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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j_calling 송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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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희순
조회 4,019회 작성일 14-07-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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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기술과 위상을 한단계 올려놓은 히딩크처럼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의 수준을 자칭 베이지역 최고의 성가대로 

일구어 놓으신 “송딩크”  불리시는

 

1세대 성가대에서는 소화시킬  없다는 싱코페이션을 즐기시며 영구 춤으로 지휘하시는 덕분에 박자 맞추는 어려움과  웃음 

참는 이중고를 겪게 하시는

 

본인의 한복 입은 모습을 너무도 사랑하시어  성가대원의 한복 사랑을 주입 시키시며 끝까지 입히시곤 하시는

 

외우고 박수치기는 기본,  춤추며 무대를 누비게까지 하시는

 

성가대원들이 싫다하면 선한 웃음 한번 웃으시고 그대~~~ 밀어붙이시는

 

8 반의 장기 집권으로 성가대를 쥐락펴락하며  무심한듯 흘깃 쳐다보는 눈빛 하나로 틀렸음을 지적성가대원들을 부르르 

떨게 하시는

 

이러하신 카리스마...   목사님께서

7 20일을 마지막으로 새누리 교회를 떠나십니다.

 

하나님의 옮기심을 명받아 가시는 목사님이심을 알기에 저희 성가대원은 아쉬운 마음으로 응원할  밖에 없지만 헤어짐의 

서운한 마음만은 어쩔  없기에  마음을 담아 7 12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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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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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마지막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지요.


헤어짐이 있으면 다시 만날 기쁜 날도 다시 있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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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시집올때 입었던 한복까지 꺼내입게 하시고  엄청 숙스럽게 찬양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성가대 자매님들은 현대 미인들인데 뭐를 입어도 잘 어울렸습니다.


형제님들은 다들 마당쇠 폼,  j_calling도 그 때 김구 선생님 같은 두루마기 입고 지휘를 하셨었죠.


한복입고 ,박수치고, SNAP 하면서 영어로 찬양하는 2008 년 임마누엘 교회에서 있었던 선교 대회 인증샷입니다.


손자매님 덕분에 새누리 성가대 오래전 추억 속으로 빠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