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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겨울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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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환
조회 1,410회 작성일 14-12-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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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부 이승환입니다.


지난 19~20일에 Mission Springs에서 청년공동체 겨울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정면돌파>라는 주제로 펼쳐졌던 수련회, 그 1박 2일간 청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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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도착해서 연습하는 수련회 특별 찬양팀의 모습입니다. 1박 2일 세 번의 예배동안 찬양으로 섬겨주신 형제자매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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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밤에는 김기택 목사님께서 사무엘상 17장에서 골리앗에 맞서는 다윗의 모습을 통해 "정면돌파"에 대해 설파하셨습니다. 골리앗이라는 현실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본 다윗. 여러분의 마음 속 골리앗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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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아직 어려운 온유는 설교에 집중하는 사람들 뒤에서 화보를 찍고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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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정면돌파를 하라는 김기택 목사님 말씀에 따라 다같이 뜨겁게 기도로 밤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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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 저녁내 온 비로 촉촉한 숲내음 가득한 길을 걸어 아침을 먹으러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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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모여 QT를 하고있는 모습입니다. 훈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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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에는 신진호 전도사님께서 여호수아 3장을 바탕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정면돌파를 위해 청년들에게 "담대하라", "성결케 하라", 그리고 "말씀을 좇으라"고 선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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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찬양과 기도가 울려퍼졌던 예배당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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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김영진 형제님의 인도로 MBTI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도 모르고 있던 스스로의 모습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알아보고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 모여 서로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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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질문들에 답변을 하며 각 성향에 대한 점수를 매겨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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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 자매와 하수정 자매는 각각 ESFP와 INTJ로 완벽하게 반대의 성향이 나왔네요. 스스로에 대해서 돌아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들의 성향을 알게되어 앞으로 그 사람을 대할 때 조금 더 배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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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형제가 각 분석결과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에 빵터진 형제자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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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들꽃들이 이슬을 머금고 반겨주었습니다. 딱딱한 건물들에 둘러쌓여 생활을 하다가 오랜만에 자연속에서 시간을 보내니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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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예배 전 기도로 준비하는 찬양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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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예배 말씀 선포는 담임목사님이신 손경일 목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전날 목사님 생신이셔서 서프라이즈 축하를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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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교회의 4개의 비전은 예배, 선교, 훈련, 청년입니다. 청년에 대해 큰 꿈을 갖고계신 손경일 목사님의 말씀을 모두 귀기울여 듣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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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는 여호수아 14장에서의 갈렙의 모습을 바탕으로 정면돌파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신앙은 현재형이어야 한다, 기도가 생활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을 "예수화"해야한다고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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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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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예배 이후에는 공동체 게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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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특출난 달란트가 있는 송인재 형제님께서 인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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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영화제목 맞추기! 무슨 영화인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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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답은 스파이더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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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받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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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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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헐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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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겸 형제가 그린 헐크입니다. 잘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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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묵 형제가 그린 토이스토리! 그럴듯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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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정 자매가 그린 ET가 현묵형제를 거쳐 인터스텔라가 되어버렸네요. 손가락 맞대는게 토성인 줄 알았대요. 모두들 빵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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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게임인 행동으로 말해요. 하수정 자매가 PSY를 몸짓만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잘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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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박 2일간의 수련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설교와 프로그램들 덕분에 뜻깊게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신 모든 손길과 말씀 전해주신 김기택 목사님, 신진호 전도사님, 손경일 담임목사님, 그리고 이 모든것 주관하시고 영광받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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