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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이멘님은 래디컬이 최고의 책이라셨고 좋은 책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 얼마나 좋은 책이길래 하는 기대감을 갖고 책을 폈다.처음엔 읽으면서 너무 뜨겁고 내용마다 ‘아 맞아요 그렇죠 그래야죠’ 하면서 완전 빠져서 읽었다. 내가 당장이라도 선교를 나가있을 것만 같았다. 아니 가야겠더라.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완전히 벽에 부딪쳤다. 신랑에게 막 뜨겁게 내 생각을 얘기했다가 싸우기만 했다. 그때 나는 그 벽이 현실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그렇게 뜨거우면 뭐해 나는 선교를 나갈 형편도 상황도 되지 않는데.. 왜 나에게 …

  • 나는 신앙서적을 좋아한다. 주님이 주는 위로가 있고 공감이 되는 글을 만나게 될때마다 따로 적어놓은 노트가 있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 책의 3분의 1을 읽는동안 어느 한 구절도 공책에 적히지 못했다. 비어있는 노트는 나에게 패배감을 주기까지 한다. 종종 덮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는 서평에 강하게 공감하며 실제로도 몇번을 쉬어가며 읽었던것 같다. 숙제가 아니라면 진작에 덮었을 책이지만 그 순간을 참고 넘겨 중반을 넘어가면서부터 나는 내가 느낀 불편함의 원인을 알게되었다.책에서 종종 ‘오늘날의 그리스도인’, ‘현대판 복음’ 이란 단…

  • 둘로스 제자훈련반을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시작한 지 몇 주만에 저에게는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즐겁고, 쉽기만 한 성경공부는 주님이 원하시는 길이 아닌건 지.. 첫 독후감 숙제로 읽어야 하는 래디컬 이란 책이주는 부담감은 나의 삶을 힘겹게 짓누르며 영적 시험에 빠질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영적 훈련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맞서보자는 마음으로 꾸역꾸역 책을 읽었습니다. 역시나.. 앞부분부터 마음을 무겁게하는 말씀들로 저를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려면 모든것을 포기해야 한다. 자기 소유를 다 버리고 …

  • [래디컬]은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뜨뜻미지근한 신앙인이 래디컬한 신앙인으로 변화될 수 있는 두 가지 조건을 제시한다.첫째.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믿기로 헌신해야 한다.둘째. 말씀을 들은 뒤에는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어떻게 보면 특별한 내용이 없는 것도 같고, 그 내용이 그 내용 같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많이 들어온 믿음과 순종. 듣기엔 쉬워 보이는 이 믿음과 순종이 처음과 끝이 하나님이듯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 뜻의 처음과 끝이 아닐까.디사이플 과정에서도 [제자입니까], [순종]이란 책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