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디사이플 반에서 함께 읽기로 한 책은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의 제자입니까입니다. 후안 카를로스의 생각에 신학이나 해석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더라도 참을성있게 읽으라는 추천사의 경고가 무색하게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많이 생각하며 배우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차례를 따라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나누자면 먼저 제 1장인 '내가'복음서입니다. 말그대로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것이 아닌 '나'의 관점에서 '나'의 편의를 위해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쉽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나'와 함께 하고 싶으셔서 …
이전의 세분의 독후감에 이어 나머지 세분의 독후감을 올립니다.- 최 광 원 형제님 -성경을 깊이 알기 전에 초신자 였던 시절에 죄인 이라는 것은 하나님앞에서 심각한 잘못된 범죄적인 행위를 한사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면 알게 될수록 죄인의 정의가 무엇인지 변하게 된것 같다 .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지 않고 내 중심적으로 사는것이 죄인 인것이다. 그렇게 살면서 남에게 큰 피해 안끼치고 사회에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 하더라고 그것은 하나님앞에 죄인인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제자로 삶을 살…
저희 디사이플반은 이제 전체 공부의 절반을 마쳤습니다.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의 삶의 진정한 주인이시며, 그 분을 따라 살아가기를 결단해 나가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또한, 서로의 삶을 나눔으로 주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진정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여기 디사이플반 11기 토요일 아침반에서 함께 읽은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님의 "제자입니까"을 읽은 후 쓴, 여섯 분의 독후감을 모아 올립니다.- 김 나 연 자매님 -후안 카를로스의 제자입니까의 책을 읽고 …
제자입니까. 개인적으로 물어보기 부끄러운 질문이다. 대학교 때 처음 접했던 책으로 당시 뜨겁게 불타던 나에게 도전을 주던 책이었다. 당시 한 선교단체의 북미대표, 한 교회의 청녀부 회장을 하고 있던 나는 이책을 읽고 난 후 제자가 되었다. 예수의 제자가 아닌 바리새인 가말리엘의 제자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말리엘이 모든 백성에게 존경받을만 하다 했기에 아마 가말리엘제자도 못된거 같다. 그런 나는 모든 사람을 비판했고그중 가장 많이재판장에 세웠던 사람은 내 자신이었다.사오년 전쯤에 다시 한번 이책을 집어 든적이 있다. 이사…
디사이플 첫번째 독후감으로 후안 카를로스의 제자입니까 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는 유익한 책 이었다. 읽는 동안 계속 내 안에 남는것은 어린아이 같은 나의 신앙, 맛있고 좋은 부분만 취하였던 내 삶이 떠올라 부끄러웠다. 흔히 ‘내가 복음 ‘ 이라 하는데 나에게 필요하고 듣기 좋고 그런 구절만 내 삶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후안 카를로스가 제시한 성경책에 밑줄이 안쳐진 부분읽기 를 해 봐야 겠다. 그 부분이 결핍 을 보이고 있는 진리라 설명하는데…
제자입니까라는질문에여러가지생각이든다.나는제자가아니지는않지만내삶의상황에따라우선순위와마음가짐이쉬이변하는불성실한제자라고할까.새누리교회에와서목자로섬긴지난시간을되돌아보며뜨거웠던순간들,열정과소망이있던순간들을생각한다.하나님이채워주시는것들은흘려보내기위함인줄로알며나누었고바라는것들은곧하나님께서기뻐하시는대로사용하기를원하며바랐다.하지만채워주시지않자금세그마음은고갈되었고눈앞의삶이정신없고바빠지자내가족만생각하기에도버거워졌다.먼곳에서일주일에세번도마다않고달려오던교회는새벽기도를매주오고싶다는마음으로내려온지금집에서도늘지각하는곳이되었다.팬데믹과저조한참여,두아이,바빠진회사…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제자의 삶을 살 것인지 아닌지 선택권을 주신게 아니라 ‘나를 따르라’ 라고 명령을 하신다.모태신앙으로 신앙생활을 쭉 해오면서 사실 이 말씀에 대해선 별로 그렇게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은 우리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게 아니라 명령을 하셨다는 것의 의미를 조금 깊게 생각을 해 볼수 있었다.이 명령에는 순종이 따랐다. 삭개오가 그리고 마태가 이 명령에 순종 했을때 그는 구원을 받았고 그 순간 그는 자기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 아래 복종시켰다.나는 신앙생활에 달콤한 면만 …
디사이플 제자 학교 11기 토요일 아침 10시반이 시작되었습니다.앞으로 1년에 가까운 시작 동안,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이끌어주시고, 갈 길을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이 지역으로 오게하셨고, 한 교회에서 한 Class에서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공유했습니다.은혜로운 첫시간이 시작 되었으니 앞으로 역사하실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기대됩니다.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반도 첫모임을 가졌습니다.피곤한 시간임에도 하나님의 제자로 바로 서기로 결단하시고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제자학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피곤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다들 승리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채움받는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