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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비비어의 순종을 읽고나서 첫 느낌은, 너무 보수적이고, 현대사회의 가치관과 조금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나쁜 직장상사처럼 부당한 권위에도 공손한 태도로 복종해야 한다는 것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하지만,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 모두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보기에 옳지 않은 권위까지도 친히 다스리신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부당한 권위의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고 공손한 태도(복종)를 유지하며, 살인, 도둑질, 간음처럼 하나님이 금지하신 일이 아니라면, 비록 이해할 수 없더라도, 행동(순종)으로 따르…

  • 존 비비어의 순종을 두번째 읽었다. 처음 순종을 읽었을 때가 벌써 5년이 넘었고, 그때보다는 성경을 조금 더 읽어서 그런지, 조금 더 많은 이해와 깨달음이 있었던 것 같다. 존 비비어의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의 권위는 유일하며 우리가 당연히 순종하는 것이지만, 세상의 권위, 즉, 가정, 학교, 교회, 직장, 나라에서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권위들도, 심지어 그 권위가 악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허락없이 세워진 것은 없다는 것과, 그 권위를 부정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주 이런 세상의 권위들…

  • 순종을 읽고 - 송이황 순종. 고집있고 청개구리같은 나에게 가장 어려운 단어이고 행동이다. 그래서 사실 3분의 1을 읽는 데에도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다. 책을 열심히 읽기 위해 계속 들고 다녔지만 읽고자 하는 순종의 마음이 들지 않았다. 순종이라는 단어에만 집착해서 불편하다는 내 마음만 보고 있다 중요한 것을 놓쳐버리고 있었고,지금 독후감을 쓰고 있는 나에게 하나님은 또 가르침을 주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 첫장에서 말한다. “하나님 말씀에서 예방주사처럼 불편하거나 심지어 고통스럽기까지 한 진리를 만날 때…

  • [존 비비어 - 순종] 을 읽고교회에서 자라면서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내세우며 목회자나 다른 교인들의 의견을 듣지않던 몇몇 어른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다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나름 경험이 많아졌다는 착각에 무엇이 교회를 위해 좋은 방법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모습을 보면 어린 내가 닮지 않고 싶던 모습과 별반 다른것 같지 않아 겁이 많이난다. 존비비어 목사님의 순종을 읽으면서 이런 나의 못난 모습들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따르고 또 그분의 권위로 세우신 지도자…

  • 존 비비어의 순종 독후감 최한주 - 디사이플 12기 (양준모 포이맨님반) ‘다스리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이 세우셨다’ (순종 23) ‘하나님 모르게 권력을 잡는 사람은 없다’ (순종 150) 나는 언젠가 부터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 나의 부모님도,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들,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직장 사수와 상사들 모두 하나님께서 세우셨다고 믿고 있다. 그렇지만 믿는 다고 해서 늘 그들에게 순종을 하지는 않은거 같다. 기억은 안 나지만 분명 여러번 부모님의 속을 썩이고 내가 더 잘났다고 반항 적이 있었을 것이고…

  • 이 책은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니며, 믿음 생활에 대해, 교회에 대해 굳어진 나의 고정관념을 깨트린 신선한 충격을 준 책이었다. 이 책은 예수님의 주되심 뿐 아니라 나의 종 됨을 선언하며 시작했다. 주되심의 개념은 너무나도 익숙하게, 고백해 왔고, 이해했고, 인정하던 바이다. 하지만 이 책은 여러 예시를 통해, 여러가지 삶의 영역, 심지어 기도, 전도, 예배의 영역에서 조차 종이 아닌 왕 노릇을 하려던 부끄러운 나의 모습을 드러내어 주었다. 저자는 당당하게 선포했다 .”노예여, 무슨 권리가 있다고? 당신에게는 아무 권리도 없다. 예수…

  • 내 안에 계산기를 빠르게 두드리는 내가 있다. 특히 관계, 시간의 부분에서 “합리적계산기”를 엄청 두드린다. 물론 나를 위해 계산이 휙휙 돌아간다. 계산기를 들고 있는 나는 저자가 말한 민주주의사고방식으로 살고 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름의 선거나 여론 조사를 마치고 내가 보기에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일에 단순히 명령에 따르거나 하기 싫어도 해냈을 때 스스로 순종했다고 생각해왔던 것 같다. 그러나 주님은 내 중심을 아시고 기쁘게 기꺼이 순종하는 자녀를 찾으신다는 말씀에 진정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 아가페 사랑을 주신 …

  • 나는 꽤나 도전적인 사람이였다. 살면서 내가 주님을 몰랐다면 했을 사회와 권위를 향한 수많은 도전과 반항이 머리속을 스쳐갔었다.그래서 순종 이라는 제목을 보고 조금은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주님을 만나서 순종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그렇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얼마나 교만한 생각이 가득한지, 내가 얼마나 반항과 불순종에 빠져 있는지, 그동안 피곤함을 이유로 멍때리며 마귀에게 무방비 상태로 휘둘렸는지를 깨달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낱낱이 깨닫게 해주시니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많이 얻어 맞았다.그렇지만 하나님께서…

  • 올 해 초에 나는 화장실 변기가 넘쳐서 바닥청소를 하며 '하나님, 저 이렇게 더러운것도 치울수 있으니, 앞으로 어떠한 일도 할 각오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모든일에 순종하고 복종하겠습니다. I surrender all.' 이라고 고백했던 내가 생각이났다. 그때 주셨던 말씀은 [누가복음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였다. 그때의 나는 "순종의 삶은 매순간 이루어져야하고, 평~생 해야하는 것"이라고 깨달았었다…

  • 순종을 읽고 이사야 1:19-20 너의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화외의 입의 말씀이니라.디사이플 제자반의 숙제로 순종을 읽으라고 했을때 저는 책제목을 보자마자 뻔하고 지루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몇장의 지루함을 견디며 책장을 넘기다 점점 뼈를 때리는 느낌을 받기시작했습니다. 자기의 의에 빠져 판단하는 마음으로 다른 이의 흠을 잡는 사람들에게 주님은 분노하시고 99% 순종은 순종이 아니며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순종을 해야 하나님께서 받으신다는 것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