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식] 심익승/신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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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18회 작성일 15-06-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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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교회에서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내일모레 남가주로 이사는 심익승 형제님 가정이 다음 정기 침례식까지 기다리실 수 없기에 침례식을 받고 가고 싶어하는 두분의 간절한 소망을 따라 별로의 침례식을 갖게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성례사역팀이 별도로 수고해주셨고, 소속 목장 식구들 그리고 이날 오전 기노스코 수업을 듣는 형제자매님들이 함께 침례식에 참석하며 축복해 주셨습니다. 섬겨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이 가정은 아들 재영이가 우리교회 어와나 어린이 금요일 저녁 프로그램에 오면서 엄마인 신혜원 자매님이 처음 교회에 오게 되었고, 이후에 심익승 형제님도 처음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게 된 우리 새누리교회를 통해 배출된 새로운 신앙의 가정입니다. 남가주 이주로 인해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없겠지만, 침례식을 받고 가시는 두분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함으로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별의 아쉬움을 침례식이란 큰 선물로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분이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신실하게 살아가실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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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새누리에서 함께 했던 분들을 멀리 보낼때는 언제나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쉽지않음 가운데에서도 주님이 보여주신 구원의 기쁨의 침례는 참으로 큰 기쁨입니다..
남가주에서도 언제나 주님의 손 붙잡고 강하고 평안하게 믿음생활 하시는 두분이되기를 기도합니다..
승주찬!

세은님의 댓글
세은 작성일
남가주 가셔서 복음의 씨앗 잘 키워나가길 소망하는 혜원자매님 고백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복음으로 입혀진 재영이네 가족 얼바인에서도 승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