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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종을 읽으며 하나님이 설계하신 공동체를 상상해보았습니다. 가정이라는 작은 공동체부터 교회 학교 사회 국가 그리고 전세계까지.작은 공동체내의 리더와 팔로워들, 그리고 그 공동체가 모인 좀 더 큰 공동체, 좀 더 큰 공동체.... 그리고 그 위에 계신 하니님까지.하나님을 꼭지점으로 내려 뻗는 삼각형의 공동체안의 질서와 평화.작은 조직에서부터 권위자에게 존경의 태도로 순종하고 때로 문제 제기를 할 때도 예의 바른 태도를 잃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상상해보면너무 아름답습니다.오랫동안 민주주의등의 사람의 방법에 익숙해서 하나님이…

  •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는 나 자신보다 나를 높이 평가하시는 것 같다. 자꾸 나에게서 소중한 것을 원하신다. 내가 포기하기 힘든 부분을 너무 잘 아셔서 그것들을 내려놓기를 원하신다. 이 책 또한 나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내려놓으라고 말하며 불편한 진실들을 강요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받아들일 만한 말이면 고개를 끄덕이고 내가 아직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말에는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것이 바로 나의 부분적인 순종과 교만이 드러나는 아주 좋은 예이다. 이런 마음을 아셨는지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의 마음과 독후감을 위해 기도하며 다시…

  • 순종‘순종’이라는 단어는 교회안에서는 은근 많이 쓰이는 것 같다. 하지만 정확히 순종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못 적이 없었다. 이 책에서 추상적이기만 했던 순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 가운데 은혜스러운 포인트들도 많았지만 현재 나의 부족한 모습을 되돌아보고 나를 객관화하면서 아프기도 했다.하나님이 주신 권위. 그 권위를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 나를 때렸다. 저자가 청소년 셀파티가 무산되는 과정을 읽으면서 ‘너무 하신다’ 라는 마음이 먼저 들었다. 올라오는 나의 이 감정이 권위를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라 말한다. 살아가…

  • 순종을 읽으면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모든게 넘치게 있음에도 감사하기 보다 더 많은걸 원한다는걸 죄를 짓는걸 알고도 끝없이 짓는 악함이 있다는걸 내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다. 순종과 권위와 복종 부분에서는 읽는내내 불편함이 있었다. 그이유는 내가하는 순종은 나의 선택에의한 순종이라 보는내내 불편함이 있었던거 같다. 책을 다 마치고 깨달음과 회개가 함께 이어졌다. 하나님이 우리의 악함도 허락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선택할수 있는 권한을 주시고 그거에 따른 책임 또한 알게 하려 하시는데 아닐까?… 우리의 순종을 원하시지만 우리…

  • 순종이라는 한 단어가 주는 책의 기운이 책을 펼치기도 전에 엄숙하게 만드는 느낌이었다.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한 터라 기대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내가 통독하고 있던 성경 본문의 내용을 ‘순종’이라는 테마와 시선으로 설명해 주어서 새로운 묵상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하나님의 권위’ 로 만들어진 자리, 사람, 제도, 상황에 때로는 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도 순종할 수 있을 때에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다. 그 동안의 나의 불순종한 모습들, 그리고 알면서도 내가 먼저인…

  • 거룩하라는 단어처럼 순종하라는 단어가 참 비현실적이라 느껴진다.그래서, 책 나눔 하면서, 같이 한 숨 쉬는 마음들이 참 공감이 되었다.근본 죄인인 우리에게 어울리는 단어는 아닌 것 같다.나는 예수님이 아닌데, '전적 순종이 어떻게 가능 해? 밖으로 내 뱉지 않더라도, 속으로 불평할텐데, 부분 순종이 당연한 것 아닌가?'란 생각이 가득했다.'자기 변호가 나쁜 것인가? 물론 에스더처럼 지혜롭게 하라고 하는데, 내가 그것이 지혜로운 변호인지 아는 것은 한계가 있지 않나?'란 생각도 든다.나의 한계를 생각하면, 끝없는 의문을 가지기에 충분…

  • 먼저 본격적인 책에 대한 개인적인 소회를 작성하기에 앞서, 단지 기독교 서적 한권의 독후감을 작성하는 것도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있던 저를 보면서 예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로 헌신한 제게 아직도 많은 훈련과 성장이 필요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권의 책을 읽고 이를 통해 느끼고 경험한 것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도록 허락하신 하니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제가 읽은 서적은 헨리 블랙커비의 “영적 리더십”이라는 책입니다. 첫번째로 느꼈던 개인적인 소감은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자기계발서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또…

  • 순종 독후감순종을 읽고 처음으로 와닿은 부분은 우리는 하나님의 질서 아래서만 안전하다라는 대목이였다. 민주주의로 가득한 이 사회에 살고있는 우리들에게는 왕권, 통치, 권위라는 단어들이 생소하게 느껴진다. 하나님 나라를 떠올릴때 하나님이 왕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왕국이라는 것을 자세히 생각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서열과 질서와 권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또한, 이 책은 죄의 본질적 특성은 하나님의 법이나 뜻을 거부하고 그 자리에 자기 뜻을 놓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혼인잔치에 초대된 …

  • 나에게 새로운 책을 읽는다는것은, 그것도 매우 유명한 책을 읽는다는 것은 기분좋은 기대감이 있기에 이번에 디사이플을 통해 “제자입니까” 라는 책을 읽는 다는 것에 디사이플을 시작하면서 정말로 책을 잘 읽고 독후감을 잘 써야지 하는 다짐을 했었다.그런데, 책을 읽어가면서 어떻게 독후감을 써야지라는 생각보다 책 속에서 말하고, 정리하고 있는 부분들이 내가 오랫동안 공감하고 생각해 왔던 말씀과 내용들이지만, 실제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던 것들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것 같다.나는 말을 잘 하거나, 문장으로 나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데에 익숙하…

  • “삶과 교회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만한 단어 하나를 발견했다. “제자"라는 단어이다.” (pg 167)이 책을 대표하는 문장 딱 하나를 꼽는다면, 감히 이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을 덮은 후에도 나의 마음에 오래 남았던 문장이다.“삶”과 “교회"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단어라니.나의 삶을 돌이켜 보면 나는 항상 벼랑 끝에 매달린 것 처럼 아등바등 살아왔던것 같다. 좋은 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좋은 직장을 들어가기 위해, 조금만 쉬면 벼랑 아래로 떨어질것 같은 느낌으로 앞만 …