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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사님과 가족이 이사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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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조회 3,250회 작성일 11-07-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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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이른 아침 8시쯤에 목사님가족의 차가 미끄러지듯 Sunnyvale 사택에 도착하였습니다.


차에서 뛰어내리는 하늘이와 나라, 그리고 이삿짐 싸랴 장거리 드라이브하랴 피곤하실터인 손목사님과 사모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드디어 첫발을 딛었습니다.  30년간 살았던 곳을 뒤로하고, 이곳으로 이주해 오신 몹시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문앞에서 목사님가족을 반기는 것은 어느 자매님이 전날밤 가져다놓은 조그마한  꽃다발과 카드, 그리고 문에 붙혀있는 풍선들이었습니다. 고마워 하시는 사모님과 목사님...


텅빈 마루에 다 같이 무릎을 꿇고 목사님께서 감사의 기도를 드림으로 이삿날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Irvine 을 전날 출발한 moving truck 이 도착하였고, 힘좋게 생긴 두 mover 는 지체않고 짐을 내려서 옮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커피와 도넛을 사온 형제, 점심거리를 손수 지어온 자매들, 그리고 j_calling과 오전도사님의 수고등으로 하루가 쉽게 지나간 목사님 가족의 첫 날 이었습니다.


새누리 온 교인들의 기도와 간구, 그리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섭리의 결과인 오늘을 마음속 깊이 감사하게 되는 손 목사님 가족의 첫 하루였지요.


특히 친구가 아직 한명도 없는 이곳에서 학교에 적응하여야 하는 하늘이와 나라를 위하여 많은 기도와 배려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이 이삿짐을 옮기시는 동안, 교회에서는 목사님의 집무실을 remodel 하고 꾸미는 자매님과 형제님들의 수고가 이번 주일에 계속되고 있습니다.

재정부실은 40번 방으로 지난주에 이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구 재정부방은 손 목사님께서 성경공부를 가르치는 교실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온 새누리의 한어부/영어부 성도님들의 염원의 결실인 손 목사님의 가정을 기쁨으로 맞이하며 이 큰 은총을 내려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이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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