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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매일 듣는 찬양이 있다. 그 찬양은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인데, 이 찬양을 들을 때 예수님이 시몬에게 말씀하신 장면을 상상해본다. 예수님이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을 때 시몬은 밤이 새도록 잡은 것이 없었지만 그래도 예수님 말씀대로 그물을 내렸더니 고기가 너무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 모습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것을 찬양을 들을 때마다 생각한다. 사실 순종에 대해서 점점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내 맘은 무거워지는 것 같다. 지금까지 그저 열심히 교회 …

  • 유 1:24-25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 어다 아멘 보호아래 머무는 것을 절대 잊지 말라. 이책의 마지막 장에 쓰여진 이 내용이 너무나 마음에 감동이 되고 마음에 평안을 주었다.내가 다윗과 같이 고백하길 소망한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

  •   어릴적 ‘하치 이야기’ 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다. 하치라는 강아지는 그 누구의 강요에 의하지 않고 한결같이 주인을 따르는 강아지였다. 이야기가 감명이 깊었는지, 때때로 ‘복종’과 ‘순종’을 생각하면 무조건적인 태도로 주인을 따르는 강아지의 모습이 떠오를때가 있다.  순종이라는 단어를 내 삶에 빗대어 봤을때, 나는 앞서 말한 강아지의 순종적인 모습처럼 순수하진 않은거같다.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내 뜻대로 무언가를 행하려는 교만한 나의 모습이 있다. 혹은 하나님의 뜻이 뭔지 모르면서 기도로 뜻을 구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어…

  •  내가 영적으로 피폐해지고 무뎌지던 시기에 주님께서는 내 삶에 어떤 우상이 있는지 친구를 통해 듣게 하시고 그 심각성을 알게 하셨다. 내가 영적으로 얼마나 죽어가고 있었는지 깨닫고는 집에 돌아와 회개를 하며 우상을 내려놓고 주님을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 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는데 주님이 내게 순종책을 읽으라고 하셨다. 나는 의아했다. 전에 ‘순종’책을 읽으려고 몇번 펴보았지만 도저히 읽히지 않던 책이었다. 그렇지만 주님이 책을 통해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 보다 하고 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한 페이지도 읽어내려가기 힘들…

  •  순종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하나의 선택지이다.  순종에 대해 고민할때에 가장 힘든 일은 하나님의 뜻(명령)이 무엇인지를 아는것이라고 생각했으며 기도 중에 그 뜻 대한 뚜렷한 답을 주시길 바랬다.그러나, 나에게 주신 마음이 내가 원하는 바와 다를때에는 쉽게 미혹되어.. 마음이 흐려지고, 결국에는 나 자신을 합리화 하기에 이를때도 많았으며 간혹 설교 말씀이나 다른 기도 하시는 분을 통해 하나님의 확답을 얻고자 한적도 있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묵상을 하면서 깨닫게 된것은 내 속에 온전히 깨어지지 못한 자아가 있다는것 그리고,…

  • 제자입니까. 처음 책 제목을 접하였을 때 다소 부담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누군가 기독교인 입니까 라고 물어보면 항상 자신있게 예스 라고 하여 왔지만, 제자이냐고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답할 수 있을까. 그러면 제자와 기독교인은 다른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시작부터 책의 앞부분에서 저자가 결혼을 예로 들어 우리가 예수님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며 왜 내가 망설일 수 밖에 없는지를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예수님이 주시는 축복만을 강조하고 받아들이고 요구하는 삶을 사는 내 모습이 이 이야기의 신랑의 모습과 비슷…

  • 이전에 존 비비어의 순종이라는 책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평으로 인해 궁금한 마음과 약간의 부담감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내려갔다. 책 속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부분도 존재했고 부분적으로는 내 생각과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 않는 부분도 존재하긴 했지만, 저자가 주려고 했던 전체적인 메세지는 내게 필요한 메세지임에는 분명했다. 저자는 모든 다양한 예시를 통해서 주님의 제자가 되길 원하고 그런 삶을 살아가기 위한다면 믿음과 오래 참음을 통해 하나님이 나의 인생에 적극적으로 개입 하시도록, 주님과의 관계 뿐 아닌 공동체 관계, 그리고 모든 사…

  • 존 비비어의 순종이란 책의 명성은 내가 디사이플을 시작 하기 전에 새누리 공동체의 선배 동역자들에게 익히 들었었다. 특히 내가 볼때 나보다 훨씬 더 믿음이 단단하다고 생각하는 형제가 순종을 읽으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기 때문에 나는 기대가 들기 보다는 부담스러운 느낌으로 책을 폈다. 순종이란 제목의 책은 나에게 부담스러움 그 자체였다. 나의 삶을 돌아보면 순종이란 단어는 참 멀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적부터 청개구리같다는 말을 들어왔고, 선택은 항상 내 몫이고, 나에게 명령하는것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였기 때문…

  • 존 비비어의 순종을 읽고                                                                                       나는 순종이란 책을 읽기 전에 여러 지체들로부터 “쉽지 않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더 이상 후퇴 물러 날 수 있는 곳은 없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듣고 나서인지 처음에는 이 책을 읽는게  뭔지 모를 부담감으로 가득해 책장을 넘기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한장 한장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았고 주님이 깨닫게 해주시는 부분을 …

  •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순종"이라는 단어는 참 많이 들어봤지만 이번 책을 통하여 내가 잘못알고 있었거나 대충 넘어갔었던 부분들을 새로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하나님께서 불순종을 얼마나 끔찍히 싫어하시고, 특별히 권위에 순종하지 않는것은 하나님 자신을 거역하는것이라는 이 책에 중심 포인트에 처음에는 좌절을 했으나 내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웠다. 하나님을 알고 믿고 있다고 했지만 때로는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의 부정하게 보이는 권위를 하나님의 크신 뜻을 알지도 못한채 판단했던 것 같아서 이 부분을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