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에서 소식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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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77회 작성일 16-06-2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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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라과이에 단기선교를 온 이상민,권미순,이예솔,이예찬입니다.
손경일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로 저희는 파라과이에 잘 도착했습니다.
첫번째 사역으로 이곳 박중민,허미례선교사님이 개척하신 IGRESIA PRESBITERIANA GRACIA교회를 중심으로 인근 학교근처와 마을을 돌면서 오전에 2시간,오후에 2시간씩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네이션해주신 연필과 선교사님께서 작성하신 VBS초청장을 들고 다니면서 노방전도를 했는데 이중에 한영혼이라도 구원받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선교사님 간증을 이글에 잠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열방목장에서 했던 바자회 수익금과 새누리교회 어떤성도분이 $300을 헌금을 해주셔서 저희가 선교사님께 $600을 오늘 헌금했는데, 이금액이 기도하고 있던 기도제목의 응답이라고 하네요..
이전에 밸렌이라는 지역에서 파라과이 현지인 대상으로 2년-3년간 사역하시다가 파라과이현지 사역자에게 사역을 인계하고 안식년으로 한국에 1년간 다녀온후 올해 1월에 마리아노 록게 알론소라는 지역에서 선교사가정만으로 시작된 교회가 현재 20명이상 성장하였고, 아주 낡은 건물을 교회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구요, 공사도중 돈이 없어 건물수리를 중단하고 물질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600로 건물을 수리할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오늘 노방전도하던 학교와 마을장면을 몇장 첨부할텐데 이 지역은 아주 시골같아 보이지만 파라과이에서 중간정도되는 도시라고 하네요. 그만큼 생활수준이 낙후되었다는 의미겠죠? 국민의 90%이상이 카톨릭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고 생활수준도 엄청낮고 10%정도만이 개신교로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상태이네요.
이곳도 선교가 절실히 필요한곳이라는 생각을 오늘 노방전도를 하면서 많이 했구요, 남미의 국가들을 위해서 정말 많은 관심과 중보기도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권미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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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잘 도착하셨다니 감사합니다....중보하겠습니다..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