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수양회 사진들 ... > 나눔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송할 수 있었던 시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짧지만 알차고 강한 인상을 나에게 남겨주었던 제 1회 성가대 수양회, 제 인생의 첫번째 수양회이기도 한 이번 시간을 통해 성가대원들과 가까워 질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주님과 가까워 질 수있었습니다. 승.주.찬!

성가대 수양회 사진들을 보니 너무 은혜로워 보이네요. 현재 제가 성가대원이 아닌것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현재는 유스교사로 봉사하는것이 급한것 같아서 성가대에 조인하지 못하지만 마음은 늘 성가대에 있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둘째 아이가 유스를 졸업하고 난후 아마도 6년후(?) 성가대에 꼭 다시 조인할께요. 

새누리 성가대 역사상 아마 처음으로 가졌던 수양회 -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공동체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고 함께 주 안에서 형제 자매로 같은 마음을 가지고 한 몸을 이루어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고 신나는 일인지 깨닫게 해 주신 주님과 함께 한 모든 성가대원들께 감사와 사랑을 담아 보냅니다. 마지막 순서에 있었던 한 분 한 분의 삶을 나누는 시간은 1박2일의 수양회의 클라이막스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답게 생각하시는 지의 이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힐링과 감사와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이런 수양회를 가질 수 있을까 싶지만 이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며 내년에는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더 풍성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하며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