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yAug 02.2020
사도행전과 나
사도바울:
66년의 긴 고난의 삶, 2만km 먼 거리, 네 번의 해외선교 대장정
그의 삶과 사역은 우리의 몫
3년 동안 저희들을 데리고 지금까지 오시며 오늘로 막을 내리신
수고하신 손 목사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목사님의 상기된 얼굴과 감격에서 주님과 바울을 다시 보았습니다.
가슴을 뛰게한 바울선생님의 삶을 옆에서 보고 기록한 누가 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도행전이 제게 큰 감동이 되는 이유를 여기에 잠깐 열거합니다.
바울의 어린시절 닷소 지방 방문를 시작해서 돌 위에서 목이 잘린 (전승) 순교한 로마
그 분의 네 차례 해외 선교여행을 따라 그 길 모두를 다녀 온 저로서는
특권이며 감사와 감격입니다. (1990년 대 초반과 후반에 걸처)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곳은
바울의 고향 닷소 지방 7세 때 놀든 우물가 (전승), 다메섹, 시리아 안디옥, 에베소, 아리스다고 언덕에서 논쟁, 우라굴라 광풍 속에서의 배 멀미, 로마의 카타콤 등등
신학공부를 할 때부터 성서고고학에 관심, 그 중에서도 당시의 무덤과 감옥에 관심이 많아
히레아폴리스의 공동묘지, 에베소의 누가의 무덤에 수차례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에베소 소재 바울의 감옥과 로마의 카타콤
이중 국적자, 고등교육, 자비량 선교, 안/간질 병(?), 맨발의 청춘...
그 분의 삶과 역경과 사역과 말씀이 손 목사님을 통해 제게 잘 전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주 친구로부터 자서전 추천을 받았을 때 18세기 영국의 죠지 윗필드를 소개했었는 데
오늘 생각하니 "바울의 생애"라고 했었어야 했는데...
새누리의 해외선교는
그래서 빛이납니다.
선택이 아니라 특권이며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며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오늘 만이 아니라 영원입니다
단 한 가지 목적:
주님의 나라 확장
Thy Kingdom Comes!!!
바울의 유언처럼..
온 누리에 다니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담대히 선포하고 가르치라!
그 것이 새누리에 주신 devine burden
그것은
우리 모두의 시작입니다
새누리교회는 출발역입니다
종착역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랬나요
일생이란,
주님이 나를 통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나에게 남겨 주신
삶의 길이
아멘
Glorious affi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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