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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성가대 피크닉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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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호정
조회 1,596회 작성일 17-05-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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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토요일 10시에 성가대 피크닉이 있습니다" "자, 참석 못하시는 분들 손들어 주세요?" 라는 통보와 더불어 계수는 시작 되었다. 얼추 참석 못하는 사람들은 빼고 모두 참석 하는 분위기였다 ^^;;;. 얼떨결이었는지 실수였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성가대 임원 카톡방에 초대 되어져버려서 준비하는 사항들을 모두 알아버리게 되었다. 몰랐더라면 그냥 일상적인 피크닉이려니 하고 갔었을텐데, 수고스러운 준비 진행사항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성가대원들을 더 기쁘게 해 주려고 당일날 까지 비밀스럽게 준비해 주길 임원들에게 부탁하셔서 임원들 모두 조심스럽게 움직였지만.... 당일날 박스를 열어보기전까지 임원들도 예측하지 못했던 지휘자님의 피크닉 보따리는 참으로 놀라왔다. 언제 이 많은 순서들을 준비했으며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 못지 않은 통솔력, 제치, 완벽한 워십댄스까지 준비했는지... 지난 다음 돌아보니 참 감사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우리가 무엇이관대 이토록 섬김의 모습으로 헌신하셨을까... 

 

그 헌신된 마음을 아셨는지... 주님은 반응이 고래 같은 성가대 단원들을 당일날 춤추게 하고 수다 스럽게 만드셨나 보다. 이번 피크닉에서 주님이 저희에게 주시려는 것이 뭘까요라고 찾던 나에게 알려주신 것 처럼, 성가대 대원 한사람 한사람에게도 남겨 주셨을거라 믿는다.    

 

날씨가 예상치 못하게 추운 관계로 식사를 마치고 장소를 옮겨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오히려 그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엔 안성 마춤이 되어 주었다. 그러고 보니 보물찾기 등 야외에서 해야 할 일들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하고 실내로 이동한 것 같다. 성가대의 합심하여 선을 이루고자 하는 모두의 마음을 아시고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이구동성 고백하는 은혜로운 날이었다. 

 

끝까지 함께 마음을 모아준 성가대원들 모두와 준비하신 임원들, 특히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은혜롭게 이끌어 주신 장시용 지휘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주일 말씀 준비로 바쁘신 가운데 잠깐이라도 들려주신 손목사님과 요한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성가대의 나눔을 기뻐하며 세심하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성가대 피크닉 사진 더 보기:

https://photos.google.com/share/AF1QipNO6TonnIFrkRKM7LNA89yesFv1s-j4Nhez-HoSW2wJGTy9R_w0UlPu9l_dcp_HHA?key=V25IT1NfS0dTYWx1Vmg2Qi1xTzVYV01ndW9mRk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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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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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님의 댓글

김송희 작성일

즐겁고 즐거운 성가대 피크닉 이었어요 !!!



맘껏 웃고, 따스한 교제 가운데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너무나 수고해 주신 임원진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