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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가 한국기독교에 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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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nkey
조회 1,732회 작성일 10-09-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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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들은 결혼식은 신또성전에서 그리고 장례식은 절에서 한다합니다.

그리고 두 종교를 다 믿고,  두 종교의 차이에 대해서는  전혀 conflict 를 안느낀다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종교가 문화에 뿌리를 박으며 융화되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겠지요.


우리 한국의 경우에는 어떤가 하는 것을 오대식 목사님의 설교에서 얼마전 들었습니다.


한국의 새벽기도는 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자랑거리요 교회부흥의 엔진이 되었습니다.

새벽기도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합니다.


원래 새벽기도의 시조는 길선주 목사님이라합니다.

길 목사님은 한국 기독교 정착시기에 많은 영향을 끼치신 목사님입니다.

이분은 원래 도교의 선인이었습니다. 그러다 기독교로 귀의하여 목사가 되신 분입니다.

도교에서는 인간의 마음과 정기가 가장 맑은 시간에 기수련을 한다합니다. 이것이 새벽 4시이고, 길선주 목사님이 새벽기도를 도교의 시간에서  받아들인 것이라 하군요.

아뭇든 새벽기도는 은혜롭고 드리는 분의 정성과 믿음을 나타내기때문에 도교와는 상관이 없는 것은 분명 하지만

그 시간의 유래는 도교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안 믿으셔도 됩니다.)


그외에 또 있는가?

어떻게 보면 아주 많다 합니다.

여기에 관한 미주 크리스챤 Today 에 최근 올라온 기사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승려출신의 목사님이 쓰신 글인데, 이 기사를 읽으며 저도  놀랐습니다.

이글에 다 동의 하실 필요는 없겠으나, 참고가 되면 좋을 것 같아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그분의 말씀인즉 "일반적으로 한국 사람은 사회생활에 있어서는 유교적이 되고, 생각할 때는 불교적이 되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무속적인 신앙이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인의 신앙은 유교, 불교, 도교, 무속이 혼합체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유교, 불교, 도교가 들어와 이들이 언제나 상호 영향을 주면서 때로는 결합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기독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특히 아래의 글에서는 한국의 토속종교인 무당교가 기독교에 스며들어온 자취들을 고찰하고 있습니다.


신문기사 링크:


http://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17779&section=section5&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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