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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목장 모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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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조회 3,023회 작성일 10-11-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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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목장 모임 보고서를 나눕니다.

전 어제 예정대로 잘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목자님들께서 맡으신 자리에서 수고하고 헌신하심으로 교회가 든든히 유지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동안 밀린 메일을 읽으며 간사님들과 목자님들께서 11월과 12월에 섬기실 일들이 많음을 보네요.

오는 주일 점심봉사와 이어서 감사주일 음식 준비와 나눔,  이어서 12월 4일 전교인 찬양제.....

우리에게 맡겨주시는 주님의 일이라 여기시며 함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섬기십시다.

우리를 통하여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맘껏 섬기는 귀한 은혜의 기회가 될 줄 믿어요.

목자님들이 주님의 마음이 되어서 사랑으로 섬기시는 귀한 헌신을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리라 믿구요.

새누리 곳곳에서 감사함으로 주님을 높이는 찬양의 입술들과 마음들을 그려봐요.

 

에바다 목장같이 미리 미리 목원들과 함께 의논하시고 계획하셔서 모두 함께 참여하는 새누리 축제로 하나님께 영광들리십시다.

서로 서로 목장을 격려하며 함께 드려지는 2010년 남은 시간이 되도록 힘쓰십시다.     

더 큰 은혜와 기쁨과 축복으로 함께하시는 능력의 주님을 경험하며 감사하게 될 줄 믿어요.

간사님들께 좋은 의견도 주시고 함께 수고해가는 새누리의 저력을 주님 의지하여 주님을 위해 발휘해봅시다.

그리고 주일을 피하여 목장여행 계획을 세우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혜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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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6일 (토) 에바다 목장모임을 위해 김동명/하세현 자매님 가정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1년간 스탠포드 교환교수로 오셔서 저희와 인연을 맺게 된 가정입니다. 이날 에바다 식구들을 섬기시기 위해 아파트 클럽하우스를 빌려서 맞이해 주셨는데요. 이곳이 클럽하우스인지 분위기 좋은 식당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운치 있는 공간에서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미 여러번의 섬김의 손길을 통해 세현 자매님의 음식 솜씨를 알 수 있었지만 이날 차린 메뉴들과 맛을 보고 세삼스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네요. 함께 사시는 형제님이 부럽더군요. 남은 음식들을 봉지 봉지 싸 주셨는데요. 저희는 그 다음날 저녁까지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준비한 찬양을 드렸고요. 이상학 목사님의 "감추인 보화와 진주의 비유"라는 설교말씀을 가지고 마음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내 마음 가짐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참 보화가 옆에 있어도 볼 수 없다는 내용의 말씀을 저희 삶에 적용해 보았는데요. 좋은 일과 나쁜 일 등이 반복적으로 저희 일상에 일어 나지만 그것을 참 보화(성경/예수님)에 적용하여 내것으로 만들어가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를 생각 해 보았습니다. 내게 닥친 일이 나쁜 일일 경우 그것을 말씀에 적용해 비추어 보면 그안에서 진리와 소망이라는 참 보화/진주를 찾을 수 있고, 내게 닥친 일이 기쁜 일일 경우 그것을 말씀에 적용해 비추어 보면 은혜와 사랑이라는 참 보화/진주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상황*이라는 밭 앞에 직면했을 때 자만, 교만, 혹은 불평함으로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밭 (직면한 상황) 속에 숨겨져 있는 참 보화/진주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을 고백해 봅니다.

 

또 이날 나눔 중에는, 이러한 보화를 발견했을 때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장사꾼의 비유처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찾은 후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 할 수 있는 분별력을 구해야 하며, 진짜인 것을 알게 되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다해 내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밭과 함께 딸려온 진주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은 믿고 구하는 저희 들에게 구하는 것 보다 더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목자학교/성경공부시간에 얻은 평안한 마음도 나누어 주셨는데요. 어느 순간 "믿음"이라는 것이 부담과 두려움으로 느껴지고 있던 ()자매님께서 목자학교/성경공부 시간을 통해, "믿음은 의지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평안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말씀으로 치유하고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요. 말씀을 들려주시고 배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교역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모임의 아이들 암송구절입니다:

 

That if you confess with your mouth, "Jesus is Lord," and believe in 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you will be saved. Romans 10:9




모임에 참석한 가정은 (6가정) 김동명/하세현 가정, 장재중/장인숙 가정, 박세일/ (자매님은 브라이언일로 참석 못함)가정, 송은정/ 송영길가정, 김주현/김정원 가정, 류성욱/류호정 가정 입니다. 참석하지 못한 가정은 (3가정) 황성배/김흥연 가정, 정창훈/이현진 가정, 최진 가정 입니다.

 

각 가정마다 나눈 기도 제목입니다. 기도제목이 응답 되어진 가정들의 감사들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고요. 큰 어려움 보다 감사를 더 많이 나눌 수 었던 것 같아 기쁘네요. 그래도 기도에 게을러지지 않도록 다짐해 보고요. 새누리 공동체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목자 (목사님)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각 가정 기도제목 생 략> 

 

 

다음 목장모임 날짜가 교회 행사와 겹치게 되는 관계로 다시 스케줄을 짜야 하겠네요. 다음의 모임 일정들을 알려드립니다.

 

11월 20일 (토) 에바다목장 다과 모임

타호 여행과 전교인 성가 찬양제를 위해 논의 하기 위해 류성욱/류호정 가정에서 다과 모임이 있습니다. 저녁을 일찍 드시고 7시까지 오세요.

 

    11월 23일 (수) - 26 (토) 추수감사절 렉타호 여행

자세한 일정과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해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12월 4일 (토) 전교인 성가 찬양제

합창, 악기, 무용, 등 어떤 것 이어도 좋다고 하십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였을 때 상의하도록 하고요.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내 옆에 있는 보화/진주를 찾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연습과 훈련이 충만한 한 주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에바다 목장

류성욱/류호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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