남이의 일기(2/16/2012)! 12.02.23
- 다음글귀여운 아이들의 기도 12.02.17
댓글목록

Jeeyoung Kim님의 댓글
Jeeyoung Kim 작성일
저희집 아이도 Palo Alto High School에 다닐 예정이기 때문에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성공이, 돈과 명예가 그의 믿음을 퇴색시키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며 높이는 일에 주신 탈란트를 사용하는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