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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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93회 작성일 16-02-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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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 교회에서 은혜가운데 불려지는 찬양 "나는 믿네" 를 많은 분들이 자신의 신앙 고백으로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 토요 아침예배 때에도 이 찬양을 많은 분들이 온맘을 다해 찬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 자신도 "나는 믿네" 라는 가사를 부를 때 마다 내가 믿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내가 믿고 있는 것 내가 믿기를 소망하는 것을 머리에 떠올리고 마음에 담아 불러 보았다.
나는 믿네
내가 발견한 그 천국은 내가 가진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나는 믿네
내가 마신 그 생수는 영생을 목말라했던 나를 더 이상 갈증나지 않게 한다는 것을
나는 믿네
내가 입고 있는 육신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그 거룩함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이루셨다는 것을
나는 믿네
내가 꿈꾸는 그 천국은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아래서 그 분의 영광가운데 영원히 안식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나는 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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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김 형제님의 글이다시 웹에 나타나기 시작했네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자주 좋은 글 올려주세요....예새예새 승주찬!

김종호님의 댓글
김종호 작성일
오늘 예배에도 불렀지요.....^^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마지막 고백인... "내가 꿈꾸는 그 천국은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아래서 그 분의 영광가운데 영원히 안식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깊숙한 곳에 있는 수면을 터치하듯이 잔잔한 파장을 느낄수 있네요... 아멘으로 화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