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 사역 봉사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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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79회 작성일 09-04-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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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2009 봉사 보고
오늘도 오르신 분들을 모시고 오면서 방에 계신 분들을 조금 돌아 보았는데 전에 따님과 함께 오셔서 따님이 즐겁게 노래 잘하시던 김 할머님깨서 상태가 아주 안좋으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오래 못 사실것 같다고 하며 어디가 아프신지 상태를 그 분과 얘기를 해달라고 해서 갔는데 전혀 의식이 없으셨습니다.
이젠 음식도 거부하시고 약도 거부 하신다고 하는데 옆에서 간호사와 같이 불러도 전혀 아무 반응이 없으셨습니다.
그래도 저희 오는 것을 기다리시며 반갑게 맞아 주시고 오셔서 즐겁게 찬양하고 맛있는 음식 드시는 것이 좋으시다며 기쁘게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제는 이 할아버지도 저희를 보시면 좋으셔서 같이 가자고 먼저 손 내미시며 오셔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희도 기쁩니다.
안현신 집사님이 찬양과 율동 그리고 동요와 민요를 하고 예쁜 색종이로 종이 접기를 하였습니다.
꽃도 만들고, 강아지, 바지 저고리, 등 여러가지 만들고 세계 선교 침례 교회 자매님들이 정성껏 만들어 오신 식사를 드렸습니다.
밥과 감자국, 두부조림, 걔란말이, 생선구이, 가지나물,
모든 분들이 여기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하시며 아주 잘 드셨습니다.
저희 봉사하는 앞방에 계시는 일본 분도 오셔서 드시고 싶다고 해서 드렸더니 아주 잘 드셨습니다.
모두 10분 참석 하셨습니다
4/15/2009 봉사 보고
어제부터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추웠는데 이헬렌 집사님은 항상 궁실 떡집에서 떡도 가져 오시며 제일 일찍 오셔서 어르신 분들을 방에 모셔 놓으시는 모습에 항상 은혜를 받습니다.
집사님과 방을 돌아 보았는데 한인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거의 많은 분들이 누워 계시는 분들이 많아 저희와 함께 하시는 분들은 약 10-12분 정도만 계십니다.
오늘도 10분이 참석 하셔서 안현신 집사님이 예쁜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날리며 옛날에 즐겨 하던 놀이를 하니 함께 비행기를 서로 던져주며 받으며, 어떤 분들은 비행기타고 한국 갔으면 좋겠다고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비행기타고 주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못가지만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찬양등을 안현신 집사님의 인도로 했으며 문 할머님께서 키보드로 찬송가를 치시며 함께 즐겁게 보냈습니다.
옛날에 즐겨 들으시던 ‘소녀의 기도’와 ‘엘리자를 위하여’도 들려 드리니 옛날 생각 나신다며 좋아 하셨습니다.
최 권사님은 저희 모임에 오시는대도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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